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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협탁 사이드 테이블

나무도 정말 예쁘고 원목이라 묵직해서 완성해놓고 보니 이 가격에 살 수 없는 비싼 가구 같아 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나사로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끼워넣기로 완성하는 것이라서 들어서 옮기거나 할 때 윗판이 빠질 수 있으니 조립된 부분을 신경 써서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완제품으로 팔았다면 이 가격에 살 수 없었을 것 같아서 이 정도로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대 옆에 두는 협탁이라 사실 옮길 일도 잘 없지만 같이 온 논슬립 패드를 부착하면 굳이 들어 올리지 않고도 끌어서 옮기기 쉽습니다.
높이는 조금 더 높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밑에도 약간의 수납공간이 있으면서 원하던 월넷 컬러입니다.
쿠팡의 제품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쁩니다.
조립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이 1분이면 뚝딱 설치가 됩니다.
원룸가구로 딱이에요.
홈에 끼우는 방식이라 아다리가 딱 맞지는 않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색상도 집에 있는 다른 가구들이랑 잘 어울립니다.
침대 옆에 놓고 태블릿 보기에 딱인 제품입니다.
타 사이트보다 쿠팡에서 2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해서 528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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