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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1~7회 줄거리 7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 임다은 배슬기 / 8회 예고편 예상 내용 / 조아

미호의 회사에는 누군가가 고발문을 보냈습니다.

행복배틀 장미호 이엘 고발문 투서 내용

디지털 사업부 SNS 마케팅팀 장미호 대리 관련, DGB대구은행에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장미호 대리는 반내동 부부 피살 사건의 피해자 A 씨와 재혼 가정의 자매였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새아버지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A 씨를 협박하며 자살로 몰아 가려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장미호 대리는 A 씨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고 다시 A 씨에게 접근하여 과거의 일을 상기시키며 정신적인 고통을 가했습니다.

장미호 대리는 피해자 A 씨를 둘러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힌 것에 그치지 않고 A 씨의 자녀들에게 접근하여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장미호 대리의 실상을 알립니다.

장미호 대리에게 적절한 처분을 내려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회사로 급하게 돌아온 장미호 대리

장미호의 회사에 투서를 보낸 사람은 오유진의 남편 강도준입니다.

회사는 난리가 났고 이진섭의 연락을 받은 장미호가 회사에 나타납니다.

업무 성과, 직원 평가 모두 좋은 직원이었기 때문에 미호의 직장 상사는 사실 확인도 안 된 악의적인 비방인데 민원 게시판 글은 회사가 당장 삭제해 달라 합니다.

DGB 대구은행 인사부는 투서가 기명인 데다 정식으로 들어온 것이라 조사를 할 수밖에 없다 합니다.

미호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살인 혐의를 말하는 것인지 묻습니다.

미호는 자신의 과거를 누군가 의도적으로 날조한 것이라 말합니다.

징계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 한참 전 과거 일을 자신이 해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합니다.

그리고 피의자 신분도 아닌데 왜 은행에서 자신이 조사를 받아야 하냐며, 경찰도 혐의 없음으로 중단된 조사라 말합니다.

장미호는 DGB 대구은행 인사부 직원에게 자신의 경찰 수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은행에서 조사를 받겠으니 그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달라 합니다.

회사 민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당장 삭제해 줄 생각이 없다면 회사 측에서 장미호 신상 유추 정보는 블라인드 처리해 달라 합니다.

회사에서는 투서를 넣은 사람을 절대로 알려줄 수 없다며 미호에게 짐작되는 사람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장미호를 피하는 황지예

미호는 송정아(배우:진서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진섭 주임이 미호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미호가 받지 않습니다.

은행 32기 동기 단톡방은 미호의 일로 난리가 났기 때문입니다.

지율 하율은 미호에게 키즈 카페에 가고 싶다 합니다.

마술쇼도 보고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다며 미호를 조릅니다.

미호는 지예의 딸 소원에게 전화를 해보자 합니다.

황지예는 집에서 소원과 민성이가 함께 놀고 있었지만 미호에게는 자신이 지금 회사에 있어서 하율 지율을 소원과 놀게 하지 못할 것 같다 말합니다.

그런데 지예의 옆에서 소원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을 전화기 너머로 미호가 듣게 됩니다.

지예는 미호를 피하고 있네요.

황지예가 숨기고 싶었던 충격적인 비밀

황지예는 송정아와 함께 있었습니다.

장미호에게 지하 주차장으로 USB를 가지고 나오라는 문자를 보낸 사람은 바로 황지예였습니다. 

황지예도 오유진의 USB를 찾아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황지예는 오유진의 서재에 잠입해서 USB를 찾아내려는 모습을 장미호에게 들켰습니다.

공용 사물함에 5천만 원을 넣어둔 사람도 황지예였습니다.

송정아는 황지예가 장미호에게 그런 문자를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황지예의 딸 소원은 황지예의 친딸이 아닌 입양한 아이였습니다.

그 사실을 오유진이 알고 있었고 증거가 오유진의 USB에 있었던 것이죠.

