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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리폼 셀프 인테리어 작업 순서

아래의 사이트에서 시트지를 구매하신 뒤 아래의 순서에 따라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트지 셀프 인테리어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시트지 셀프 인테리어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셀프인테리어 중 하나입니다.

 

시트몰이 단색 시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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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를 고정하고 있는 가구 경첩 2개를 탈거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우측 동그라미 안쪽의 직결 피스를 한 개만 풀어 주면 문짝이 분리됩니다. 경첩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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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위에 시트지를 올려놓고 도어 자리를 밀대로 눌러 표시한 뒤 양쪽으로 5cm 정도 여유 있게 재단하면 좋습니다. 뒷면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자르기 편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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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를 조금 벗겨 내어 문짝 우측 기준점에 살짝 붙여 줍니다. 그런 다음 한 손으로는 이면지를 벗기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밀대를 화살표 방향으로 문질러 가며 붙입니다. 이때 이면지를 벗겨 내는 속도와 문질러 주는 속도를 맞춰 가며 시공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면지를 너무 일찍 벗겨 내면 기포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문짝 전면에 시트지가 고르게 붙었으면 아래 사진처럼 다시 한번 밀대로 문짝의 끝선을 눌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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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남은 시트지는 잘라 내야 합니다. 이때 시작점은 모서리 끝에서 비스듬히 칼날을 넣어 주고, 칼날을 문짝에 바짝 대고 모서리를 따라 잘라줍니다. 모서리 끝을 정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문짝 모서리 끝에서 잘라 내는 방법과 옆면 끝에서 잘라 내는 방법, 옆면을 감싸는 방법입니다. 굳이 옆면까지 시트지를 붙이지 않아도 깨끗하다면 (문짝이 닫힌 상태에서는 옆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서리 끝에서 잘라 내는 게 가장 간단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끝부분이 들뜰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려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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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붙이기가 완료됐다면 문짝을 탈거했던 역순으로 다시 달아줍니다.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등 모든 가구의 시트지 붙이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문짝의 크기와 개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시트지 리폼의 효과는 탁월합니다. 제대로만 시공하면 낡고 지저분했던 가구를 새것처럼 탈바꿈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트지 리폼 사이트

시트지 리폼을 위해 셀프 인테리어 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는 '부동산 인테리어'라는 책에 의하면 '장덕수 시트지 연구소'라고 합니다.

이 사이트의 좋은 점은 시트지의 종류도 다양하고 실제 시공 후기를 통해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시공 전, 후 모습과 적용한 제품의 넘버가 기재되어 있어 시트지를 결정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셀프 인테리어 꿀팁: 손쉬운 댐핑 장치 만들기

가구 문짝을 닫아 보면, 닫히는 순간에 서서히 닫히는 게 있고 텅텅거리면서 닫히는 게 있습니다.

서서히 닫히는 기능을 댐핑이라고 하는데, 댐핑은 가구 경첩(한지)에 이 기능이 있는 제품에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첩이 아니라도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도어 스무버(1400원/개)'를 가구의 동그라미 부분에 직결 피스로 고정하면 됩니다.

댐핑-장치-만들기

 

시트지 셀프 인테리어 작업 꿀팁 방법

셀프 인테리어에서 가성비가 좋은 작업 두 가지를 고르라면 페인팅과 시트지 작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시트지 작업은 페인팅처럼 바탕 작업이나 보양을 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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