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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시즌2 이해를 위한 시즌1 복습 : 구미호뎐 1938 시즌2 보다 더 재미있는 구미호뎐 시즌1 2회 2화 줄거리 내용 리뷰 결말 후기
구운밤23 2023. 5. 23. 16:36구미호뎐 시즌2 이해를 위한 시즌1 복습 : 구미호뎐 1938 시즌2 보다 더 재미있는 구미호뎐 시즌1 2회 2화 줄거리 내용 리뷰 결말 후기(스포주의)
이연의 리즈 시절, 백두 대간 산신 시절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연은 백두대간의 주인이자 비바람을 다스리는 산신이며,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잡종 여우와는 처음부터 격이 다른 구미호였습니다.
어느 날 이연의 숲에 아음이라는 꼬마가 나타나 우리 집 삽살개는 이렇게 하면 좋아한다며 이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 여우지?'라고 말합니다.
아음은 그렇게 이연의 숲에 매일같이 나타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백두대간을 뒤흔든 희대의 스캔들이었다고.
지금 같으면 청문회감이었겠지만 이연은 아음이 자신의 숲에 깃드는 것이 좋았습니다.
시즌1이 시즌2보다 더 찐인 이유는, 아음과 이연의 러브스토리 때문이에요.
누군가가 아음의 인생을 훔치고 아음과 이연의 러브스토리는 비극으로 끝납니다.
아음이 삼도천을 건너가고 있었죠.
이연은 아음을 잡을 수도, 보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공권력을 남용하기로 합니다.
이연은 아음이 건너가고 있는 삼도천의 물을 전부 얼려 버립니다.
아음의 배에 함께 타고 있던 탈의파는 대노합니다.
이연은 탈의파에게 무릎을 꿇고 마지막으로 아음이를 만나, 아음에게 다시 태어나라고 합니다.
아음이 다시 태어나면 이연이 꼭 찾아낼 테니 반드시 다시 태어나라고 합니다.
이연은 아음에게 증표로 자신의 여우구슬을 입에 넣어줍니다.
이연은 그 이후 몇 번이나 아음을 닮은 여인을 봤지만 이연이 아음에게 준 여우구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 남지아는 이연을 기다렸다는 말을 하네요.
이연은 그때 그냥 남지아를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이연은 남지아가 왜 자신을 시험했는지 지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이 납득을 할 수 없다면 지아의 눈을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이랑과 기유리는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기유리는 모즈 기업 기유리 이사로 둔갑해 있네요.
기유리와 이랑은 버스 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러 왔습니다.
남지아는 이연에게 구미호냐고 묻습니다.
이연은 자신이 구미호인 것을 알고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지아가 당황스럽습니다.
남지아는 21년 전 이연과 지아가 처음 만난 여우고개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 묻습니다.
이연은 그날 이연이 지아를 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연이 지아를 구한 이유는 지아가 아음이랑 닮아서입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지아 부모님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이연은 모른다고 합니다.
지아는 이연이 구미호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곤란할 테니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합니다.
이연은 순간 지아의 한쪽 눈을 멀게 해 버립니다.
이연은 협박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지아는 협박 아니고 도박이라며 이연의 정체가 담긴 usb를 물에 담가 버립니다.
지아는 이연이 구미호라는 것은 전부 기억에서 지울 테니, 자신의 부모를 찾는데 협조하라고 합니다.
기유리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랑은 모즈백화점에서 만난 한 남자를 장례식장에서 만납니다.
그 남자는 이랑과 모즈백화점 분수대에서 만나 분수대 동전 던지기 놀이를 함께 했었습니다.
이랑은 동전을 던지며 "친형이 남은 인생 너덜너덜해지면 좋겠다"라고 빌었다 합니다.
그 남자는 "여자친구랑 결혼하게 해 달라"라고 빌었다 합니다.
그 남자의 엄마 아빠가 죽어도 허락을 하지 않는다고 하자, 이랑이 그날 그 남자에게 자신이 도와주겠다 했었죠.
이랑은 반대하는 그 남자의 부모를 죽게 한 것입니다.
이연은 지아가 자신의 목에 주사바늘로 꽂은 마취제를 구신주에게 돌려줍니다.
이것은 구신주의 것인데 남지아가 가지고 있다가 이연에게 꽂은 것이죠.
지아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찍은 영상을 보다가 눈물을 흘립니다.
지아는 울 때 귀를 막는 습관이 있어서 귀를 막고 울고 있네요.
영상을 보다가 잠이 든 지아는 악몽을 꿉니다.
지아가 보다가 잠든 영상 속 부모님이 갑자기 지아에게 해골바가지를 던져주는 악몽을 꾼 것입니다.
