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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냥개들 2회 결말 김새론 출연 2화 후기 줄거리 드라마 내용 리뷰 (스포주의)
건우(배우:우도환)는 강북 삼성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서 빠르게 얼굴 옆 칼 상처를 치료합니다.
30 바늘 꿰맸고 의사는 건우에게 흉터 시술을 권유하지만 시술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건우는 엄마 윤소연(배우:윤유선)에게는 상처 잘 치료받아서 아물고 있다고만 말하고 시술 이야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건우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홍우진(배우:이상이)은 건우 엄마의 계약서를 읽어보더니 이건 명백한 사기라며 건우에게 경찰에 신고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까 김명길(배우:박성웅)이 건우에게 신고하면 소연을 죽이겠다고 한 것이 떠올라 우진에게 신고는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우진은 지금 상황이 너무 화가 나서 일단 밥부터 사 줄 테니 함께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우진은 꽃등심을 사달라는 건우에게 꽃등심처럼 맛있는 제육볶음을 사주겠다며 우진이 운동 후 자주 가는 백반집 사장(배우:구재연)이 하는 식당으로 데려가서 제육볶음을 사줍니다.
우진은 건우에게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제육볶음집이라고 소개합니다.
식당에서 제육볶음이 나오기 전까지 건우는 엄마 윤소연과 통화를 합니다.
건우는 엉망이 된 소연의 카페는 이따가 우진과 함께 가서 다 치우겠다 말하지만 소연은 자신이 직접 치울 테니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우진은 알고 지내는 대부업 사장 형에게 건우를 소개해주지만, 건우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신 일수를 뛰어달라는 조건 때문에 그곳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거절합니다.
건우는 우진에게 우리는 복서이며, 일수를 뛰면 약한 사람들 때리는 일을 해야 하고 그건 깡패라서 싫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우진의 지인인 대부업 사장은 스마일 캐피탈 돈을 갚지 못하면 건우는 진짜로 죽을 수도 있다며, 장기까지 다 털릴 것이라 합니다.
우진은 복서의 심장을 가진 건우를 잘 알기 때문에 건우를 데리고 그곳을 나와서 그냥 돌아갑니다.
차현주(배우:김새론)는 양재명(배우:배제기)을 뒤쫓아 와서 양재명이 돈을 가져다 바치는 김준민(배우:조완기)의 사진을 몰래 찍습니다.
문광무(배우:박훈)는 최태호(배우:허준호)의 부탁으로 경호일을 할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광무는 해병 출신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는 광무에게 해병대 후배 홍우진이 연락이 옵니다.
광무는 우진에게 1조를 단기간에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방성우 회장, 최태호 사장 두 분이라며 최사장이 지금 경호 업무를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문광무는 홍우진과 김건우가 해병출신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고, 또한 건우가 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최사장을 소개해주는 것이라 합니다.
건우는 우진에게 김명길의 부하 여럿 중에 강인범에게 당했다고 합니다.
우진은 건우에게 최사장이 어머니 빚을 갚아준 대신에 사냥개를 뛰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고, 고민하는 표정의 건우에게 우진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합니다.
양재명을 미행하고 온 차현주는 최사장에게 양재명이 오늘 충정로, 명동을 돌아다니면서 개인 사채 업자 일곱 군데에서 현금으로 4억을 대출했다고 보고합니다. 양재명이 그 돈을 스마일캐피탈 김준민 이사에게 넘겼다 하네요.
양재명은 노숙자 명의로 이름도 없는 유령 법인을 만들고 사채꾼들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라 합니다.
개인 사채꾼들은 서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고 양재명의 이런 수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양재명에게 당하는 것이고, 나중에 양재명에게 돈을 받으러 갔다가 속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최사장은 양재명은 앞잡이에 불과할 것이고 이런 수법은 돈의 흐름을 잘 아는 놈이 설계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2001~2002년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봉사 활동하는 척하면서 장애인 신분증을 훔쳐서 유령 법인을 만들고 거기 법인 통장으로 명동 사채꾼들한테 70억 넘게 빌려서 필리핀으로 도망갔었다 합니다.
