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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김동욱 주연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3회 4회 줄거리 3화 4화 드라마 내용 결말 리뷰 후기
돼지의 왕 3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격한 몸싸움 끝에 안정희는 황경민을 거의 죽일 뻔했지만 막판에 역전하여 결국 안정희가 쓰러집니다.
경민이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안정희의 술에 타놓은 약이 이제야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재앙의 씨앗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안정희를 본드를 이용해 벽에 십자가 모양으로 붙여 놓고 쇠사슬로 걸어 매달아 놓습니다.
경민은 안정희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칼로 몸 여기저기를 찌릅니다.
경민은 안정희에게 살고 싶으면 몸에 박혀 있는 본드를 스스로 떼어내고, 살이 찢긴 상태로 자신에게 기어서 와보라고 합니다.
안정희는 그 말을 듣고 몸에 박힌 본드를 떼어내려고 하며 피를 철철 흘리며 괴로워합니다.
경민은 안정희의 몸을 계속해서 칼로 고문하더니 맨 마지막에 안정희 아랫도리에서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를 잘라 냅니다.
그곳이 잘린 안정희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안정희가 끔찍한 모습으로 사망한 모습을 본 정종석과 강진아는 충격을 받습니다.
진해수는 정종석이 황경민의 공범 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정종석을 경계합니다.
안정희의 시체 옆에는 야구공이 떨어져 있네요.
황경민이 정종석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야구공을 떨어뜨려 놓은 것입니다.
야구공을 본 정종석은 구역질을 하더니 현장을 급하게 떠납니다.
황경민의 신석중학교 2학년 5반 담임은 최석기(배우:이경영)였습니다.
최석기는 반장 선거 전까지 2학년 5반에서 제일 공부를 잘하는 강민에게 임시 반장을 하라고 합니다.
임시 반장이 된 강민은 교탁 앞에 나와서 자기소개를 하고 아무도 교탁 앞에 서 있는 강민에게 관심이 없자 교탁 앞에 서서 큰소리로 욕을 하고 자신에게 박수를 치라고 합니다.
안정희는 어수선한 반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황경민에게 또다시 엉금엉금 기어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렇게 황경민은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또 개처럼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임시 반장 강민은 학생들에게 다들 분수에 맞게 행동하자고 말하고 황경민에게 또 기어가라고 명령합니다.
경민은 또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강민은 그게 경민의 분수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드디어 황경민과 안정희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렸고 황경민이 왜 자꾸 시체들 옆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는지도 알 것 같았습니다.
안정희 시체 옆에 있던 그 야구공도 아주 깊은 사연이 있는 야구공입니다.
학생들은 경민의 등 뒤에 아가씨 24시간 대기 중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놀리며 괴롭힙니다.
정종석은 경민에게 어른들한테 모두 말하자고 하고 경민은 1학년때 모든 짓을 다 해봤지만 어른들은 불행한 사람과 얽히는 것을 싫어한다 합니다.
경민은 종석에게 생선 냄새 안 나게 잘하고 다니라고 합니다. 종석의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나면 강민 패거리들이 종석에게도 생선집 아들이라며 괴롭힐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석은 경민에게는 자신은 절대로 강민 패거리에 당해주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도 집에 와서는 교복을 비누로 싹싹 문지르며 빨고 있습니다.
진아는 정종석에게 이 사건에서 빠지라며 정종석이 안정희 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진아에게 황경민이 중학교 때 심한 학교 폭력을 당했고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이 안정희라고 말합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정종석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부검 결과 황경민은 안정희의 동맥은 피하고 정맥만 그었는데 그러면 출혈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렇게 서서히 죽어가는 안정희를 지켜보다가 단말마의 순간에 아랫도리에서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를 잘라버린 것이라 합니다.
드라마는 다시 경민과 종석의 신석중 시절로 돌아갑니다.
비가 많이 오는 늦은 밤 종석은 비를 맞으며 신석 중학교로 와서 학교 교문 담장을 넘어 학교로 들어갑니다.
종석은 2학년 5반 신문고에 강민 패거리의 학폭 신고서를 넣고 갑니다.
오도식 경사는 정종석을 참고인 조사를 합니다.
오경사는 정종석에게 황경민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하고 종석은 진아에게 황경민을 자신이 직접 잡겠다 합니다.
황경민은 박성진을 만나러 왔습니다. 박성진은 경민의 복수를 도와주는 조력자입니다.