현의옹은 여우고개 버스 사고로 사망한 망자들에게 내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저승 시왕에 대해 소개해주는 중입니다.
이연은 탈의파를 만나러 왔네요.
이연은 탈의파에게 아음이가 다시 태어났냐고 묻고, 탈의파는 이연에게 아음을 다시 찾아서 뭐 하려고 하냐고 묻습니다.
이연은 탈의파에게 아음이가 그때 그 얼굴로 다시 태어났냐고 묻고 탈의파는 환생은 랜덤이라 아음이가 남자로 환생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연은 아음이 이왕이면 환갑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니다.
겨우 다시 만났는데 곧 죽어버리는 것은 싫다고 합니다.
탈의파는 이연에게 아음이가 만약 환갑이 넘었다 하더라도 이연 너에 비하면 갓난아기라고 합니다.
다음날 표재환(배우:김강민)은 꿈에서 김새롬 작가(배우:정이서)를 봤다고 했습니다.
꿈에서 김작가가 검은 소복을 입고 엉엉 울고 있었다고 하고, 그 말을 들은 김작가는 이빨 빠지는 꿈을 꿨기 때문에 불길하다 말합니다.
불길해하는 김작가에게 남지아 피디는 이빨 빠지는 꿈은 재물운을 뜻하기도 한다고 하고, 그 말을 직은 다른 방송국 직원은 김작가에게 이빨 꿈을 자신에게 팔 생각 없냐 합니다.
그 직원은 복권을 살 예정이라고 하네요.
탈의파는 이연에게 아음이를 찾지 말라고 조언하며, 아음이를 찾으면 또 한 번 이연의 운명을 뒤집어 놓을 것이라 합니다.
이연은 탈의파에게 남편 현의옹을 작작 좀 갈구고 배달 음식을 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연은 탈의파에게 오다 주웠다며 립스틱을 선물로 주고 갑니다.
이연은 지아에게 지아 부모님 사주를 물어보고 오늘 오후 1시에 한식당 우렁 각시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복혜자는 지아에게 이연이 이곳에 사람을 데려온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연은 지아 부모님이 명부에 없고, 망자가 아니라고 알려줍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자신이 그동안 부모님이 살아계실지 모른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합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마취제 일은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합니다.
구신주의 동물 병원에 온 반려견 콩이가 반려인의 매운 떡볶이를 훔쳐 먹었다고 반려인에게 알려줍니다.
구신주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수의사입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이 세상에 이연 말고 여우가 또 있냐고 묻습니다.
또 다른 여우도 사람 모습을 하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오늘 우렁각시에서의 식사는 지아가 결제합니다.
방송국 최팀장은 오늘도 우렁각시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고, 김작가는 최팀장이 복혜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말합니다.
그 순간 김작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이연은 지아에게 다시 만나지 말자고 하는데 지아는 이연에게 지아 눈앞에서 사라지지만 말라고 합니다.
그 순간 지아는 김작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지아는 스튜디오에 짐을 찾으러 들어오고, 갑자기 바닥에 동전 여러 개를 떨어뜨리네요.
그 순간 지아가 스튜디오에 있는 짐을 찾는 것을 같이 도와주던 직원이 요괴로 변하여 지아가 떨어뜨린 동전을 주워 먹습니다.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요괴가 지아를 공격하려고 하자 이연이 나타나 요괴를 제압합니다.
이연은 요괴의 입에서 동전들을 다 토해내게 합니다.
이연은 요괴에게 언제 출소했냐며, 네 입으로 손 씻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고 요괴는 이연에게 살려달라 빕니다.
이연은 자신이 요괴를 살려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습니다.
요괴는 이랑이 이곳에 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알려줬다 합니다.
이 요괴의 이름은 불가살이입니다.
불가살이는 방송국처럼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고 쇠를 먹이면 본색을 드러내는 요괴라고 합니다.
불가살이는 지아를 인질로 죽이겠다 협박합니다.
이연은 지아에게 이런 순간에 지아가 이연에게 걸리적거리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이연은 지아에게 지아가 속한 세상으로 돌아가라며, 어둠에 길들여진 인간은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서해 앞바다 장산곶
어부들이 야인을 발견합니다.
야인을 모시면 육지로 모시는 것이 바다의 법이라고 합니다.
어부 한 명이 해골의 앞니가 금니를 때려 박은 것이 자신이 아는 서 씨 아니냐고 합니다.
사건 담당 백형사에게 지아는 해골의 주인은 나왔냐고 묻고 백형사는 머리 주인은 나왔으나 해경이 가져갔다고 합니다.
울고 있는 해골 주인의 딸에게 이랑이 손수건을 주면서 위로하네요.
이 사건도 이랑이 연관 있는 것일까요?
