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3회 최강호 사고 오하영 자작극 : 오하영이 공범이 된 이유 / 오하영 홍비라 스카프 브랜드

넷플릭스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3화 3회 최강호 사고 오하영 자작극 : 오하영이 오태수와 공범이 된 이유 / 오하영 홍비라 스카프 브랜드 (스포주의)

나쁜 엄마 최강호 검사의 사고가 약혼녀 오하영(배우: 홍비라)의 자작극으로 밝혀져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오하영이 이런 자작극을 꾸민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 나쁜 엄마 오하영을 연기한 배우 홍비라 프로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넷플릭스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 비극의 시작 서울 올림픽 성화 봉송 , 드라마 이름이 나쁜 엄마

나쁜 엄마 오하영의 아버지 오태수(배우: 정웅인)는 딸인 오하영과 최강호 검사(배우: 이도현)의 교제를 처음에는 강하게 반대합니다.

그러자 송우벽과 최강호 검사가 오태수의 약점을 찾아내고, 오태수는 어쩔 수 없이 딸 오하영과 최강호 검사의 교제를 허락하죠.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오태수가 오하영과 최검사의 교제를 허락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3화 예상 내용 줄거리 : 송우벽의 양자가 되는 개천용 검사 최강

나쁜 엄마 3화 초반에는 전신 마비가 되어버린 최강호 검사가 입원한 것과 별개로 다른 입원실에 약혼녀 오하영(배우: 홍비라)도 입원해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하영은 최강호의 사고를 자작극으로 꾸몄지만, 최강호가 정작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본 뒤 정신적 충격을 받고 다른 입원실에 입원해 있었죠.

오하영을 면회 온 오하영의 아버지 오태수(배우:정웅인)는 오하영에게 최강호가 가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오하영에게 자작극을 꾸미느라 수고했다고 말하죠.

오하영은 왜 자작극을 꾸몄나? 최강호에 대한 사랑이 진심 아니었나?

그 말을 들은 오하영은 사색이 되어 충격받은 표정이 됩니다.

오태수의 지시대로 오하영은 최강호의 물병에 약을 탔던 것입니다.

그래놓고는 최강호에게 자신이 운전을 대신하겠다고 하고 조수석으로 바꿔 앉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나쁜 엄마 2회 마지막 부분을 보면 이 부분에서 최강호가 급격하게 피곤해하는 장면이 나오죠.

당시 2회를 보던 저는, 최강호가 어머니 진영순(배우: 라미란)과의 불화 때문에 피곤해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오하영이 약을 타버린 물을 마셨기 때문이었다니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부러 스카프를 창 밖으로 날리고 스스로 주우러 간 오하영

2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 오하영(배우:홍비라)의 스카프가 바람에 날려 창밖으로 날아갑니다.

스카프를 주우러 가던 오하영이 도로 중앙에 혼자 서 있는 동안 정체불명의 트럭이 나타나 최강호가 혼자 타고 있는 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립니다.

이 장면 역시 오태수의 계획대로 오하영이 공범이 되어 꾸며낸 장면이었다는 것이 3회에서 밝혀졌습니다.

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오하영은 최강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았거든요.

도대체 왜 오태수와 공범이 되어 이런 짓을 벌인 것일까요?

상상도 못 했던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며느리 개인정보를 왜 병원 원무과에 물어보세요? 어머니?

진양순(배우:라미란)은 사고 현장에 떨어져 있던 오하영의 폰을 주웠습니다.

그 핸드폰 역시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폰이 되었죠.

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오하영이 받지 않습니다.

오태수의 계획대로 벌어진 일이라, 오하영의 흔적 중 하나인 핸드폰부터 오태수가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진양순은 병원 원무과에 오하영의 개인정보를 물어보지만, 작동되지 않는 폰으로는 더 이상 오하영의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없었고, 병원 원무과 직원은 "보통의 시어머니라면 며느리 핸드폰 번호와 개인정보를 병원 원무과에 물어보지 않아요"라고 답합니다.

