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냥개들 마지막회 8회 줄거리 내용 최종회 결말 8화 마지막화 드라마 리뷰 후기 : 강인범 배우 태원석 / 양궁요정 오다민 배우 정다은 / 문광무 배우 박훈

넷플릭스 사냥개들 마지막 회 8회 줄거리 내용 최종회 결말 8화 드라마 리뷰 후기(스포주의) : 강인범 배우 태원석 / 사냥개들 마지막 회의 히로인 양궁요정 오다민 배우 정다은 / 문광무 배우 박훈

김경위(배우:김민재)는 김명길(배우:박성웅)이 보낸 '최태호'라고 적힌 핸드폰 내부를 살펴봅니다.

그때 민강용 형사가 사무실로 들어오고 김경위는 급하게 핸드폰을 감추고 컴퓨터로 신혼여행지 검색 중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민강용 형사는 김경위에게 사채업자가 동영상을 찍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며 같이 그 사채업자를 찾아보자고 하고 김경위는 김명길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이사실을 알립니다.

김명길은 김경위에게 최태호 핸드폰으로 오기사 위치를 찾아내달라고 부탁합니다.

김명길의 금고에 있는 하드는 불타버렸지만 백업 파일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김경위가 알아낸 오인묵 기사 주소로 김명길의 사람들이 가고 있습니다.

김명길의 부하들은 오기사 주소지에 있는 고흥 근처 편의점 직원, 마트 직원들을 협박 오인묵에 대해 물어보지만 알아내지 못하다가 오인묵이 매달 가는 쌀가게에서 주소를 알아냅니다.

오인묵은 지금 우진과 건우 없이 홀로 지내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입니다.

양명길은 강인범 신상을 탈탈 털어서 우진 건우에게 가져다줍니다.

오인묵 손녀는 우진과 건우 때문에 오피스텔에서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하고 우진은 자신이 오피스텔에 디퓨저 세 개를 사주겠다 합니다.

우진과 건우가 오인묵 손녀 오다민(배우:정다은)과 디퓨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강인범이 전화를 걸어서 오인묵을 폭행한 사진을 보내며 보내주는 주소로 당장 나오라고 하고 그 전화를 오다민이 빼앗아 받더니 활을 챙겨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냥개들 오인묵 손녀 오다민 배우 정다은

오다민은 양궁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우진은 문광무(배우:박훈)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하고 문광무는 당연히 도와야 한다며 자신이 가기 전까지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고 합니다.

홍우진 김건우가 아래층에서 강인범과 조폭들을 상대하는 동안 오다민이 위층에서 활을 쏴서 큰 도움을 줍니다.

김건우가 강인범을 상대하고 있었습니다.

강인범(배우:태원석)은 진짜 괴물같이 생겼어요.

문광무 홍우진 김건우는 조폭들을 모두 쓸어 버렸습니다.

강인범이 김명길의 비자금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니 건우와 우진은 문광무에게 강인범을 붙잡고 있어 달라고 한 뒤 이제 오기사를 구하러 갑니다.

건우는 민강용에게 전화를 해서 오인묵을 구하러 가고 있다고 말하고 민강용은 왜 이걸 이제야 말하냐고 합니다.

건우는 경찰에게 말하면 오인묵을 죽이겠다고 해서 그랬다 합니다.

민강용은 건우와 우진을 도우러 가기 위해 경찰 인력을 동원하려고 하고, 김명길의 편인 김경위(배우:김민재)에게 또 상의를 하려고 하네요.

민강용은 김경위에게 경찰 인력을 보내라며 오인묵이 있는 곳 주소를 알려주고 김경위는 또 곧바로 김명길에게 전화를 겁니다.

김명길은 오인묵을 붙잡고 있는 부하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 김경위 저 양반 뒤늦게 나타난 핵폭탄급 빌런이네요.

민강용이 도착해서 오인묵을 찾아보지만 이미 김명길이 부하들에게 연락을 해서 모든 흔적을 다 지웠기 때문에 방어양식장 흔적뿐이었습니다.

문광무는 강인범을 고문해서 김명길 금고 위치를 알아내려 하지만 강인범은 절대로 말하지 않고 더 세게 고문하라며 징그럽게 웃기만 하더니 스스로 혀 깨물고 자결하려고 합니다.

태원석 씨 진짜 연기 징그럽게 잘하네요.

강인범이 자결해 버리면 김명길 금고 위치를 알아낼 수 없기 때문에 문광무는 급하게 구급차를 부릅니다.

민강용이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는데 그 카페 직원이 사실은 김명길의 사람이었습니다.

카페 직원은 민강용이 주문한 커피에 약을 탑니다.

김명길은 홍민범에게 민범의 영상이 아직 하나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홍민범은 좌절합니다.

민강용은 약 기운이 돌고 그 약이 소금을 먹으면 토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근처 식당에서 급하게 소금을 구해서 약을 다 토해냅니다.

민강용의 부하 직원이었던 윤한구는 칼에 맞고 강태영은 차에 치여서 병원에 실려 갑니다.

윤한구는 다행히 의식을 찾았지만 차에 치인 강태영은 눈도 못 뜨고 있습니다.

김명길은 건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 알려준 주소로 경찰 없이 나오라며, 또 허튼짓을 하며 오인묵을 죽이고 건우 엄마 윤소연도 죽이겠다고 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오다민과 함께 김명길이 알려준 주소로 갑니다.

건우와 우진은 오다민에게 활쏘기 좋은 장소로 찾아가라며 근처에서 내려줍니다.

김명길은 우진과 건우가 자신들의 부하를 모두 죽이자 오인묵 목에 칼을 들이대며 한 발자국이라도 더 움직이면 오인묵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 순간 오다민이 나타나서 오인묵에게 칼을 들이대고 있는 김명길 팔에 활을 쏩니다.

