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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1회 줄거리 내용 / 추매옥 염혜란 과거 사연 / 권수호 추매옥 무슨 관계 ? / 기억이 모두 돌아온 가모탁 유준상 / 11화 결말 드라마 리뷰 후기 스포
구운밤23 2023. 7. 27. 21:49넷플릭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1 : 11회 리뷰 줄거리 내용 / 카운터 추매옥 염혜란 과거 사연 / 권수호 추매옥 무슨 관계? / 기억이 모두 돌아온 가모탁 유준상 / 11화 결말 후기 스포
지청신의 빌런짓이 이제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가 되었죠.
악귀는 간사합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는 소문이 자신처럼 다리가 절뚝거리는 사람을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일부러 소문 앞에 다리를 절뚝거리는 연기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지청신이 모은 악귀들은 봉고차에 타고 단체로 소문을 납치하러 나타났습니다.
도하나는 악귀가 밟힌 장소가 소문의 장소라는 것을 깨닫고 지청신이 노리는 것은 국숫집 다른 카운터들이 아니라 소문이었습니다.
문제는 소문이 지금 카운터 자격을 박탈당해서 힘을 못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소문을 납치한 악귀들은 소문의 납치 모습을 카운터들에게 영상 통화로 보여줍니다.
소문의 핸드폰으로 카운터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서 지청신, 백향희를 비롯한 다른 악귀들은 국숫집 카운터들을 자극합니다.
국숫집 카운터들에게 지청신은 폐공장으로 9시까지 오라고 하며 1분 늦을 때마다 소문의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겠다 합니다.
지청신은 소문에게 왜 그렇게 부모를 보고 싶어 하는지 묻습니다.
소문은 지청신은 자신의 부모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쓰레기라 그런 감정은 모를 것이라며 지청신을 자극합니다.
지청신의 몸속에 있는 소문의 부모님
지청신은 오늘 자신의 몸속에 있는 소권가 하영이 소문이 죽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 말합니다.
지청신 백향희가 3단계, 도하나가 리딩한 악귀는 둘 다 2단계입니다.
가모탁은 추매옥과 도하나에게 절대 1:1로 상대하지 말고 함께 상대해야 한다 합니다.
추매옥은 폐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마치 뱀 아가리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합니다.
폐창고에 들어가자마자 추매옥이 칼을 맞았고, 창고 안에 혼자 갇힌 추매옥은 도하나와 가모탁에게 당장 소문에게 가라고 합니다.
백향희는 제일 늙은 카운터 추매옥이 치유 카운터이니 악귀들에게 추매옥부터 죽이라 합니다.
아.. 백향희... 이런 말 좀 그렇지만 mi 친 年이네요.
백향희와 지청신이 소문의 옆에 있었습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인 악귀들과 카운터들
백향희는 도하나를 보고 모두 모이니 동창회를 하는 것 같다 하고 도하나는 어이가 없어서 백향희에게 학교는 나왔냐 묻습니다.
백향희는 자신이 죽인 남편들은 모두 서울대출신이었다는 말을 합니다. 여담이지만 백향희 역할을 연기한 배우 옥자연 씨도 서울대 출신입니다 ㅋㅋ
추매옥이 몸집이 거대한 악귀를 혼자 상대하는 중인데 위험해 보입니다.
추매옥이 악귀에게 당해 심하게 당하고 있었고, 점점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융에서 권수호도 갑자기 기절했습니다.
악귀 하나가 가모탁과 도하나에게 당해 거의 죽어가고 있었고 지청신이 그 악귀의 영혼을 잡아먹고 능력치를 키웁니다.
아... 괜히 악귀가 아니군요 하는 짓이 진짜 막장이네요.
다른 악귀의 영혼을 먹은 지청신은 갑자기 도하나에게 다가와 오랜만이라는 말을 합니다.
도하나가 지청신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자 백향희가 지청신의 곁에서 도하나를 떨어뜨리며 지청신에게 도하나는 지청신의 머릿속을 읽으니 조심해야 한다 말해줍니다.
푸른색 연기는 생명 검은색은 악귀 녹색 연기는 악귀에게 잡혀 있던 영혼입니다.
지청신이 잡아먹은 악귀의 몸에서 녹색 연기가 나오더니 소문의 몸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우식은 하나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 말하고 김기란도 가모탁과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위겐과 소문만 연락이 되고 소문의 몸속으로 들어갔던 녹색 연기 즉 영혼이 융으로 올라와서 위겐 앞에 등장했습니다.
긴급상황 카운터들 : 악귀들의 막장짓 최고조
가모탁이 지청신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백향희는 도하나를 사정없이 폭행합니다.
가모탁과 도하나가 소문의 앞에서 거의 죽어가고 있었고 소문은 괴로워합니다.