최사장은 당시 그 사람에게 돈을 빼앗긴 사람들이 사냥개들을 모아서 필리핀으로 보냈었다 합니다. 결국 그 사람은 죽었다고 합니다.
차현주는 사채꾼들이 양재명에게 작업당하는 것이고 어떻게 보면 사채꾼들은 대부분 최사장 후배들인데 가만히 있을 것이냐고 합니다.
최사장은 자신은 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10년을 살아와서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최사장은 현주가 손목을 다친 것이 마음에 걸려 현주와 함께 일할 경호요원을 붙여주겠다고 하지만 현주는 귀찮다고 합니다.
명길의 부하직원 임장도(배우:하수호)는 명길에게 애 얼굴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고 명길은 누가 그런 얘기를 했냐고 묻습니다.
임장도는 강인범에게 들었다 합니다.
명길은 부하들이 다 있는데서 건우가 명길의 얼굴에 침을 뱉어서 그랬다 합니다.
장도는 박실장과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보고합니다.
최사장은 건우와 우진의 이력서를 보고 최사장의 운전기사는 우진은 일수 지식이 있고 건우는 일수 지식이 없다고 소개합니다.
최사장은 우진과 건우 중에 건우부터 먼저 만나보겠다 합니다.
우진과 건우는 황양중(배우:이해영)의 일식집으로 최사장을 만나러 왔습니다.
황양중은 최사장은 건우만 만나겠다고 했다며 우진은 일식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우진은 이곳 일식집 직원들이 전부 과거 조폭이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긴장합니다.
최사장은 건우에게 차현주가 최사장의 유일한 가족인데, 현주가 혼자 다니다가 다칠까 봐 걱정이 된다며 건우가 현주 경호를 맡아달라고 합니다.
건우는 일수 업무는 아닌 것을 알고 안심합니다.
최사장은 건우가 마음에 듭니다.
최사장은 건우에게 복싱은 왜 시작했냐고 묻고 아버지가 건우 중학생 때 집이 망하면서 어머니 윤소연을 자주 때렸고 어머니를 지켜주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배웠다 합니다.
건우 아버지와 건우 어머니는 건우가 중학생 때 이혼하셔서 지금은 건우는 어머니와 단둘이 산다고 합니다.
최사장은 시골사람인데, 어릴 적 최사장의 아버지가 가난한 소작농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임대료를 내지 못한 최사장의 아버지를 땅주인이 동네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심하게 때려서 최사장 아버지가 머리를 다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 가고 최사장 아버지는 집에서 아파하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최사장은 이를 악물고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최사장이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이유라고 합니다.
건우는 우진에게 최사장과의 만남이 괜찮게 풀릴 것 같다고 하고, 최사장은 황양중에게 건우가 좀 재미는 없는 아이지만 마음에 든다며 건우의 돈문제를 오늘 중으로 해결해 달라고 지시합니다.
우진은 건우의 집에서 소연이 차려주는 밥을 함께 먹습니다.
우진과 건우가 함께 소연이 차려준 김치찌개를 먹고 있는데 최사장이 사람을 보내 우진에게 1억을 전달해 줍니다.
최사장은 1억을 전달해 주며 2년 치 월급 선불이라고 전합니다.
건우는 최사장이 너무 고마워서 펑펑 웁니다.
소연은 건우에게 건우의 꿈을 다 망친 것 같다고 하고 건우는 소연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괜찮다 합니다.
명길의 애인은 명길에게 술집에 아일랜드 장남이 왔다는 말을 합니다.
술집에는 홍민범(배우:최시원)이 경찰과 함께 와 있었습니다.
명길의 애인은 명길에게 조심하라며 불안해합니다.
경찰들은 임장도의 경찰대 선배였지만 명길은 경찰들에게 임장도를 이진수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네요.
임장도의 경찰대 선배인 경찰은 술자리에서 이진수(=임장도)에게 우리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지만 이진수(=임장도)는 글쎄 잘 모르겠다 답합니다.
명길의 애인은 홍민범과 김명길의 술자리가 길어지는 것 같아 밖에서 계속 불안해합니다.
홍민범은 저번에 명길이 말한 홍민범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람은 김명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왜 거짓말을 했냐고 합니다.