이연은 그날 이랑이 지아의 집에서 이연에게 요새도 죽은 여자 친구 기다리냐며, 자신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알려줄까 말까 약 올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연은 불가살이를 냉장고에 가둬놓고 이랑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합니다.
불가살이는 결국 이연에게 이랑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이연은 바다 근처에서 회와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랑은 이연에게 그 여자가 다시 태어난 것이 맞기 때문에 이연이 이랑을 찾아 여기까지 온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이연은 이랑에게 브라더 콤플렉스 애정 결핍이라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이랑은 이연 너 때문이라고 화를 냅니다.
이연은 자신이 인간 여자 때문에 이랑을 버린 것을 인정합니다.
이랑은 이연에게 그 여자는 자신의 손안에 있다고 협박합니다.
이랑은 이연에게 여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냐 하냐 묻습니다.
이연과 이랑은 배를 타고 함께 어떤 섬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아는 서기창의 딸을 만나러 이 섬에 왔습니다.
서기창은 그 해골의 주인입니다.
서기창 씨 딸이 서기창 씨가 죽기 전에 꿨다는 꿈 이야기를 들은 이연은 그날 죽을 사람이 서기창 씨가 아니라 서기창 씨 딸이라고 말합니다.
그날 서기창 씨 해골을 발견한 어부 두 명은 하필 그 해골을 우리가 발견했냐며 불길해합니다.
서기창 씨 딸은 이연과 지아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합니다.
지아는 서기창씨 해골을 발견한 두 어부에게 서기창 씨와 친했냐고 묻고, 두 어부는 지아가 술을 따라주면 말하겠다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아의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부하며 지아를 피해 다닙니다.
이연은 마을의 어떤 숲에 들어와 보고, 이 숲은 죽은 숲이라는 것을 지아에게 알려줍니다.
그때 색동옷을 입은 당산나무령이 이연에게 "숲의 옛 주인에게 인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합니다.
터주신, 성주신이 모두 떠난 섬이라 당산나무령에게 마을일을 귀띔해 줄 사람이 없다 합니다.
한국 전쟁이 끝난 후 마을에 부정한 것이 들어왔는데 당산나무령은 그것을 볼 수도 막을 힘도 없었다 합니다.
떠나고 싶어도 나무에 발이 묶여서 떠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연이 지아에게 부탁해서 당산나무에 묶여 있는 줄을 다 끊어버립니다.
사람들이 강한 영혼을 가지고 묶은 끈이라 반드시 사람이 끊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기창 씨의 딸은 무당을 불러 서기창의 넋을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
당산나무령은 지아에게 "내 숲과 인연이 있네요. 섬의 북쪽으로 가세요. 첫 번째 답이 거기에 있을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서기창 씨의 딸은 계속해서 바다 용왕에게 무당과 함께 아버지의 시신을 돌려달라 빌고 있는데, 용왕이 무당에게 바다에는 서기창 씨의 시신이 없다고 합니다.
지아는 장산사굴이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서 있으라고 했고, 이연이 그대로 서 있자 어디선가 이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바로 지아의 부모님이 지아를 임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진을 찍었던 장소였습니다.
지아는 부모님이 이 섬에 왜 왔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연은 이불에서 냄새가 난다며 투덜댑니다.
지아는 이연에게 지방간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지아는 이연이 구미호라서 간이 먹고 싶을까 봐 말해준다고 하고, 이연은 화를 냅니다.
이연이 화내는 모습을 보며 웃는 지아의 모습에서 이연은 아음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구신주는 우렁각시에게 아음이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찾으러 섬까지 갔다고 합니다.
이연은 지아가 여우구슬을 가지고 있는지 지아가 잠들었을 때 확인해 봅니다.
이연은 마을 할머니들에게 산삼을 가져다주며 이 산삼을 가지고 싶으면 지아와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아는 마을 할머니들에게 왜 다들 그 머리에 대해 함구하는 것인지 묻습니다.
마을 할머니들은 이번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지아는 표재현에게 조사를 부탁합니다.
지아는 표재현의 전화를 받고, 표재현은 4명 다 신원 불명의 여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지아가는 서기창씨오와 같은 배를 탔던 남자가 제정신이 아닌 채로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따라가다가 그 남자가 휘두르는 낫에 상처가 납니다.
이연은 그 남자가 지아를 괴롭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랑은 기유리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 섬은 이제 막 귀신의 집이 개장했다고 말합니다.
이연은 지아의 상처에 약초를 올려줍니다.
지아는 약초가 너무 뜨겁다고 말하고 이연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 순간 약초를 올려놓은 지아의 피부가 비늘로 변하고 지아가 이연의 목을 조릅니다.
지아는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해서 이연에게 "나, 왜 죽였어?"라고 말하네요.
구미호뎐 시즌1 3회 리뷰도 곧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