지청신은 큰 돌로 가모탁을 내려 찍어 버립니다.
가모탁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기절했습니다.
몸집이 거대한 악귀도 추매옥을 거의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지청신 앞으로 끌고 왔습니다.
융에서는 위겐이 심한 심장통을 느끼며 괴로워합니다.
소문은 자신 때문에 카운터 모두가 죽어가고 있다며 위겐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폐공장 악귀들은 석유를 뿌린 후 모두 태워버리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백향희 : 넌 진짜 좀 나한테 맞자
지청신이 뿌린 석유 위에 라이터를 떨어 뜨리고 백향희는 이제 모두 끝이라며 기괴한 웃음소리로 기뻐합니다.
백향희와 지청신은 다른 악귀들도 폐공장에 함께 넣어두고 절름발이 악귀, 백향희, 지청신만 공장을 빠져나옵니다.
절름발이 악귀는 폐공장에 버려두고 온 두 명의 악귀에게 너희들도 이제 필요가 없다 말합니다.
폐공장에는 가모탁 추매옥 도하나가 기절해 있고 소문은 천장에 팔이 묶여서 갇혀 있습니다. 이제 곧 폐공장은 불바다가 됩니다.
그 순간 융의 위겐이 소문의 몸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부활
위겐이 몸속으로 들어온 소문이 부활했습니다.
소문은 제일 먼저 천장에 묶인 소문의 손부터 풀고 폐공장에 융의 땅을 소환합니다.
융 징계위원회 감찰관은 소문이 폐공장에서 융의 땅을 소환한 것을 융에게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태신과 신명휘는 카운터들이 갇힌 폐공장이 불이 나고 폭발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조태신과 신명휘가 기뻐하는 모습을 본 백향희는 지청신에게 조태신과 신명휘가 바보라고 하네요.
최장물 : 배우 안석환
최장물이 추매옥 도하나를 구급차에 실어 갑니다.
가모탁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지만 악귀를 소환하는 업무 수행 중입니다.
최장물은 저런 상태인데도 업무 수행부터 하는 카운터들을 안쓰러워합니다.
가모탁은 융으로 올라와 김기란과 위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김기란은 가모탁에게 김기란 위겐 우식 권수호도 다 기절해져 있었다 합니다.
김기란은 애초에 악귀에게 소문이 표적이 된 것이 원인이었다 말하는데 갑자기 순간이었지만 가모탁에게 7년 전 그날의 기억이 잠시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장물은 구급차에서 소문에게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하고 옆에 있던 도하나는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도하나는 최장물에게 소문의 기억을 안 지웠던 것이냐 하고 최장물은 도하나에게 도하나 너라면 소문의 기억을 지울 수 있었겠냐 합니다.
중진 경찰서
다음날 중진 경찰 서 앞에는 웬 남자 한 명이 "자수합니다. 11월 2일 11시 저는 펜션에서 아내와 상간남을 살인하였습니다"라는 간판을 목에 걸고 묶여 있네요.
그 남자 옆에는 "자수합니다. 11월 2일 8시 동생의 자취방에서 동생과 다툼 끝에 살인을 하였습니다"라는 떡대가 같이 있네요.
이 두 명이 바로 백향희와 지청신이 폐공장에 카운터들과 함께 버려두고 왔던 악귀들입니다.
두 명의 악귀들은 서로 지금 왜 이런 몰골로 경찰서 앞에 있는 것인지 묻습니다.
김정영이 이 두 사람을 발견하고, 가모탁의 말대로 악귀들이 악귀의 힘이 빠진 일반인이 되어 가모탁이 경찰로 넘긴 것을 깨닫습니다.
추매옥 : 배우 엄혜란
추매옥은 아직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우 염혜란 씨는 모성애 가지고 있는 사연 많은 여성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입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그랬고요.
추매옥을 사랑하는 최장물은 너무 슬픕니다.
소문에게 추매옥은 엄마나 다름없었고 다른 카운터들에게도 추매옥은 그런 존재였기 때문에 모두 슬퍼하며 추매옥의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도하나는 최장물에게 시장이 악귀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자신의 대선 출정식을 망친 카운터들을 죽이기 위해 신시장이 지청신에게 살인 청부를 한 것입니다.
악귀를 돈 주고 고용한 색 2는 악귀보다 더 한 색 2다.
최장물은 이제 신명휘와 조태신을 처리할 차례라고 합니다.
추매옥이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 동안 융에서 권수호도 의식을 잃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던 가모탁은 7년 전 기억이 하나씩 돌아오는 것을 느낍니다.
조태신과 신명휘는 카운터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고 술파티 중입니다.
이래서 인간이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백향희가 이들에게 바보라고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어요.
