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넷플릭스 사냥개들 내용 3회 결말 줄거리 우도환 이성이 허준호 박성웅 윤유선 출연 3화 드라마 리뷰 후기(스포주의)
건우는 양재명이 노숙자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것을 보다 못해 결국 달려가서 말립니다.
노숙자 할아버지는 머리에서 피가 납니다.
양재명은 칼을 들고 건우에게 달려들려고 하고 우진이 양재명을 발로 차버리는 바람에 양재명의 칼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양재명이 폭행하던 노숙자 할아버지가 다쳐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하고, 현주는 양재명이 도망쳤다는 말에 화를 내며 아는 사람도 아는데 왜 나서서 구급차까지 부르냐며 화를 냅니다.
우진은 현주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현주는 화가 나서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우진은 제발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현주에게 애원하고 현주는 서점으로 오라고 합니다.
건우는 우진에게 왜 그 상황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냐며, 우리는 옳은 일을 했는데 우진이 왜 현주에게 이 정도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진은 건우가 절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적으로 봤을 때 현주는 이해를 하지 못할 수 있으니 우리가 사과하면 될 것이라 건우를 설득합니다.
올곧고 바르긴 하지만 고지식한 건우와 다르게 우진은 사회생활을 할 줄 아는 유연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주는 서점으로 온 우진과 건우에게 같이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합니다.
현주는 양재명에게 우진과 건우의 얼굴을 들켰기 때문에 사과와 별개로 함께 일을 할 수 없다고 소리를 지르고 우진과 현주는 심하게 다툽니다.
건우는 알겠으니 현주와 우진을 싸우지 말고 말리고, 현주에게 누가 현주 씨 하는 일 잘되게 해 줄 테니 사람 하나 죽이라고 하면 죽일 수 있는지 묻습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자신의 얼굴 상처를 보여주며, 이 상처는 스마일 캐피탈 대표가 칼로 그은 상처이며, 사람이 죽을 때 가만히 있으면 나는 그 대표보다 더 나쁜 놈이라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합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지금 자신이 한 말을 잘 생각해 보라고 하고 현주의 눈빛이 흔들립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우진과 함께 책방에서 나와 다른 일을 구하자며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현주가 우진과 건우에게 자신이 생각이 짧았으니 내일 오전 10시에 사무실에서 보자고 문자를 보냅니다.
양재명은 스크린 골프장에 있는 김준민(배우:조완기) 이사를 급하게 찾아가서 누군가가 자신을 쫓고 있다고 보고 하고 김준민은 심하게 화를 냅니다.
양재명은 건우와 우진이 쓰고 있는 모자가 최사장 사람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라며, 자신이 예전에 최사장에게 돈을 빌리고 삼킨 적이 있다고 보고합니다.
양재명은 훔친 신분증 하나로 5천만 원을 대출받는다고 합니다.
당한 사채꾼들은 경찰에 신고하면 조사 들어오니 신고도 못하고 개인적으로 찾으려고 해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합니다.
현주가 하려는 일은 양재명에게 돈을 빼앗긴 사채꾼들을 찾아서 돈을 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이라고 합니다.
최사장 평화서적에 양재명과 김준민이 들이닥쳤고 현주는 급하게 가게의 모든 조명을 끄고 책방 셔터를 내립니다.
김준민은 평화서적이 흔적을 숨긴 것을 눈치채고 양재명에게 책방 셔터를 계속 발로 차라고 합니다.
김준민은 평화 서적 셔터가 매우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평화 서적이 최사장의 금고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현주는 우진과 건우에게 김준민과 양재명이 평화서적의 위치를 알아낸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양재명이 차현주의 모자를 알아봤을 것이라며, 저번에 현주가 양재명을 쫓다가 전기 충격기를 들이댄 남자가 바로 건우였다고 말합니다.
최사장이 급하게 목발을 짚고 평화 서적으로 와서 양재명이 어떻게 이곳의 위치를 알아냈냐고 물어봅니다.
현주는 최사장에게 그동안 양재명을 미행했다고 하고 최사장은 왜 그런 일을 했냐고 묻습니다.
최사장은 현주에게 실망이라고 하고 현주는 양재명이 나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있는 최사장에게 자신도 실망했다고 합니다.
현주는 최사장에게 건우의 얼굴 상처를 보여줍니다.
현주는 양재명을 가만히 두면 양재명이 건우처럼 약한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괴롭혀서 최사장이 하는 좋은 일이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 소리를 지릅니다.
최사장은 건우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스마일 캐피탈 대표의 이름은 모르고 얼굴 왼쪽 뺨에 긴 칼자국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네요. 최사장은 김명길을 아는 것 같습니다.
최사장은 부하 직원에게 스마일 캐피탈 대표가 김명길이 맞는지 정확히 알아봐 달라는 지시를 합니다.
차현주와 건우, 우진은 이제 많이 친해져서 서로 말을 놓기로 하고 함께 고기 뷔페에 갑니다.
