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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와 바닥 인테리어를 훌륭하게 했어도, 집안에 장식품이 하나도 없다면 무척 허전해 보일 것입니다.
장식이나 소품은 인테리어에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벽지나 바닥을 바꾸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센스를 발휘하면 물건 하나로 집안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장식이나 소품을 바꿈으로써 우리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 바꾸기] 인테리어 바꾸는 꿀팁 첫 번째 이야기
인스타에서 인테리어 소품 핫템이라고 해서 물건을 잔뜩 구매했습니다.
당시에는 유행이라서 집에 놔두니 맘에 들고 예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싫증이 나버렸습니다.
이럴 때 이런 소품을 몇 년씩 그대로 집에 방치해 두는 것은 좋은 인테리어가 아닙니다.
게다가 예전에 사서 방치해둔 이런 소품들을 집안에 그대로 잔뜩 둔 채 계속 새로운 취향의 소품들을 집에 또 구매하게 됩니다.
결국 점점 세련됨과 거리가 먼 인테리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건 쌓아두지 않기
물건이 예쁘다는 이유로 충동구매를 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소품을 살 때는 우리 집에 이 소품이 어울리는지 생각하고 사야 합니다.
옷을 살 때도 내가 가지고 있던 기존 옷들이랑 어울리는지 따져보고 새 옷을 사듯이 말입니다.
인테리어 잡화와 소품이 계속 늘어나고 집안에 쌓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테리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 리셋
선반에 장식되어 있는 소품들과 가구의 위치부터 재검토합니다.
그러다 보면 방치하고 있는 장식 등과 먼지가 쌓여 있는 잡화 등을 집안 곳곳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가구의 경우도 오랫동안 내 취향대로 예쁘게 사용하려면 리셋 작업이 필수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의 디스플레이를 재검토하면서 가구도 같이 닦게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과 각종 잡화들은 필요한 물건과 필요 없는 물건으로 분류합니다.
소품을 이런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은 지금 내 기분에 맞는 소품인지 아닌지 분류하는 것입니다.
내 취향이 더 이상 아닌 인테리어 소품은 이제 필요 없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버리라는 소리가 아니라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추억이 담긴 소품이라면 별도로 잘 보관해둡니다.
그런 뒤에 나머지 소품들은 집에 쌓아둘 바에는 처분해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품들을 번갈아서 장식하기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소품들을 전부 다 밖으로 꺼내서 집에 장식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일부는 수납함에 넣어두고 일부만 꺼내서 장식해둡니다.
그런 뒤 나머지 소품을 계절이 바뀌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새로 꺼내서 교체하며 장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기적으로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에 질리는 빈도도 줄어들 것입니다.
가족사진 장식
시간이 갈수록 가족들과 여행 다니는 빈도도 늘어나게 되고 여행 다녀온 장소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족사진의 개수도 점점 늘어나는데 매번 가족사진들을 전부 액자에 걸어서 집에 장식해둘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사진은 앨범을 구매해서 앨범에 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주기적으로 몇 장씩만 꺼내서 교체하며 액자에 장식하면 좋습니다.
가족사진 액자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 가족 간에 대화 빈도도 늘어나고 매번 새로운 대화거리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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