와우 8회 최고의 대 반전 장면이었습니다.

오다민(배우:정다은)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오다민이 오인묵을 구했습니다.

드디어 김명길 부하들이 싹 다 경찰에 잡혀 갑니다.

김명길 애인이 지내고 있는 김명길의 집에도 경찰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합니다.

김경위(배우:김민재)도 살인 및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당합니다.

민강용은 살아났습니다.

김명길은 자신이 살해한 사람들 핸드폰을 전부 가지고 있어서 영장이 빠르게 나왔다 합니다.

김명길은 해외 도주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홍민범은 아직 김명길이 자신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불안하다고 합니다.

김명길이 임장도에게 연락해서 밀항에 대해 물어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민강용은 임장도를 찾아봅니다.

김명길은 김준민, 강인범과 함께 숨어서 활 맞은 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임장도가 건우에게 발신번호제한으로 전화를 겁니다.

건우는 김명길이 도주 중이라고 임장도에게 알려줍니다.

건우는 임장도에게 김명길의 도주 루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임장도는 10억을 주면 알려주겠다 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홍민범에게 임장도가 말한 10억에 대해 이야기를 하러 찾아갑니다.

홍민범은 임장도를 어떻게 믿냐고 합니다.

홍민범은 우진과 건우만큼이나 김명길을 없애야 하는 인물이지만 임장도를 믿기 어렵다고 합니다.

건우는 만약 임장도가 배신하면 우진과 건우가 끝까지 쫓아가서 임장도를 잡아오겠다고 홍민범에게 약속을 합니다.

건우는 홍민범에게 받은 10억을 임장도에게 보냅니다.

임장도에 의하면 모레 새벽 1시 포항 신일 만에서 2700톤의 화물선을 타고 김명길이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김명길이 정치자금을 대준 사람이 베트만 정부의 고위관료라고 합니다.

김명길을 잡기 위해서는 건우 우진이 함께 배를 타야 한다고 합니다.

사냥개들 오인묵 손녀 오다민 배우 정다은

오다민은 김명길을 찾으러 떠나는 건우와 우진에게 행운을 빈다고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사냥개들 8회 히로인이 오다민인 것 같아요!

오다민은 우진과 건우가 선물로 주고 간 디퓨저를 보며 좋아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임장도가 알려준 화물선에 탑승해서 내부부터 일단 살펴봅니다.

건우는 김준민을 화물선에서 발견해서 전기총을 쏴버립니다.

김명길이 건우의 등뒤에 갑자기 칼을 꽂네요.

김명길 이 양반 진짜 질기게도 안 죽네요.

김준민에게 전기 총을 쏜 우진을 강인범이 발견하여 무자비하게 폭행합니다.

김명길은 또 신발 앞창에 칼날을 박네요.

우진은 강인범에게, 건우는 김명길에게 사정없이 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정의는 승리하는 법이죠.

전세는 역전되어 괴물 같은 강인범을 홍우진이 신나게 두들겨 패버립니다.

컨터이너 박스 위에서 격전 중인 건우와 김명길도 이제는 김명길이 많이 불리해졌네요.

아 제발 이제 좀 김명길은 바다에 내던져지길..!!

김명길은 마지막까지 건우에게 칼을 꽂으려 발악하다가 건우에게 맞고 기절합니다.

건우가 착해서 김명길을 못 죽이는 것 같은데, 김명길은 좀 죽어야 할 것 같은데요.

불사조같이 또 살아나서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우진도 강인범을 이기고 건우 앞에 나타났습니다.

건우와 우진은 이제 피만 나누지 않았을 뿐 거의 친형제나 다름없어졌네요.

건우는 우진에게 아무래도 자신은 사냥개가 된 것 같다며 슬퍼합니다.

우진은 건우에게 복서의 심장을 잊지 말라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드디어 김명길이 숨겨 둔 최사장의 비밀 금고를 찾아냅니다.

건우와 우진은 곧바로 홍민범에게 전화를 하고, 김명길의 주머니에서 홍민범의 영상이 담겨 있는 휴대폰도 압수합니다.

홍민범은 이제 드디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안심합니다.

민강용은 베트남에 지원 요청했고, 인터폴이 도우러 갈 것이라 합니다.

홍민범은 최사장 금고에 840억이 있다며, 이 돈을 우진과 건우가 가지고 싶지 않냐고 묻습니다.

건우는 그러고 싶지만 자신은 최사장에게 은혜를 갚은 것일 뿐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져야 하는 돈이 아니라고 합니다.

홍민범은 최사장 금고에 있던 840억으로 아일그룹 산하에 복지재단을 설립할 것이고, 그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치료비를 지원하면 어떻겠냐 합니다.

아니면 아일그룹에서 돈을 좀 더 보태서 병원을 하나 더 만들어버리겠다고도 합니다.

캬 역시 재벌 아들 클래스 이런 플렉스 너무 좋네요.

건우는 만약 병원을 짓게 되면 '최태호'라는 최사장의 존함을 넣어줄 수 있겠냐고 부탁해 봅니다.

홍민범은 건우와 우진에게 840억 중에서 10억씩 주면서, 최사장이어도 이렇게 했을 것이라 합니다.

건우는 엄마 소연에게 전화를 합니다.

건우와 우진이 소연을 보러 보육원에 도착했습니다.

윤소연은 남편 복은 없어도 아들 복은 진짜 많은 것 같네요.

사냥개들 김건우라는 캐릭터는 다소 촌스럽고 고지식 하지만 참 멋진 캐릭터였습니다.

기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시청하기 시작했던 드라마인데 정말 오래간만에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