차현주는 8살 때 척수암에 걸렸고, 10살 때 병은 다 나았는데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현주는 보육원에 들어갔고 보육원이 너무 싫어서 도망쳤고, 너무 배고파서 남들이 문 앞에 내놓았던 짜장면 몰래 먹고 가출 팸 애들이랑 술집에서 일하고 그게 너무 힘들었다 합니다.
결국 현주는 보육원에 다시 들어갔고 17살 때 새로운 보육원에 다시 끌려갔는데 최사장이 그 보육원 주인이었다 합니다.
좋은 일 하고 싶어서 최사장은 보육원을 하나 지었다고 하고 최사장은 현주에게만 너무 잘해줬다고 합니다.
최사장은 현주가 그동안 돈 없어서 못 배웠던 것을 다 하게 해 주고 현주는 최사장 덕분에 검도, 오토바이도 배우고 그랬다 합니다.
건우는 최사장이 진짜 좋은 사람인 것을 알고, 최사장을 반드시 지켜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명길은 홍민범 사장의 호텔 꼭대기에 카지노를 차리고 1년에 천억을 벌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홍사장의 호텔도 명길이 가질 것이라 말합니다.
어떤 세차장 직원이 장도에게 '그 차'가 세차하러 왔다고 전화를 하네요. 바로 홍민범의 차입니다.
홍민범의 차가 세차장에 들어가자 세차장 문이 닫히고 명길이 보낸 조폭들이 세차장 안으로 들어와서 민범을 폭행합니다.
조폭들은 홍민범의 옷을 모두 벗깁니다.
강인범과 임장도가 세차장에 도착하고 홍민범은 옷을 벗고 있네요.
홍민범은 임장도의 얼굴을 보더니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김명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임장도는 홍민범에게 저번에 왜 경찰을 술집에 데리고 와서 김명길을 협박했냐고 합니다.
강인범은 홍민범의 속옷까지 전부 벗깁니다.
임장도는 홍인범이 속옷을 벗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이렇게 김명길은 홍인범의 약점을 하나 가지고 있게 되었네요.
최사장은 스마일 캐피털 대표가 김명길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김명길은 문광무와 함께 최사장 밑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최사장이 자신의 회사인 태호 캐피탈 문을 닫게 되자 강인범과 김명길이 최사장 회사 금고를 텁니다.
당시 최사장 회사 경비원이었던 오인묵(배우:민경진)이 최사장에게 회사에 도둑이 들었다고 전화를 해서 알려줍니다.
최사장은 도둑을 잡기 위해 무기를 들고 회사로 직접 들어갑니다.
강인범이 최사장을 공격하고 최사장에게 심하게 두들겨 맞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김명길이 뒤에서 나타나 최사장을 칼로 찌르고 최사장은 다리에 칼을 맞아 지금까지도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김명길(배우:박성웅)이 쓰레기였네요. 김명길은 당시 최사장을 아예 죽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김명길의 얼굴 옆 상처는 그날 최사장이 칼로 그은 상처입니다.
강인범이 다리에 칼을 맞은 최사장을 죽이기 직전까지 폭행하여 창밖으로 던져 버리고 최사장은 태호캐피탈이 있는 건물 아래로 추락합니다.
강인범은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것에 놀라 덜덜 떨고 김명길은 강인범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를 지르며 최사장 회사 금고에 있는 돈을 모두 빼낸 뒤 태호 캐피탈에 기름을 부어 불을 지릅니다.
김명길이 회사에 기름을 붓고 있는데 건물 아래로 추락해 있던 최사장이 사라져 있었고 누군가 최사장을 옮긴 것입니다.
현주는 집에 들어온 최사장에게 양재명 사건에 대해 생각해 보았냐고 하고, 최사장은 양재명은 피하자며 책방도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합니다.
최사장은 김명길이랑 다시 얽히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최사장은 이제 늙고 지쳤고 현주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들만 다 주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합니다.
현주는 최사장의 말대로 하기로 합니다.
강인범과 김명길은 태호 캐피탈 최사장의 금고였던 금고를 컨테이너에 은밀하게 보관 중이었고 그 금고 안에는 금덩어리들이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김명길은 강인범에게 금덩어리 하나가 5억 원이라며 만약 한국에서의 사업이 잘못되면 김명길이 강인범과 최사장의 금고를 들고 베트남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현주를 데리고 저번의 그 제육볶음 가게에 왔는데 식당이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사장(배우:석예린)이 사채를 빌려 썼다고 합니다.
가게 사장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 업자는 저번에 건우와 우진이 처음으로 찾아갔던 그 사채업자(임대표, 배우:박지열)이라고 합니다.
임대표도 양재명에게 5억을 사기당했다고 합니다.
우진과 건우는 양재명을 잡아서 임대표에게 넘기고, 가게 사장(배우:석예린)을 돕기로 합니다.
하지만 건우, 우진, 현주는 양재명에게 미행하는 것을 들켜버립니다.
양재명은 건우와 우진을 저번의 그 지하도로 유인하고, 스마일 캐피탈 김준민 이사에게 전화를 합니다.
김준민 이사는 조폭들을 잔뜩 데리고 지하도에 도착하고 현주는 최사장에게 급하게 전화를 합니다.
사냥개들 4회 리뷰도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