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러그가 굳이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 강추위 한파 대비 월동 준비 실내 필수품 러그

요즘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이럴 때 실내 인테리어 소품 중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따뜻한 러그와 거실 특대형 카펫 등등입니다.

러그는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인테리어에 여러 가지로 필수입니다.

카펫과 러그의 차이점은 1.5평 정도의 크기가 러그, 방 전체에 크게 까는 것은 카펫입니다.

러그는 작아서 부담 없이 적용해 볼 수 있고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합니다.

카펫은 크기가 바닥 전체를 차지하기 때문에 모험을 하기 어렵지만 러그라면 여러 가지를 도전할 수 있습니다.

좀 튀는 디자인의 러그여도 좋습니다.

거실과 주방의 경우 거실에 러그를 깔지 않는 것과 까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깔지 않는 경우 거실과 주방 두 공간은 구분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으리으리한 규모의 집이 아닌 이상 거실과 주방은 붙어있기 마련이라서 두 공간을 분리해 주는 인테리어가 필요합니다.

가벽을 달기가 좀 그럴 경우에 러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러그 하나로 거실과 주방에 경계선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거실을 주방에서 휴식공간으로 분리시키는 역할을 러그가 할 수 있어요.

소파 앞에 카펫을 깔지 않고 카펫보다 작은 규모인 러그를 깔면 누워서 TV를 볼 수도 있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와 놀 수도 있습니다.

거실 바닥에서 편하게 뒹굴거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카펫이나 러그의 기능 중 하나입니다.

멋있어 보여서 깔고 싶은데 진드기나 알레르기 때문에 걱정일 경우

서양에서는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기 때문에 바닥에 대부분 러그가 깔려 있습니다. 러그에는 신발의 더러움이나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러그 덕분에 신발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동양권에서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습니다. 동양에서는 러그가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춥고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는 편견이 있기도 합니다.

요즘 주택이나 아파트는 대부분 바닥재로 마루를 사용합니다. 마루는 청소하기 쉽고 깨끗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공기 중에 실내 먼지(꽃가루,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반려동물의 털, 곰팡이, 세균 등)가 날아다니기 쉽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힘들다면 러그를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러그를 깔면 실내 먼지가 잘 날리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러그의 털이 실내 먼지를 붙잡아두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것을 제거하고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부지런히 청소기를 돌리거나 습기 방지를 위해 햇빛에 말리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진드기 방지, 알레르기 방지에 특화된 러그

최근에는 아래의 제품처럼 진드기 방지, 알레르기 방지에 특화된 러그나 세탁기에 넣고 빨 수 있는 러그도 많이 나옵니다.

인퍼니처 북유럽 워셔블러그 물세탁 가능 진드기 방지

로봇 청소기를 사용한다면 털이 길거나 두께가 있는 러그는 좋지 않습니다. 너무 얇아도 말려서 불편하므로 두께가 2cm 이내인 털이 짧은 러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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