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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쌓아놓게 되는 물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책입니다.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은 집에 책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책을 다 버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책은 책장에 제대로 잘 수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책을 탑처럼 높게 쌓아두시면 그곳은 서재가 아니라 골방이나 창고 같은 분위기가 날 뿐입니다.
전자책의 시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책이 많아서 인테리어에 마이너스가 되는 집이 많습니다.
더 이상 보지 않는 책은 중고 판매를 하시거나 지인들한테 나눠주도록 합니다.
자주 보는 책들도 양이 많을 경우 책꽂이에 깔끔하게 잘 꽂아야 합니다.
책은 아무렇게나 쌓아 놓으면 인테리어에 마이너스이지만 센스 있게 수납하면 집주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책을 두는 법, 장식하는 법에 따라 평범한 책장도 멋진 책장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를 참고하여 센스 있는 책장을 만들어보세요.
책의 양을 파악하기.
유감스럽게도 책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책꽂이에서 모두 꺼내 양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책은 과감히 처분하세요.
종류를 나누기
잡지, 외국 서적 등의 큰 책, 문고, 단행본 등 사이즈와 장르별로 나눕니다.
수납 장소 정하기
상단: 평소 읽을 기회가 별로 없지만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을 넣습니다.
중간~하단: 좋아하는 책이나 꺼내 읽는 빈도가 높은 잡지와 책을 넣습니다. 추억이 담긴 앨범은 하단에 넣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높이를 맞추기
책을 선반에 정리할 때 높이가 맞지 않으면 들쭉날쭉해 어수선한 인상을 줍니다.
되도록 책의 높이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커버를 벗기기
색이 너무 눈에 띈다면 과감히 커버를 벗깁니다.
빈틈이 많은 단에는 북엔드 사용 하기
권수가 적으면 쓰러지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북엔드를 쓰세요. 검은색보다 흰색이나 회색 북엔드를 추천합니다.
빈 공간에 디스플레이하기
북 엔드를 이용해 빈 공간에 작은 관엽식물이나 잡화 등을 디스플레이해 보세요.
멋진 장정본이나 외국 서적 등은 표지가 보이도록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딘가 한 곳에 그런 여유를 만들어보세요.
단순히 책을 수납하는 선반에서 인테리어가 되는 책장으로 바뀝니다.
두께가 없는 것은 파일에 넣기.
두께가 없는 책이나 잡지는 쓰러지거나 휘어집니다. 클리어 파일에 넣어 하단에 수납하면 깔끔합니다.
아주 약간만 아이디어를 내면 센스 있는 책장이 됩니다. 책이 많아서 힘들다는 스트레스에서 책을 인테리어로 만든다는 발상으로 바꿔보세요. 분명 세련되고 지적인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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