박성진은 신석 운수로 경찰이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를 경민에게 해주고 경민은 성진에게 종석도 같이 왔냐 묻고 성진은 정종석도 같이 왔다 대답합니다.
황경민은 박성진에게 경민의 조력자들에게 착수금을 주라고 돈을 줍니다.
다음 복수를 하러 가는 경민의 차 뒷좌석에 또 그 환영이 타고 있습니다.
이 환영은 다음 복수를 하러 함께 가자고 합니다.
담임 최석기는 강민을 불러서 낙양지가귀라는 고사성어를 알려주며 강민에게 '네가 평판이 좋으면 교실에 똥을 싸도 칭찬할 거다'라는 말을 한 뒤 교무실 최석기 책상 위를 정리하라고 합니다.
최석기의 책상 위에는 신문고가 있었고 그 신문고 안에는 정종석이 넣어놓은 학폭 신고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강민은 누군가 자신을 신고한 것을 알게 됩니다.
최석기는 교실에 와서 강민에게는 교무실로 돌아가서 최석기 책상 위에 있는 출석부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최석기는 강민이 교실을 나간 사이에 2학년 5반 아이들에게 모두 눈을 감으라고 한 뒤 강민이 반장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강민에게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합니다.
정종석 혼자 손을 들고, 그 모습을 강민이 밖에서 보게 됩니다.
최석기는 정종석이 손을 들었음에도 눈을 감은 학생들에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최석기는 갑자기 정종석 자리에 오더니 정종석을 빤히 쳐다보며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는데 누가 강민을 음해한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더니 최석기는 자신이 셋을 셀 동안 이제 다들 눈을 뜨라고 말합니다.
최석기가 셋을 셀동안 정종석은 손을 내리고 아이들은 모두 눈을 떴습니다.
최석기는 집안이 좋고 성적이 좋은 강민을 편애하고 그렇게 강민의 학폭 가해 사실을 묵인해 줍니다.
정종석의 그런 모습을 김철이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김철은 2학년 5반의 아웃사이더 같은 존재로 늘 야구공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정종석은 경민에게 왜 아까 손을 들지 않았냐고 하고 경민은 어른들에게 말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경민 어머니는 매번 반찬거리를 종구 부모님 가게에서 사 오고 경민 어머니는 왕따를 당하는 경민과 놀아주는 유일한 친구 종석에게 무척 잘해줍니다.
강민은 다음날 신문고에 투서를 넣은 것이 정종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황경민이 그랬냐며 경민을 폭행합니다.
김철은 정종석에게 그런 식으로 해서는 황경민을 구하지 못한다며 강민 패거리는 개자식들이고 황경민과 정종석은 돼지새끼들이라 합니다.
김철은 도대체 누굴까요?
강민은 황경민에게 누가 신고서를 썼는지 아냐며 경민을 계속 심하게 폭행하고, 혹시 정종석이 신고서를 넣은 것인지 경민에게 묻고 경민은 정종석이 아닌 자신이 그랬다 말합니다.
강민은 황경민에게 1학년 때 해본 자살놀이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경민은 강민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의 목을 조릅니다.
정종석은 경민에게 자살놀이를 시키는 강민에게 "적당히 해 이 개 SAEKKI들아!" 이러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돼지의 왕 4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황경민의 다음 복수 대상은 바로 학교 폭력을 눈감아준 최석기입니다.
최석기는 신석 중학교 교장이 되었습니다.
최석기는 뇌물을 받는 교장입니다.
황경민은 신석 운수 택시를 이용해 퇴근하는 최석기의 차를 도로에서 괴롭힙니다.
화가 난 최석기는 차에서 내려 '운짱'이라는 비하 표현을 사용하며 경민에게 운전을 똑바로 하라고 합니다.
경민은 운전석에서 내려 칼을 꺼내고 최석기는 경민이 칼을 꺼내는 것을 보고 겁을 먹어 달아납니다.
경민은 그렇게 최석기에게 곧 복수를 하러 가겠다는 경고를 해두는 것이었습니다.
오도식 경사는 정종석이 이제 경찰이 아니고 용의자 신분이라고 하고, 현장에 있었던 황경민의 빨간 글씨를 보여주며 경민이 종석에게 뭘 함께 하자고 한 건지 말하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진아에게 경민을 자신이 직접 잡겠다 합니다.
정종석은 다른 경찰들은 황경민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 합니다.