신명휘 시장은 조태신 회장에게 상수도로 쓰레기물 안 흘러가게 물길만 잘 돌리라고 합니다.
지청신 vs 백향희
신명휘 시장은 이제 딱 하나 남았다 합니다.
바로 김정영 형사를 처리하는 것이죠.
이 드라마에서 배우 최윤영 씨의 변신도 눈여겨볼만했어요.
제가 기억하는 몇몇 드라마 속 최윤영 씨는 연약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여성 캐릭터로 많이 등장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멋진 연기를 보여줬던 것 같네요.
지청신은 역 사물함에서 자신의 가방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백향희가 샤워를 하고 돌아왔네요.
지청신은 백향희에게 자신의 방에서 뭘 뒤졌는지 물어봅니다.
백향희는 아무것도 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청신은 당분간 해외에 나가 있어야 하니 백향희에게 여권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지청신은 백향희 수배가 떴으니 머리부터 자르라고 합니다.
백향희는 지청신 가방 속 녹음기 신명휘가 대통령이 돼버리면 큰돈이 될 것 같다 합니다.
백향희와 지청신은 둘이 한 공간 안에 있으면서 서로를 죽일 듯이 싸우는군요.
융 위원회는 1543호 카운터 소문의 자격을 복권합니다.
소문이 다시 카운터로 돌아왔습니다.
아.. 이 드라마 진짜 최고..ㅠㅠ 빨리 시즌2 보고 싶어요.
소문이 카운터들 모두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소문은 위겐에게 이제 자신은 카운터를 부모님 때문에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합니다.
위겐은 소문에게 자신이 소문을 믿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합니다.
김기란은 위겐에게 수호가 소멸될 것 같다 합니다.
추매옥도 위험하다는 소리인데요.
추매옥(배우 염혜란)과 권수호(배우 이찬형)
추매옥이 많이 위중합니다.
아.. 설마..? 설마..?
꺼져가는 추매옥의 의식 속, 7년 전 추매옥의 사연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권수호는 추매옥의 아들이 맞네요.
7년 전 45세 추매옥을 위겐이 찾아왔습니다.
추매옥은 아들 수호의 결혼사진을 넋 놓고 보고 있네요.
위겐의 옆에 융인 권수호가 함께 서 있었습니다.
추매옥은 권수호가 융인이 되어서 카운터가 된 것 같네요.
추매옥의 cpr을 바라보고 있는 소문 도하나 가모탁은 미친 듯이 오열합니다.
물속에서 아들 수호는 죽고 엄마인 자신만 살아났다는 죄책감에 7년 전 추매옥은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융인이 되어 다시 추매옥 앞에 나타난 수호는 자신이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 하며 추매옥을 안고 오열합니다.
현실에서는 여전히 추매옥이 cpr을 해도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고 꺼져 가는 추매옥의 의식 속에는 7년 전 물속에 빠진 권수호와 추매옥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매옥은 수호에게 우리 다시는 손을 놓지 말자고 속삭이고 융에서 권수호가 먼저 눈을 뜹니다.
돌아온 추매옥
추매옥이 눈을 떴습니다.
아 추매옥 사망하는 줄 알고 진짜 가슴 졸이며 봤던 장면입니다.
추매옥 사망하면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작가 멱살 잡을 뻔했어요 ㅋㅋ (과몰입 인정!)
추매옥이 국숫집으로 돌아왔고 최장물 영감이 국숫집 앞치마까지 하고 전복죽을 국숫집 테이블에 차려 놨네요.
국숫집에 돌아오자마자 추매옥은 카운터들부터 치유해 주겠다 하고 카운터들은 절대로 안된다며 추매옥 몸 회복이 먼저라고 다 같이 소리를 지릅니다.
도하나는 추매옥이 아프니까 너무 무서웠다 합니다.
가모탁은 카운터들에게 자신의 기억이 이제 반쯤은 돌아왔다고 합니다.
중진 경찰서 : 김정영 건들면 최수룡 서장 가만 안 둬..
김정영은 노항규를 심문 중입니다.
김정영은 노항규가 가모탁과 동료들을 살인 교사하려고 했다는 증거를 계속 찾아내서 노항규 앞에 들이밀고 최서장은 그런 김정영을 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김정영은 강한울이 노항규 관련 증거들을 굉장히 열심히 모아 온 것을 보고 강한울이 가모탁처럼 위험해질까 봐 걱정합니다.
김정영은 자신도 곧 위험해질 것을 예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드라마에서는 정의로운 편에 서 있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사망하거든요..
이 드라마에서도 정의의 편에 서 있는 누군가가 한 명 희생될 것 같은데 그게 김정영일 것 같은 불길한 예깜이 듭니다.
