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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5회 5화 줄거리 내용(스포주의) 리뷰 시즌2 드라마 결말 후기 / OST / 촬영지 / 오도전륜대왕, 업신 배우 누구 / 인어 장여희 부른 노래 제목

종로서에서 아기 이미호를 빼앗아 가려고 하자 이연과 이랑은 종로서 경찰들을 때려눕힙니다.

구미호뎐 1938 5회 5화 줄거리 내용 리뷰

이연은 종로서 경찰들을 모두 처리한 후 체면술을 걸어 "너희들은 오늘 우리한테 처맞은 적도 없고 묘연각에 온 적도 없는 거야"라며 종로서 경찰들의 기억을 지웁니다.

한편 만주에서 홍주는 또 다른 이연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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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또 다른 이연은 아편 중독자이며, 홍주를 보며 "가지 마 제발"이라고 하며 껴안습니다.

이연은 홍주에게 "보고 싶었어.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이제 다시는 나 두고 가지 마. 아음 "이라고 합니다. 홍주를 아음이로 착각한 것이죠.

아음이 가 누구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홍주는 만주 이연에게 무영이가 돌아왔다고 알려줍니다.

홍주는 이연 홍주 무영 셋이 달리기를 하면 이연이 늘 1등이었고 홍주는 늘 어린 시절 이연을 보며 달리기를 했다 합니다.

홍주는 만주 이연에게 자신은 그때처럼 이연의 뒷모습만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주 이연은 그제야 홍주를 알아보고 홍주는 술병으로 만주 이연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후 돌아갑니다.

선우은호는 꽃무늬 셔츠를 되찾으러 간 구신주를 보고 선우은호 패물을 훔쳐간 사람이 구신주 너 아니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선우은호는 구신주에게 총을 맞고도 멀쩡하냐며 정체가 뭐냐고 묻습니다.

선우은호는 총을 맞고도 멀쩡한 구신주가 탐이 나서 "일본 제국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습니다. 자신의 독립운동에 참여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연은 이미호가 업신 같다고 이랑에게 말합니다.

이연과 이랑이 아무리 다른 장소에 아기 이미호를 옮겨놔도 늘 묘연각으로 돌아오는 것이 업신이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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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들은 기생 매화(배우: 김주영)에게 종로서 정대승에게 아기 이미호가 묘연각에 있는 것을 알린 것이 아니냐 의심합니다.

매화는 정대승의 누이입니다.

가토 류헤이(배우:하도권)는 종로서 경찰들이 강한 조선 요괴에게 홀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유재유(배우:한건유)는 홍주에게 무영과 이연의 싸움에 끼어들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홍주는 재유에게 자신과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 합니다.

17년 전 유재유는 홍주가 아니었으면 일본 순사들에게 맞아 죽었을 것이라 합니다.

유재유의 본체는 토종 진돗개입니다. 

유재유는 죽을 때까지 하나의 주인인 홍주만을 섬길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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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견 박살령 (일제가 전쟁에 쓸 군용 모피, 가죽을 위해 개를 학살한 것. 약 150만 마리의 개가 학살당한 걸로 추정됩니다.)으로 지금도 수많은 토종개들이 죽어나간다고 합니다.

사이토 아키라와 가토 류헤이는 거지 소굴에 누군가 금 덩어리를 뿌리고 간다는 소식을 듣고 거지 소굴의 거지들을 괴롭히네요.

아..쪽바리 새끼들 이연이 얼른 다 손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선우은호는 이랑 구신주 이연을 도둑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우은호는 이미호 아기를 보고 도둑 무리에서 아기도 키우냐며 빈정대고 이랑은 선우은호에게 까불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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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는 경성으로 돌아오자마자 총독부에 끌려갑니다.

구신주는 선우은호가 말한 "흰 국화를 든 남자"를 경성역에서 기다리다가 홍주가 총독부에 끌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선우은호가 자신에게 독립운동을 하자고 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구신주는 선우은호가 왜 하필 구신주 자신에게 독립운동을 하자고 하는지 묻고, 선우은호는 구신주가 이미호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해야 할 것 같지 않냐 합니다.