송정아는 정아의 집에서 황지예가 사용한 컵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층간 소음 항의하는 아랫집 남자

하율 지율은 장미호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미호를 위로합니다.

미호는 하율 지율과 함께 공원에서 놀고 오유진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송정아가 심어 둔 미호의 아랫집 남자는 오유진의 집, 지금은 미호가 하율 지율과 지내는 집 문 앞에 '제발 조용히 좀 합시다'라는 쪽지를 놓아두고 갑니다.

이 남자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하율 지율은 오늘도 집안에서 마구 뛰어다니고 아랫집 남자가 벨을 누릅니다.

아랫집 남자는 미호에게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르고 갑니다.

미호는 결국 매트 시공을 합니다.

미호는 아랫집 남자 팔목 문신이 낯이 익다는 생각을 계속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장미호를 협박하는 아랫집 남자

미호의 집 앞에는 미호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뿌려 놓고 간 각종 쓰레기가 떨어져 있었고 그 아랫집 남자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와서 미호를 협박합니다.

아랫집 남자는 조용히 안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심하게 협박하고 미호에게 경찰을 부를 거면 부르라고 합니다.

아랫집 남자가 사라진 후, 미호는 112에 신고를 하려다가 아랫집 남자가 복수를 할 것 같아 관둡니다.

아랫집 문신 남자의 정체

송정아는 헤리티니 원장에게 헤리티니의 밤은 이번에도 자신이 잘 진행할 테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송정아는 원장에게 민성이를 보고 가겠다는 핑계를 대고 유치원 수업을 받는 지율 하율의 모습을 촬영해서 돌아옵니다.

미호는 아파트 관리실에 아랫집에 무서운 남자가 자꾸 층간소음으로 과하게 자신을 협박한다 말하고, 관리실에서는 미호의 아랫집에는 점잖은 교수 부부가 산다 말합니다.

미호는 교수 부부가 아닌 그 집 아들이 무섭게 군다 말합니다.

미호는 관리실 직원에게 아랫집 남자의 외형을 묘사하지만, 관리실에서는 그런 외형의 남자는 교수 부부의 아들이 아니라 합니다.

공창현 실장 배우 류승무

미호는 집으로 돌아와 정아의 인스타그램을 훑어보다가 자신을 찾아와 협박한 문신남이 정아 회사 경호 직원인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미호의 집 벨을 누릅니다.

미호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당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미호의 집에 온 것은 송정아가 심어둔 남자가 아닌 김나영이었습니다.

김나영 : 배우 차예련

김나영은 미호에게 손을 잡자고 합니다.

미호가 나영과 손을 잡으면 미호가 나영을 살인범으로 몰아 자살하게 만들었다는 누명만큼은 벗을 수 있지 않겠냐 합니다.

나영은 송정아를 제대로 한번 엿먹이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유지의 USB 안에 있는 김나영의 남편 이태호의 사진들을 자신에게 넘겨달라 합니다.

그렇게 해주면 나영도 미호를 돕겠다 합니다.

김나영은 장미호에게 헤리티니의 밤에서 정아가 미호를 공격할 것이고, 장미호는 한편이 될 사람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송정아가 심어둔 층간소음 문신남은 김나영이 장미호를 만난 후 미호의 집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공창현 실장  : 배우 류승무

헤리티니 학부모 자문 위원회 상정 안건 문서를 작성하고 있던 송정아는 공창현 실장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습니다.

층간소음 문신남의 이름이 공창현이네요.

공창현은 장미호가 자신이 송정아의 사람인 것을 아는 것 같다 합니다.

공창현은 송정아에게 이제 더 이상 진행 못하고, 진행비만 받고 여기서 끝내겠다 합니다.

송정아는 공창현에게 1000만 원을 더 주겠다 하고, 공창현에게 '그 사진'을 지금 장미호 집 현관 앞에 두라 합니다.

'그 사진'은 바로 지율 하율 사진입니다.

그게 아니면 공창현이 장미호의 집에 불이라도 지르라고 합니다.