홍민범은 김명길에게 한 번만 더 민범의 가족 이름으로 장난을 치면 그때는 죽는다고 협박합니다.
홍민범은 김명길의 얼굴 옆 칼빵을 보며 열심히 산 것 맞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김명길은 임장도에게 홍민범의 약점을 만들어 오라고 합니다.
최사장은 건우만 고용했는데 건우가 우진도 함께 데려옵니다. 우진은 건우에게 함께 일할 수 있게 최사장에게 말을 잘해달라고 합니다.
건우와 우진은 함께 평화 서적으로 들어갑니다.
우진은 최사장에게 문광무 밑에서 잠시 일을 했었고 건우와는 의형제라고 자신을 어필합니다.
우진은 최사장에게 자신이 일수 관련 지식도 있고 건우를 도우며 건우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고개 숙여 부탁을 합니다.
최사장은 우진의 마음이 기특했는지 우진도 함께 일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최사장은 우진과 건우에게 차현주(배우:김새론)와 면접을 봐야 하며, 차현주의 경호원으로 일할 예정이니 현주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을 못하게 될 것이라 말해줍니다.
최사장은 만약 건우가 만약 현주의 마음에 들도록 우진이 현주를 설득하면 우진에게도 월급을 주겠다고 합니다.
최사장은 우진과 건우에게 너희 둘은 꼭 붙어다니라며 점심 식사 비용을 줍니다.
우진과 건우는 책방에서 현주를 기다리다가 책방에 현금들이 전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건우는 책방에 있는 현주 사진을 보고 우진에게 현주와 구면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양재명을 노숙자로 착각한 건우가 양재명을 쫓는 현주를 방해하다가 현주에게 전기 충격기를 맞을 뻔했었습니다.
차현주가 책방에 도착하고 우진과 건우의 도움이 필요 없으니 돌아가라고 합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무릎까지 꿇고 애원합니다.
현주는 건우에게 최사장이 건우에게 돈을 빌려주라고 얘기 잘할 테니 그냥 돌아가라고 합니다.
건우는 현주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스마일 캐피탈에 당했다고 말하고 스마일 캐피탈이라는 단어를 들은 현주의 눈빛이 흔들리며 건우와 밥이나 먹으러 가자며 노브랜드 버거로 함께 갑니다.
현주는 건우에게 스마일 캐피탈에서 돈을 왜 빌렸으며 얼마를 대출했는지 물어봅니다.
현주는 건우에게 얼굴도 스마일 캐피탈 사람들에게 다친 것이냐 물어봅니다.
현주는 최사장의 좋은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양재명이 그런 사람이었고, 양재명은 최사장에게 어머니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해서 천만 원을 빌려간 뒤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현주는 반년만에 양재명을 찾아냈고 양재명이 하는 짓이 어떤 짓이었는지 건우에게 말해줍니다.
양재명의 뒤를 봐주는 사람은 스마일 캐피탈 김준민(배우:조완기)였고, 건우는 김준민의 사진을 보더니 이 사람이 소연의 카페에 찾아온 사람이라고 현주에게 알려줍니다.
현주는 건우와 우진에게 오늘 우리가 할 일은 양재명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신분증을 훔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고 우리가 뒤를 밟는 것을 절대로 양재명에게 들키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양재명은 영문포시장 지하쇼핑센터로 들어가고 건우와 우진이 양재명의 뒤를 따라갑니다.
양재명은 노숙자들에게 노숙자 협회에서 나왔다고 소개하며 정부에서 만든 단체이니 가입을 하라고 합니다.
단체에서 보조금도 준다는 말에 노숙자는 가입을 하겠다고 하고, 양재명은 가입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잠시 달라고 하네요.
우진은 현주에게 양재명이 신분증을 4명째 털고 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어떤 노숙자 할아버지가 양재명의 멱살을 잡으며 왜 자신을 속였냐고 소리를 지르고 양재명은 노숙자 할아버지를 폭행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건우가 노숙자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싶어 하지만 우진은 말립니다.
하지만 결국 우진은 노숙자 할아버지를 도와주러 달려갑니다.
사냥개들 3회 리뷰도 곧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