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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 단열 폼블럭 화이트 벽돌 100*20M 대용량 구매 사용 후기 가격

쿠팡에서 67,900원에 구매했습니다.

폼블럭

예전에 한 번 소량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만족스러워서 대용량으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집안에 거실보다 추운 방이 있어서 만져 보니 벽이 차가웠습니다.

제가 혼자 작업했습니다.

벽이 길어서 다소 힘들기는 했습니다.

폼블럭2
이글의 사진 출처는 모두 쿠팡 제품 사진입니다.

셀프 시공을 하실 때는 벽 근처 짐들을 모두 치우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외벽이랑 맞닿은 벽만 이 제품으로 단열해 주었습니다.

벽지에 수성 페인트가 발라져 있는 집인데도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제품이 잘 붙었습니다.

접착력이 아주 좋네요.

너무 한꺼번에 제거하면 한번 달라붙은 제품이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시공 후에는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잘 시키세요.

붙이고 나서 붙인 부위에 손을 대어 보니 시공 전처럼 벽이 차갑지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냉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요새 확실히 덜 춥습니다.

제품이 처음 택배로 도착했을 때 비닐을 떼기도 쉬웠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제품을 붙인 뒤에 단열 벽지를 붙이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할까도 생각했는데 셀프 인테리어 시공 초보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시공에 능숙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이 방법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략 250cm마다 마디가 있으니 쿠팡 제품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을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뒷면에서 크기만 생각하고 재단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크기에 맞게 재단하고 마디를 잘라내고 다시 재단했습니다.

이음새 부분을 모양대로 잘라서 이으신다는 분도 있던데 그렇게 하면 너무 힘들 수 있고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줄어들 수 있고 단열에도 취약할 수 있으니 가급적 이어 붙이기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폼블럭

떼어진 비닐을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벗겨진 비닐은 바로바로 치워가며 해야 합니다.

비닐에도 접착제가 묻어 있어 바로 치우지 않으면 청소할 때 힘들 수 있습니다.

비닐이 떼어진 폼블럭 부분에 다시 비닐이 붙어 버리면 그 비닐이 끈적이를 다 가져가 버립니다.

겨울 온도차로 윗부분 벽지가 찢어져 버려서 남은 벽지로 자투리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2m마다 이음선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잘라야 하니 자투리 많이 남습니다. 자투리도 잘 활용하시면 좋아요.

보기 싫은 곰팡이나 지워지지 않는 낙서를 깔끔하게 지우고 싶거나,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셀프 시공 초보자도 쉽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작업 시간은 방 2개 시공하는데 여자 혼자 3~4시간 걸렸습니다.

폼블럭 벽돌 벽지 시공 방법

순서1

1. 부착할 벽면의 습기나 이물질을 먼저 제거해 주세요.

순서2

2. 폼블럭을 원하시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살짝 여유 있게 재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서3

3. 폼블럭의 뒷면 이형지를 모서리부터 조금씩 떼어 주세요.

순서4

4. 부착할 위치에 폼벽돌을 붙여주세요. 부착이 끝난 후 물걸레로 닦으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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