구신주는 자신의 부인과 똑같이 생긴 선우은호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구신주가 경성 역에서 만난 흰색 국화꽃을 든 남자는 구신주에게 피아노는 배웠냐고 묻고, 국화꽃을 주면서 조심히 다루라는 말을 하네요.

총독부 가토 류헤이를 만난 홍주는 묘연각에 있는 아기 이야기를 하려고 불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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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류헤이는 홍주가 요괴인 것을 알고 부른 것이죠.

사이토 아키라가 홍주를 습격하고, 사이토 아키라는 홍주에게 기차에서 만났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홍주가 가야금 줄로 목 졸라 죽인 일본 순사 시체를 홍주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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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키라는 홍주가 가야금 줄로 목 졸라 죽인 일본 순사가 괴롭혔던 기생 난초를 잡아다 고문 중이었습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홍주에게 난초는 군인을 죽였으니 총살로 다스릴 것이고 묘연각은 폐쇄할 것이라 합니다.

가토 류헤이는 홍주가 아기 이미호를 데려와서 업신의 입을 열게 해야 하고, 내일 정오까지 금광 지도가 안 나오면 난초를 죽이겠다 협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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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는 이랑과 이연의 방으로 들어가 아기 이미호를 데리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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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류헤이는 삶은 돼지 대가리 같이 생긴 외모인데 하는 짓도 심하게 꼴 보기 싫네요. 

죽향과 구신주는 이미호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찾아다닙니다. 기생들에 의하면 난초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연은 유재유를 폭행 중이었습니다.

유재유에게 아기 이미호를 홍주가 데려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가토 류헤이는 아기 이미호를 당근만 먹어대는 업신에게 데려다주고 금광 위치를 말하라고 협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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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는 당근만 먹어대는 업신은 자신이 설득하겠다 합니다.

홍주는 업신에게 아기 이미호는 사랑받고 자랐다고 말해줍니다.

홍주는 업신에게 난초의 목숨이 달렸다며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홍주의 설득에 업신은 금광의 위치를 짚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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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키라는 인간이나 요괴나 조선 놈들은 믿을 수가 없으니 홍주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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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과 구신주는 아기 이미호를 직접 찾으러 가기로 합니다.

구신주가 순찰 중인 일본 순사의 뒤통수를 때린 뒤, 순사들의 제복을 빼앗아 옵니다.

구신주와 이연은 일본 순사로 위장하고 경찰서에 들어갑니다.

종로서 조선인 경찰이 이연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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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조선인 경찰은 전쟁이 장기화되어가고 있어서 순사들은 전부 삭발을 해야 한다며 이연과 구신주를 삭발하도록 합니다.

정오까지 20분이 남았습니다.

사이토 아키라, 정대승, 홍주는 업신의 말을 듣고 금광의 위치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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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는 정대승에게 매화와 한 배에서 난 형제 맞냐고 묻습니다.

홍주는 정대승이 매화 오라버니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죽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당근만 먹고 있는 업신에게 금광이 여기 없지 않냐며 총을 겨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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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업신 (배우:김영웅)

업신 배우는 김영웅입니다.

김영웅 배우는 1971년 2월 20일생(52세)입니다. 180cm, 70kg이며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박석도로 출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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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은 강물을 여기저기 몇 번 찍어 먹어 보더니 강물의 특정 위치로 갑자기 직접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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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이 실제로 강물 속으로 들어가 금을 캐내서 나오고, 금광의 위치가 확인되었네요.

결국 삭발은 구신주만 했네요.

순사로 둔갑한 이연과 구신주는 묘연각에서 데려온 기생 이송 명령이 내려졌다는 거짓말로 난초를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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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주와 이연이 난초를 몰래 빼내려는 순간 총독부에서 진짜로 난초 이송명령이 내려와 난초를 데리러 옵니다.