송정아는 대체 왜 장미호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공창현은 송정아에게 이제 더 이상 위험한 일을 하지 않겠다 하고 송정아는 공창현에게 회사를 차려주겠다는 제안까지 합니다.

임다은을 떠올리는 장미호

김나영이 장미호에게 미호의 편에 서줄 사람을 찾아보라고 했기 때문에 장미호는 임다은을 떠올립니다.

장미호는 임다은의 SNS부터 살펴본 후 임다은에게 전화를 겁니다.

미호는 저번에 임다은이 미호와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그 식사 모임을 자신이 먼저 제안하고 싶다 말합니다.

미호는 다은의 SNS를 보고 다은의 취향 식당을 예약해 다은을 만납니다.

미호는 다은에게 자신을 도와달라 합니다.

장미호는 다은에게 헤리니티의 밤에서 모든 것을 밝힐 생각이니 임다은이 송정아가 헤리니티의 밤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만 알아봐 달라 합니다.

행복배틀 8회 촬영지 석파랑 : 임다은 배슬기 장미호 이엘 만나는 장면

위 장면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9 경복궁역 3번 출구 버스 16분 거리에 있는 석파랑에서 촬영했습니다.

송정아의 막내 동생은 뉴욕 대학 입학금을 입금해 달라는 연락을 하고 정아는 막내 동생에게 3천만 원을 보내며 공부 열심히 하라 합니다.

하지만 송정아의 동생은 그 돈으로 딴짓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이진섭 주임 : 배우 손우현

이진섭은 장미호의 억울함을 밝히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진섭은 은행 인맥을 통해 서라고 출신 직원을 한 명만이라도 알아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행복배틀 이진섭 주임 배우 손우현

은행 내에 서라고 출신은 딱 두 명이 있었습니다.

장미호는 현관 앞에 CCTV를 설치한 후 CCTV 설치 문구를 아주 크게 붙여 놓습니다.

이진섭 주임은 장미호에게 미호가 부탁한 김상원에 대해 알아냈는데 내일 김상원 씨가 평택 공사 현장에 나간다 해서 자신이 오후에 만나고 올 예정이라 합니다.

장미호는 반내동 부부 피살 사건 관련 기사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미호는 오유진을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의심 가는 송정아

송정아 막내 동생은 바닐라 클럽에서 마약을 하며 놀고 있습니다.

미호는 나영에게 정아의 알리바이를 알려달라 합니다.

오유진이 죽은 날 송정아는 가족 모임이 있었다며, 늦게 들어와 오유진의 죽음도 다음날 알았다 합니다.

하지만 송정아의 인스타에는 그날 가족 모임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장미호는 송정아가 매수한 공창현을 오유진이 죽은 날 엘리베이터에서 봤던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그날 장미호는 오유진에게 전화를 걸지만, 오유진은 전화를 받지 않았었고 장미호가 택시에서 내리고 오유진의 집으로 걸어갈 때 미호 앞에 걸어가던 검은 옷의 남자가 공창현과 비슷한 외형이었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미호는 오유진이 죽던 날 자신이 탔던 택시 기사를 찾아내서 택시 블랙박스에 찍힌 그 검은 옷의 남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행복배틀 8회 장미호가 오유진이 사망하던 날 탔던 택시의 기사를 찾아가는 장면 촬영지 : 우종기업

위 장면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로 23가길 86 개봉역 2번 출구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우종기업에서 촬영했습니다.

제9회 헤리니티의 밤

정아는 헤리니티의 밤 준비 중이고, 임다은이 정아가 헤리니티의 밤을 준비하는 현장에 모두의 간식을 사들고 찾아왔습니다.

임다은은 송정아에게 묘한 말들을 남기고 오늘 제9회 헤리니티의 밤이 기대된다 말하며 정아가 작성한 헤리니티 학부모 자문 위원회 상정 안건 문서를 슬쩍 훔쳐서 가지고 나옵니다. 

