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니 탁상 휴지통 사용 후기

책상 위에 두고 잘 사용 중인 다이소 미티 탁상 휴지통입니다.

구매한 지 1년 반정도 되었어요.

용량이 아주 적은 휴지통이라 책상에 놔두고 지우개 가루나 작은 쓰레기를 모아 버리는 용도로 편합니다.

어디에 두더라도 인테리어와 잘 조화되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귀여운 디자인의 쓰레기통보다는 이런 무난하고 평범한 쓰레기통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색깔도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파란색이라 서재에 두면 단정해 보이는 휴지통입니다.

저는 주로 휴지, 지우개 가루, 머리카락을 모아서 버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방안에 쓰레기통이 꽉 차 있는 것을 싫어해서 일부러 작은 쓰레기통을 놔두고 매일 쓰레기통을 비우고 있습니다.

뚜껑과 몸통이 분리되며, 쉽게 합체시킬 수 있고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의 무게는 아주 가볍습니다.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장소에 머리카락이나 작은 쓰레기를 모아서 정돈하는 용도로 유용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열에 약한 재질인데 딱히 열을 가할 일이 없는 제품이라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본 쓰레기통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크기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작은 규모의 쓰레기통은 자주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스테인리스보다 훨씬 가벼운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무게는 스테인리스 휴지통의 절반정도로 느껴집니다.

뚜껑은 저렇게 덮개가 회전되는 형태입니다. 안에 쓰레기를 너무 많이 담아두면 회전형 입구가 열려 있게 되어 비위생적이니 쓰레기통의 2/3 정도가 채워지면 쓰레기를 전부 다 비워줍니다. 

쓰레기통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옆에 일반 크기의 머그컵을 놓아보았습니다.

쓰레기통의 크기가 저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두루마리 휴지와도 높이가 비슷합니다.

가격은 5천 원이고 한 개쯤 집에 놔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