종로서에서는 난초 이송 명령은 아까 전달받고 이미 이송 중이라고 대답합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느끼한 면상으로 업신에게 금광이란 금광을 다 찍으라고 협박합니다.

그 말을 들은 업신은 홍주를 쳐다보고 홍주가 고개 숙여 부탁하자 그제야 금광의 위치를 찍어줍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업신이 진짜 금광을 짚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업신을 총으로 쏴 죽이네요.

홍주는 사이토 아키라를 당장 없애고 싶지만 이연과 구신주가 난초를 구해오기 전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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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와 이연은 홍주가 아기 이미호를 총독부에 넘겨주는 것과, 이연 구신주가 순사로 위장하는 것까지 모두 미리 의논해 두었던 것입니다.

난초를 총독부로 이송하려는 총독부 직원들을 난초가 따돌리고 이연과 구신주는 일단 도망갑니다.

이연과 구신주는 난초의 몸에 잠시 빙의해서 총독부 직원들과 함께 차에 탔다가 총독부 직원들을 차 안에서 해치웁니다.

이연은 홍주에게 난초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구미호의 능력을 써서 날씨를 갑자기 흐리게 만든 뒤 난초가 무사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사이토 아키라는 아기 이미호를 총살시키려고 하고, 그 순간 아기 이미호로 둔갑한 이랑이 나타나 사이토 아키라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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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는 금광 지도가 일본인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순사들을 해치웁니다.

이미호는 이연이 우렁 각시에게 맡겨두어 안전했습니다.

가토 류헤이와 이연이 길에서 마주치고, 가토 류헤이는 이연이 조선 요괴 중에 최고인 것을 눈치채고, 이연은 가토 류헤이에게서 지독한 피 비린내를 맡습니다.

이연은 가토 류헤이에게 "사람 작작 잡아먹어라. 그러다 목 날아간다."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우렁 각시가 이연을 부르고, 가토 류헤이가 우렁각시를 해치려고 하자 이연이 막습니다.

홍주는 묘연각으로 돌아왔고 난초가 무사한 것을 확인합니다.

난초는 홍주에게 은혜를 잊지 않겠다 합니다.

난초는 홍주를 살리기 위해 홍주가 가야금 줄로 죽인 일본 순사를 자신이 죽였다고 말해서 고문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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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먹던 업신은 이연에게 이미호가 진짜 업신이며, 자신은 업신이 아니고 이미호 업신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욕망을 지배하는 신이라서 가장 순수한 어린 아기 몸으로 태어나 영원히 자라지 않는다고 하네요.

업신 이미호는 이연에게 그리운 이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며, 성정이 맑아서 길을 잃으실 것이라며 업신 이마에 있던 북두칠성을 이연의 팔목으로 옮겨주며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고 떠납니다.

구미호뎐 시즌1도 참 재미있었는데 시즌2도 재미있네요.

너나없이 가난했던 시절 조선인들은 버려진 아이를 업둥이라 부르며 거두어 기르곤 했다. 복을 부르는 아이. 그 이름은 굶어 죽을 뻔한 수많은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천무영은 요괴들의 전당포를 찾아다니다가 이연 피해자 모임에 속해 있는 요괴들을 만납니다.

이 요괴들은 '배아음 부부'이며, 배우는 강연정 外입니다.

무영은 갑자기 심한 가슴 통증을 느낍니다.

무영은 몸이 성치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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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파가 경성에 왔습니다.

탈의파는 영화관에서 오도전륜대왕(죽은 자를 심판하는 저승의 10번째 왕. 흑암지옥을 다스립니다.)을 만나네요.

오도전륜대왕은 영화 볼 때 말 거는 것을 제일 싫어하니 영화 끝나고 말을 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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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전륜대왕 (배우:임기홍)

오도전륜대왕 역할 배우는 임기홍입니다.

임기홍 배우는 1975년 11월 16일 생(47세), 170cm, 60kg입니다.

임기홍 배우는 구미호뎐 시즌1에서는 점바치로 출연했었습니다.