드디어 헤리니티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아는 헤리니티의 밤에 온 사람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있습니다.

장미호는 길이 막혀 아직 택시 안에 있습니다.

미호는 택시로는 도저히 제시각에 도착할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오토바이를 타고 헤리니티의 밤 행사장으로 빠르게 갑니다.

임다은과 김나영은 장미호에게 계속 전화를 합니다.

헤리니티 자문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헤리니티 자문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드디어 시작되었고 이소민(배우: 차희)이 헤리시티의 밤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정아가 준비한 서류들을 나눠 줍니다.

송정아는 아동학대, 성폭력, 폭언, 폭행, 유치원 차 사고등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유치원 일이 아니라고 하며 헤리티니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말합니다.

송정아는 이런 일을 사전에 방지해야 하며, 자신은 학부모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칙에 원아 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을 추가할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합니다. 

임다은은 송정아에게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 합니다.

임다은은 학부모 위원회의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공정하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임다은은 송정아에게 헤리니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구체적인 경우를 들어보라고 합니다.

김상원을 직접 만난 장미호

송정아가 오유진 살인범으로 장미호를 몰아가려고 무언가를 발표하려는 순간 장미호가 드디어 헤리니티의 밤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김나영도 장미호와 함께 도착하여 자신이 병원에 있는 동안 별 소문이 다 돌았다는 말을 합니다.

송정아는 장미호가 범죄자라고 하고, 임다은은 송정아가 장미호의 과거를 조작했다 말합니다.

장미호는 자신의 과거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증거를 모두 확보했고 소장을 받으면 아시게 될 것이라 합니다.

김상원을 송정아가 실제로 만난 적이 없었고, 장미호는 이진섭의 도움으로 김상원을 만났습니다.

김상원은 장미호에게 해당 게정은 자신의 sns 계정이 아니며 송정아가 사용한 김상원 sns는 도용당한 것 같다 직접 말했습니다.

김상원의 sns는 송정아가 만든 계정이며 동창이라고 댓글 단 사람들도 모두 송정아가 관리하는 계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송정아가 사람까지 매수해서 층간 소음으로 장미호를 위협했다는 증거도 장미호가 가지고 왔다 합니다.

바로 송정아의 sns에 올라온 공창현 실장의 사진입니다.

송정아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 : 송정식의 마약 범죄

송정아는 도대체 왜 이렇게 장미호를 괴롭히는 것일까요?

장미호는 송정아가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둬가며 자신을 괴롭히는 이유를 헤리니티의 밤 행사장에서 자신에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오유진의 usb를 보여 줍니다.

송정아는 자신이 오유진을 죽이지 않았다 합니다.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오유진이 죽던 날 어떤 남자가 151동 출입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 합니다.

그 남자 손목에 문신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층간 소음 협박을 했던 공창현 실장의 손에도 같은 문신이 있었다 합니다.

송정아는 장미호에게 오유진이 죽던 날 자신의 개인적인 일로 공창현 실장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 것이고 공실장은 송정아의 개인적인 일을 봐주는 사람일 뿐이라 합니다.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지금 자신에게 또 거짓말을 하냐며 송정아는 경찰에 오유진이 죽던 날 가족 모임이 있었다 증언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송정아가 오유진이 죽던 날 송정아의 집에 없었는데 공창현 실장이 송정아의 집에 온 것이냐 물어봅니다.

행복배틀 백성희 : 배우 박나은

송정아는 자신 때문에 오유진이 죽었다는 증거가 있냐고 장미호에게 묻자 장미호는 오유진을 송정아가 죽인 것이 아니라 송정아 때문에 죽었다고는 생각하냐고 되받아치며 물어봅니다.

임다은은 송정아가 뿌린 대로 거둔 것이라며 헤리니티 안에서 서로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 합니다.

임다은은 장미호에게 트리니티 99에 장미호를 추천하고 싶은데 함께 하자 합니다.

송정아는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모욕당한 후 헤리니티의 밤 행사장을 나가 버렸습니다.