가해자 트럭 기사 양구만 자살로 위장한 오하영 아버지 오태수

사고를 조사 중인 형사가 가해자인 양구만의 집에 도착하자 양구만은 자살로 사망 후였습니다.

사실은 자살이 아니라, 오태수가 자살로 위장하여 가해자 양구만을 죽인 것이죠.

송우벽 역시 오태수가 자신과 인연을 끊기 위해 벌어진 일인 것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 트럭 기사 양구만 씨의 연변 가족들에게 송우벽의 사업장 판매 제품인 '아기 기저귀 MY MOM'을 보내주도록 지시합니다.

절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내 딸.

오하영은 최강호를 전신 마비 환자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오하영 집의 가사 도우미가 오하영이 사고 당시 착용 했던 문제의 그 스카프와 사고 당시 오하영의 원피스를 깨끗이 세탁하여 오하영 방에 두었는데, 그것을 보고 오하영이 기겁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오하영이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 오태수와 오태수의 부인이 방 안으로 달려옵니다.

오태수는 오하영의 어머니와 가사도우미에게 스카프를 당장 불에 태워 없애고, 사고 당시 오하영이 착용하던 옷과 속옷 양말까지 싹 태우고 오하영의 옷과 속옷 양말 등등 모든 것을 새것으로 싹 구매해 놓으라 지시합니다.

그러면서 오하영에게 "절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라"라고 합니다.

오하영이 오태수의 공범이 되어 최강호를 죽인 이유

나쁜 엄마 2회와 3회를 보면 비록 스펙이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약혼이었지만 오하영이 최강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태수의 반대로 최강호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최강호의 집까지 찾아가 왜 자신을 만나지 않냐고 따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오하영은 오태수와 짜고 최강호를 전신마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대체 오하영은 왜 오태수의 공범이 되어 최강호를 죽인 것일까?

오태수는 오하영에게 최강호는 원래 아이까지 있는 남자였지만, 오태수의 배경을 보고 오하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오태수는 오하영에게 최강호가 오하영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와 여자까지 죽였다고 알려주죠.

최강호가 자신의 아이와 여자를 죽이는 모습이 담긴 증거 영상까지 보여주고, 그 영상을 본 오하영은 오태수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게 됩니다.

오하영은 오태수에게 왜 최강호를 신고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오태수는 최강호의 아버지 사건에 오태수가 개입 돼 있어서 그 일로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 최강호를 건드릴 수 없었다 말합니다.

오하영은 오태수의 말을 믿고 최강호가 탄 차를 강물에 빠지게 한 것입니다.

오하영은 오태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하영을 속이고 최강호의 자식과 자기 여자까지 살해한 최강호를 죽이는데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오하영의 스카프 브랜드 어디?

나쁜 엄마 오하영의 스카프 브랜드는 국내 브랜드 "코코푸스"라는 업체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하영이 일부러 사고 현장에 떨어뜨린 이 스카프는 최강호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중요한 물건입니다.

나쁜 엄마 오하영 가사 도우미가 이 스카프를 태워버렸지만, 태운 흔적을 집요한 형사가 등장하여 추적해 낼 수도 있어요.

오하영은 사랑했던 연인 최강호를 아버지 오태수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전신마비로 만든 후 정신병에 걸려 제정신으로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내내 괴로워하던 오하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오하영이 오태수에게 어떤 협박을 받았는지도 나쁜 엄마 4회에서 알게 되겠죠.

딸인 오하영까지 협박하여 자신의 출세에 이용하다니 오태수는 송우벽만큼이나 이 드라마에서 엄청난 악역인 것 같습니다.

 

 

오은영 금쪽 상담소에 출연 좀 해야할 것 같은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오하영-오태수 부녀입니다.

물론 최강호-진양순도 금쪽 상담소에 나와서 상담이 필요한 모자관계이긴 합니다.

오은영 금쪽상담소 출연해야 하는 나쁜엄마의 최강호 - zipcat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