탈의파는 오도전륜대왕이 자신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자 오도전륜대왕이 보고 있는 영화의 결말을 말해버리고 오도전륜대왕이 화를 냅니다.

탈의파는 살아서는 안 되는 아이(=천무영)가 살아서 미래에서 돌아왔는데 오도전륜대왕의 짓일 것이라 의심한다고 했습니다.

오도전륜대왕은 천무영을 살려준 것은 '그자'일 것이라 말합니다.

탈의파는 '그자'는 그럴 리 없다 말하죠.

오도전륜대왕은 천무영의 거소에 찾아옵니다.

천무영이 찾는 요괴들의 전당포 사장이 바로 오도전륜대왕이었습니다.

오도전륜대왕은 천무영에게 이렇게 예의 바른 무영이 왜 탈의파에게 개기고 다니냐고 묻습니다.

오도전륜대왕은 천무영이 마음에 드니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 합니다.

천무영은 오도전륜대왕에게 무영의 몸을 되찾고 싶다 합니다.

천무영은 오도전륜대왕에게 몸을 되찾을 수 있다면 자신의 영혼이라도 드리겠다 합니다.

이연은 탈의파에게 홍백탈이 누구인지 제발 알려달라고 하고 탈의파는 모른다고 합니다.

현의옹은 이연이 돌아가자 탈의파에게 왜 이연에게 거짓말을 하냐고 묻습니다.

탈의파는 홍백탈이 천무영이기 때문에 이연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쌍성의 운명을 타고나서 세상에 복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천무영이라고 합니다.

현의옹은 탈의파가 무영을 구하고 싶은 것 같다고 하고 탈의파는 무영에게 작은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라 합니다.

탈의파가 미래의 탈의파가 무영을 잡기 위해 이연을 보낸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무영은 친형의 무덤으로 가서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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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희는 오늘은 꼭 이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다짐합니다.

이랑도 늦은 밤 어딘가로 나가고, 구신주는 이랑이 데이트를 가는 것이라 합니다.

이랑은 장여희에게 꽃다발을 줍니다.

이랑은 장여희의 두 번째 소원이 꽃다발이라 주는 것뿐이며 그냥 돌아가려 하자, 여희는 자신의 공연도 보고 가야 소원이 완성된다고 붙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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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은 장여희의 공연을 보고 이연과 구신주도 이랑을 따라 여희의 공연을 보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인어 장여희가 부른 노래 제목은 케이의 바람의 노래입니다.

신주는 이연에게 이랑을 38년도에 두고 갈 자신이 있냐 묻고, 이연은 솔직히 자신은 없다고 대답합니다.

여희는 오늘은 인어 꼬리가 아닌 두 다리로 서서 노래를 부릅니다.

여희의 노래를 듣고 있는 이랑에게 어떤 여자가 음식을 보내줍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인어 장여희는 이 여자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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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장여희는 돌고래급 고음을 발산하여 클럽 안의 모든 것을 부숴버립니다.

구신주는 장여희의 솜씨를 보고 이랑과 장여희가 결혼해서 부부싸움을 하면 이랑이 죽사발이 될 것이라 재밌어합니다.

이랑은 장여희의 이런 전투력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장여희는 이랑의 예상밖의 반응에 놀랍니다.

이랑은 이연과 구신주가 자신을 따라온 것을 알고 여희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구신주는 이연에게 누군가를 만나고 들어갈 테니 이연에게 묘연각으로 먼저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연은 갑자기 지아가 보고 싶다고 중얼거립니다.

묘연각으로 돌아온 이연은 수호석과 금척을 꺼내 봅니다.

이연은 그놈은 반드시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고 묘연각으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묘연각에서 누군가가 이연에게 "나랑 놀자"며 부릅니다.

이연은 드디어 천무영을 만났고, 만나자마자 무영을 알아봅니다.

이연은 천무영에게 어떻게 살아 돌아왔냐며 천무영을 격하게 끌어안습니다.

이연은 천무영을 끌어안고 반가워하는 척하더니 갑자기 "네가 홍백탈이냐?"라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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