송정아는 참 불쌍한 여자입니다.

화려해 보이지만 남동생들이 전부 한량이라 줄줄이 자신이 먹여 살리고 있고,  남편 또한 능력이 없어서 송정아가 가장이나 마찬가지죠.

여장부로 보이는 화려한 삶을 살지만 미치도록 외로운 여자입니다.

행복배틀 백성희 : 배우 박나은

헤리니티의 밤 행사장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정아에게 백성희(배우:박나은)가 다가와서 정아를 위로합니다.

성희는 정아에게 이제 다 끝난 것 같은데, 같이 가자고 하고 정아는 뭐가 끝났냐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 말합니다.

송정아 막내 동생 송정식 : 배우 서벽준

정수빈이 송정아에게 전화를 해서 정아 막내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합니다. 수빈의 카톡도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하네요.

송정아가 막내 동생에게 직접 전화를 하지만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

정아는 막내 동생이 살고 있는 자취집으로 달려가보고 그곳도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정아는 막내 동생이 자주 가는 클럽에도 수빈과 함께 가보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막내 동생이 그랑드 모텔에서 정아에게 전화를 겁니다.

정아는 수빈과 함께 그랑드 모텔에 왔고 정아 막내 동생은 얼굴이 엉망이었습니다.

송정아 막내 동생은 정아에게 또 마약을 했다 합니다.

막내 동생은 이미 차 블랙박스는 없애 두었다 말합니다.

송정식은 마약을 하고 차 사고를 냈고, 정아는 정식에게 울부짖으며 지금 정식이 친 사고는 정식 혼자 감옥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송정아는 정식에게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며 오열합니다.

정아는 일단 송정식이 사고를 낸 정식 차 도난 신고부터 합니다.

정아는 정식에게 연락은 수빈의 폰으로 할 테니 모텔에 죽은 듯이 있으라고 합니다.

행복배틀 8회 송정식이 숨어 있는 그랑드 모텔 촬영지 : 호텔베네

서울시 중구 충무로 5길 3 을지로 3가 역 9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호텔베네입니다.

오유진과 송정아

오유진은 송정아에게 송정식 마약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정아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줬었습니다.

오유진은 정식의 마약 범죄를 알고 있으니 송정아에게 쥐 죽은 듯이 살라고 하며 오유진에 대해 소문을 퍼뜨리며 엄마들 선동하지 말라 협박했었죠.

송정아는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남동생 세명을 먹여 살리는 가장입니다.

나영은 장미호에게 화장실에서 송정아와 무슨 대화를 나눴냐 물어봅니다.

김나영은 장미호에게 자신도 오래 생각해 봤는데, 송정아가 오유진을 죽이지는 않았을 것이라 합니다.

오유진과 김나영

오유진 김나영 송정아는 행복배틀을 해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배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더 행복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행복을 부숴야 한다 합니다.

김나영은 오유진에게 불행한 일이 꼭 한 개쯤 생기길 바랐지 죽길 바란 것이 아니라 합니다.

김나영은 오유진과 불행을 공유하고 싶었다 합니다.

이 드라마는 그린마더스 클럽과 유사한 드라마입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 드라마도 재밌으실 거예요.

이진섭은 회사 동기 단톡방에서 반내동 부부 피살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남편이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고 경찰에 진술을 했다는 뉴스를 봅니다.

반내동 부부 피살 사건의 수사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네요.

이진섭과 장미호가 함께 오유진의 집에 있는데 경찰이 장미호를 찾아와서 함께 경찰서로 가자 합니다.

강도준 살인 교사 혐의로 장미호가 형사와 경찰서에 동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진섭이 단톡방에서 읽은 뉴스를 미호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그 순간에 형사들이 미호에게 들이닥친 것입니다.

강도준 : 배우 이규한

의식을 회복한 강도준은 경찰에 오유진과 장미호가 작당하고 강도준을 죽이려고 했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ena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