광수대에서는 광수대 에이스 정종석을 용의자 취급하는 오도식에게 화를 냅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안정희가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사망했다고 하고 강진아는 정종석이 자신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경민의 공범이 될 수 없다 말합니다.
광수대에서는 도그백이 다시 움직이기 전까지는 안정희 살인사건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정종석과 강진아는 서울경찰청 학교폭력보복사건 전담팀에 왔습니다.
용의자 황경민의 다음 범행 대상을 특정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경민을 괴롭히는 강민에게 소리를 지르던 정종석은 안정희와 옥상에서 몸싸움을 하게 되고 정종구는 안정희에게 심하게 폭행당합니다.
하지만 깡이 있던 정종석은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끝까지 안정희에게 저항하고 안정희도 정종석에게 제법 얻어터집니다.
안정희는 정종석에게 자신이 졌으니 그만하자고 하며 싸움을 끝냅니다.
조필두 경장은 IBK 기업은행 이기원대리를 찾아옵니다.
이기원 대리도 당시 황경민과 같은 반이었습니다.
이기원 대리는 조필두 경장이 보여준 황경민 사진을 보고 황경민을 알아보지만 황경민을 모른다고 잡아뗍니다.
경찰은 최성규(배우:김민석, 아역:장대웅)도 찾아갑니다.
최성규는 황경민과 같은 반이었던 동창생 중 한 명입니다.
중학생 시절 강민의 똘마니 중 한 명이었죠.
현재 직업은 삼승제약 임직원입니다.
최성규는 경찰에게 황경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성규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것은 선생님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네요.
최석기(배우:이경영)는 황경민(배우:김동욱)을 또 만났습니다.
황경민은 이번에 자신의 차에 "죽일 거야"라는 글자를 칼로 새겨 놓았습니다.
최석기는 황경민이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를 못 합니다. 물론 최석기는 저 사람 이름이 황경민인 것도 모르죠.
최석기는 정신병이 있는 낯선 남자라며 112에 신고합니다.
경찰이 동창생들 조사 결과 모두 담임 최석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창들은 황경민은 기억을 못 하지만 황경민을 괴롭힌 최석기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정종석은 안정희 부인이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정종석은 강민을 만나러 갑니다.
정종석은 강민(배우:오민석, 아역:문성현)을 만나러 가보겠다 합니다.
강민은 광흥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부교수가 되어 있네요.
tv에도 나오는 유명 의사가 되었나 봅니다. 촬영도 하네요.
최성규는 강민에게 경찰이 찾아와서 황경민 이야기를 했다 합니다.
최성규는 경찰이 안정희 이야기도 했다 합니다.
최성규는 강민에게 아직도 반장이라고 부르네요.
아.. 이 드라마 재밌기는 하지만 보면서 분노지수가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최성규 저 양반은 왜 아직도 강민에게 반장이라고 부르죠?
최성규는 강민에게 회사에서 신약이 나왔는데 강민 병원에 납품하고 싶다며 접대를 하겠다 합니다.
강민 앞에 정종석이 나타났습니다.
강민은 경찰이 자신을 찾아온 것을 보고 조금 전의 최성규와의 통화를 떠올립니다.
강민은 정종석을 보자마자 비린내 정종석이라고 하고, 정종석은 강민에게 경찰 치지 말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에게 최근에 위험한 일을 당한 적 없냐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에게 황경민을 기억하냐 묻고 강민은 기억한다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이 어떤 학생이었는지 묻고 강민은 황경민이 어떤 학생이었는지 정종석이 더 잘 알지 않냐 합니다.
강민은 정종석에게 경민이 무척 착해서 장난을 잘 받아줬다 말하고 정종석은 화가 난 표정을 짓네요.
이 장면에서 제가 강민을 한 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강민은 정종석에게 아직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며 부모님 아직 생선장사 하시냐며, 너 되게 가난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강민은 정종석에게 20년 전에 자신이 너희에게 장난을 좀 쳤다고 해서 지금의 강민 평판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친다면 강민이 정종석과 황경민의 배를 다 갈라버릴 것이라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을 한 대 때리고 싶은 것 같은데, 억지로 참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아.. 제가 좀 몇 대 때려주고 싶네요.
세상에는 저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민 같은 사람들이요.
다 쫄딱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강민은 정종석에게 황경민이 사고라도 쳤냐며 결국 정종석을 자극하고, 정종석은 강민에게 사람이 죽을 확률에 대해 묻습니다.