중진 경찰서 김정영 최수룡
김정영은 취조실 카메라를 꺼버리고, 최수룡 서장이 노항규 심문 대화 내용을 듣지 못하게 한 뒤 노항규에게 강한울이 가져온 사진들을 보여 줍니다.
김정영은 노항규 조태신 신명휘 시장이 지청신을 고용했던 증거를 가져왔고 이 사진을 가져온 강한울에게는 이 사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하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증거라서, 이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들이 가모탁처럼 잘못될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조태신은 최수룡 서장에게 노항규가 관리하던 통장을 김정영이 다 묶어 버려서 선거 준비에 지장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최수룡은 조태신에게 김정영을 건들면 가만 두지 않겠다 했었기 때문에 조태신은 최수룡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죠.
조태신은 최수룡에게 김정영을 처리하지 못하면 최수룡과 김정영 둘 다 가만 두지 않겠다 협박하고 갑니다.
언니네 국숫집 김장
언니네 국숫집에서는 카운터들이 다 모여 김장 중이고 가모탁은 김장을 하면서 계속 기억이 하나씩 더 돌아오는 중입니다.
도하나가 가모탁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옆에서 조금씩 도와줍니다.
도하나가 가모탁의 기억 조각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죠.
추매옥은 가모탁은 단순해서 무의식 같은 심오한 세계는 가지고 있지 않아서 소문과는 다르게 기억의 조각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빈정대고 그 말을 들은 가모탁은 지금 당장 도하나에게 자신의 무의식을 읽어달라 합니다.
도하나가 가모탁의 기억을 읽고 있는데 최장물이 새우젓을 사서 국숫집으로 들어옵니다.
7년 전 가모탁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7년 전 가모탁은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먹고 있었고 소문의 아버지 소권이 혼밥 중인 가모탁을 찾아옵니다.
김영님 실종 사건을 맡고 있는 가모탁을 소권이 찾아온 것입니다.
소권은 신명휘 시장 선거 비리를 추적하다가 보게 된 것이 있다며 소권을 일부러 찾아왔고 둘은 그렇게 이날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소권의 말을 듣고 신명휘 캠프에 찾아간 가모탁은 김영님 친구를 신명휘 중진 시장 선거 캠프에서 만났습니다.
최수룡은 당시 가모탁에게 지금 이런 행동은 경찰의 선거 개입이라며 말렸었습니다.
선거 캠프에서 가모탁을 만났던 김영님 친구가 가모탁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이 김영님을 죽인 사람을 알고 있고 증거도 가지고 있다 말합니다.
가모탁에게 7년 전 전화를 걸었던 김영님 친구의 핸드폰 번호는 010-497-4536이었습니다.
도하나가 리딩한 번호를 최장물이 메모해 둡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가모탁 기억은 건물 옥상에서 노창규가 가모탁을 밀어 버려 추락하는 장면입니다.
가모탁의 7년 전 기억은 이제 모두 돌아왔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11회 결말
가모탁은 소문에게 소권에 대한 모든 기억도 돌아왔다 합니다.
가모탁은 기억을 찾자마자 김정영에게 전화를 겁니다.
7년 전 자신은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던 010-497-4536이라는 번호의 주인공, 김영님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었다 합니다.
가모탁은 김정영에게 그 번호부터 알려줍니다.
가모탁은 김정영에게 명의자를 찾아 달라 합니다.
김정영은 가모탁의 모든 기억이 돌아온 것을 알게 되고, 그렇다면 자신과 보낸 시간들도 돌아온 것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혼하자"
가모탁은 김정영에게 결혼하자고 했었습니다.
가모탁은 정영에게 지금 당장 만나자고 합니다.
가모탁은 김정영에게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며 당장 만나자고 합니다.
아.. 그런데... 저는 너무 불안해요..ㅠㅠ 김정영 사망하는 거 아니겠죠?
드라마 11회 마지막 장면이 조태신이 김정영 죽이는 장면일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최장물과 소문은 김정영을 만나러 가는 가모탁에게 코디 조언을 해주고 기억이 돌아온 가모탁에게 추매옥은 오늘 밤 국숫집에는 안 돌아와도 된다고 합니다.
가모탁♡김정영
김정영도 가모탁을 만나러 갑니다.
가모탁은 이제 7년 전 가모탁 그대로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릴까요. 7년 동안 그리워했던 연인을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아.. 그런데 너무 불안해요..
왜 또 둘 다 차를 타고 가는 거지.. 교통사고 나는 것은 아니겠죠?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누군가 김정영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가모탁이 김정영의 차로 왔는데 김정영이 차 안에서 피를 흘리고 운전대에 눈을 뜬 채 기절해 있었습니다.
아...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진짜..ㅠㅠㅠ
작가님 이게 최선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