정종석은 강민이 죽을 확률이 1/31이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에게 당분간 혼자 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와... 진짜 강민 저 양반 포대자루에 가둬놓고 100대만 때리면 안 되나요?
강진아는 깨어난 안정희 부인을 만나러 왔습니다.
황경민은 안정희를 벽에 붙여놓고 안정희 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
황경민은 안정희 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안정희의 귀에다 가져다 대고, 안정희는 그 전화기에 대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었습니다.
황경민이 안정희 폰으로 전화를 건 사람은 최석기였습니다.
황경민은 조사를 해보니 개인 계좌에서 현금을 전부 인출했다고 합니다.
신석운수 기사들 대부분이 전과자나 신용불량자이며, 몇몇은 황경민에게 막대한 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마약 전과자들도 있었기 때문에 황경민이 해부학을 공부하고 독극물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강진아는 안정희 핸드폰 통화목록을 보고 안정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최석기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최석기는 아까 112에 신고를 했는데 왜 경찰이 아직도 오지 않냐 투덜댑니다.
겁에 질린 최석기는 교장실에 숨어 있다가 강진아를 보고 왜 이제야 오냐 합니다.
최석기는 강진아에게 어떤 정신 이상자가 자신을 스토킹 한다고 말합니다.
최석기는 그동안 황경민이 자신을 괴롭힌 내용을 강진아에게 말하고 강진아는 황경민의 사진을 최석기에게 보여주며 그 정신 이상자가 이 사람이 맞냐고 물어봅니다.
최석기는 그 사람이 맞다 합니다.
신석 중학교 교장실에 황경민이 칼을 들고 나타났고 강진아는 황경민에게 칼을 버리라며 총을 겨눕니다.
정종석은 신석 운수 택시 기사로 일한 전과자들을 찾아가서 폭행합니다.
남기철(=황경민)은 이들에게 은인입니다.
돼지의 왕 재밌네요. 스트레스 많으신 분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ㅋㅋ
정종석은 이들의 집에서 황경민 다음 복수 대상을 알 수 있을 듯한 단서를 찾아냈습니다.
한편 강진아는 신석 중학교에서 결국 황경민을 놓쳤습니다.
강진아는 황경민이 최석기 차에 새겨놓은 글자를 보게 됩니다.
학교 폭력 복수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는 1차적으로 국가의 책임입니다.
사회 제도 법 체계 내에서 피해자들을 제대로 보호해 줬다면 이런 범죄가 일어날 일이 없겠죠?
사적 복수는 복수를 하는 사람도 힘듭니다.
굳이 이런 사적 복수를 해야 하는 피해자들 심정은 오죽하겠나요?
정종석은 황경민의 신석 운수 거래 대상에 강민의 병원도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황경민은 신석 운수 전과자 기사들에게 강민을 ma약쟁이로 만들도록 했습니다.
강민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
강민은 ma약 바늘 꽂은 자리가 간지러운지 팔목을 긁네요.
정종석은 강민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하기로 합니다.
강진아는 황경민 차량을 뒤쫓고 있습니다.
안정희와 강민은 중학생 때 정종석과 황경민의 의자에 본드를 붙여놓고 폭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종석은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정종석도 강민을 없애버리고 싶지 않을까요?
정종석도 학교 폭력 피해자 같은데요.
정종석은 강민에게 전화를 해서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신변보호를 요청하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에게 황경민이 안정희를 죽였으니 다음에는 강민 차례라고 합니다.
강민은 정종석에게 20년 일 가지고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냐고 그게 그렇게 죽을 죄냐고 하고 정종석은 강민에게 지금 자신은 강민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니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정종석은 강민에게 ma약문제는 건드리지 않을 테니 당장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강민은 정종석이 자신의 ma약문제를 알고 있는 것에 당황합니다.
강민은 택시에 탑니다.
강민은 택시 기사에게 여기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가달라고 합니다.
강진아는 경찰을 이용하여 황경민의 택시를 포위했지만 황경민이 타고 있어야 할 택시에는 황경민이 아닌 다른 택시기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황경민은 이미 도주한 후였습니다.
황경민은 강민이 타고 있는 택시를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강민은 자신이 탄 택시 기사에게 경찰서가 왜 이렇게 머냐고 묻고 택시기사 황경민은 강민에게 지금 경찰서에 가면 ma약 한 것이 들통날 것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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