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SD 저축 은행 촬영지 촬영장 촬영 장소 주소 / 양도성 예금 증서 무엇인지 정의 뜻 / 씨스타 윤보라 이루리 , 나민수 이채은 , 유선 프로필

종이달 양도성 예금 증서 위조 복사 범죄 가능한 이유 설명 : 현실에서는 위조 불가

종이달 5화 5회 줄거리 리뷰 (스포 주의)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달 윤민재( 배우 : 이시우 )가 사는 옥탑방 장점 단점 알아보기

 

넷플릭스 웹드라마 종이달 4화 호텔 스위트룸 촬영지 어디? 윤민재 아버지 알콜 중독 어떤 병인

종이달 5화 첫 장면은 이화의 횡령 장면이 본격적으로 나오죠.

드라마가 점점 막장의 끝을 달리는 것 같아요.

요즘 드라마 나쁜 엄마, 닥터 김사부, 닥터 차정숙, 종이달을 시청 중인데 종이달은 왠지 점점 보기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인 이유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5화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 민재의 뻔뻔한 모습에 짜증이 났어요.

룸서비스를 700만 원이나 시켜 먹고, 복사비로 36만 원이나 쓰면서 "호텔은 다 무료인 줄 알았어요"라고 해맑게 말하는 모습에 갑자기 이 드라마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돈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로 없어야 호텔 룸 서비스로 700만 원을 쓸 수 있는 거죠?

종이달 SD저축은행 촬영지 촬영장소 : 고양시 길벗 교회 건물

종이달 유이화가 다니는 SD 저축 은행 촬영지는 고양시 길벗교회 건물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SD 저축 은행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지가 궁금했는데, 교회 건물이라고 하네요.

길벗 교회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17입니다.

위 두 장의 사진이 실제 길벗 교회 건물 사진입니다.

종이달 5화 첫 장면에는 돈을 옷 안에 숨겨 훔치는 이화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화는 돈을 옷 안에 숨긴 후 SD 저축 은행 화장실 쓰레기통 깊숙한 곳으로 다시 옮겨 둡니다.

이화가 화장실에서 돈을 숨기고 나오는데, 변소 문에 'SD 저축은행 윤리 강령'이 보이죠.

아이러니한 효과를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화가 고객들 돈에 손을 댄 후 다시 자기 돈으로 메꿔놓기라도 했는데, 5화부터는 점점 막장의 끝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5화와 6화를 보면서 시청자로서 피로감이 느껴지더군요.

불륜 소재 드라마가 대부분 그렇지만 종이달 드라마 캐릭터 중에는 멀쩡한 인물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다들 약간씩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들 뿐입니다.

민재와 민재 외할아버지는 사이가 최악입니다.

민재 외할아버지 박병식은 외손자가 돈이 없는데도 돈을 빌려주지 않고 자신의 사채를 쓰도록 하는 양반이죠.

그런 민재에게 박병식의 돈을 직접 횡령하여 갖다 바치는 인물이 유이화입니다.

이화와 민재 둘의 나이차이는 어림잡아 15살은 족히 될 것 같군요.

이화가 박병식의 돈을 훔치는 이유는 어차피 박병식도 더러운 방법으로 모은 돈이고, 그런 돈을  외손자인 민재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라는 이유죠.

이화가 그 정도로 민재를 뜨겁게 사랑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라마 속 이화와 민재의 사랑이 위법을 저지를 만큼 강렬하고 뜨거워 보이셨나요?

저는 사실 조금 아리송했습니다.

이 둘의 사랑이, 뜨겁고 열정적이라기보다는 무척 위태로워 보였거든요.

양도성 예금 증서란 무엇인지 쉽게 알려 드립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란 제삼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무기명식의 정기 예금입니다.

CD라고도 부릅니다.

양도성 예금증서는 만기 30일 이상으로 할인되어 발행되고 중도에 해지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명칭 그대로 양도가 가능하고 보유한 양도성 예금 증서를 매각해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은행에 예금을 했을 경우 나중에 그 돈을 찾으시려면 예금의 명의자인 여러분이 직접 가셔야 하죠?

여러분이 직접 가지 않는다면 귀찮고 번거로운 절차들이 기다리고 있죠.

서류, 인감 등등,.. 경우에 따라서는 예금을 찾을 수 없기도 하고요.

금융 실명제하에 우리의 예금 명의는 중요하게 보호받습니다.

양도성 예금은 예금 당사자가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됩니다.

만기에 양도성 예금 증서를 가지고 오는 게 예금 당사자가 아니라도 양도성 예금 증서에 적힌 돈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예금증서에 주인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애초에 무기명이고, 박병식이 이런 특징을 악용하려고 하는 것이죠.

종이달 대사에 보면 나대리가 "양도성 예금은 재산 증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도, 박병식은 양도성 예금을 고집합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는 91 물, 151 물(3개월, 6개월) 만기로 보통 발행됩니다.

선이자를 제하고 발행합니다.

채권이 아니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를 발행했던 은행 입장에서는 누가 이 돈을 찾아가던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은행은 단기 자금이 필요해서 양도성 예금 증서를 발행했기 때문에, 박병식이 돈을 찾으러 오든 민재가 돈을 찾으러 오든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양도성 예금 증서의 문제점 단점

무기명이고 양도가 가능합니다.

무조건 이 증서를 가진 사람이 돈을 지급받는 거예요.

이런 특징은 악용하기 딱 좋습니다.

비자금을 은닉, 뇌물, 돈세탁에 이용되기 딱 좋습니다.

나대리 말대로 박병식처럼 은행을 세탁소로 여기는 사람들이 생기죠.

실물로 발행되던 초기에는 분실, 도난, 위조 등의 문제 발생 우려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단점들이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되었고, 시중금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던 CD 금리가 금융기관 담합 문제에 휩싸이며 양도성 예금 증서의 전성기가 끝났습니다.

드라마는 픽션일 뿐이다. 드라마 종이달과 다른 현실

저축은행에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고 은행 셔터가 내려집니다.

어수선한 틈을 타서 유이화는 박병식의 양도성 예금 증서를 복사기에 넣고 복사하려 하죠.

양도성 예금 증서가 복사되던 주에 갑자기 은행이 정전이 돼버립니다.

유이화는 당황하죠.

은행에 경보음이 울리자 경찰들이 오고,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이화는 엄청 당황합니다.

다시 정전이 해결되고, 양도성 예금 증서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이달 나민수 대리 (배우:이채은)

양도성 예금 증서를 복사 중이던 이화에게로 나대리가 다가옵니다.

이화는 사색이 되어 버리지만 우리의 맹탕 캐릭터 나대리는 "은행 강도가 온 것 같아서 급하게 양도성 예금 증서를 복사기에 숨겼다"라는 이화의 말을 믿어 줍니다.

복사기가 작동되어 양도성 예금 증서가 복사되어 버리자 이번에도 나대리는 "당황해서 버튼을 눌러 버렸나 봐요"라며 이화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죠.

나민수 대리 : 배우 이채은 프로필

종이달에서 나민수 대리를 연기한 배우 이채은 씨는 1981년 11월 14일(41세) 생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입니다.

독립영화계에서는 숨은 보석으로 꼽히는 인물로 독립영화배우 순위 10위권 안에 드는 배우라고 하네요.

2009년 제3회 서울 국제 가족 영상 축제에서 한국 가족 단편 영화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2005년 독립영화 빨간 나비로 데뷔했고 키는 161cm입니다.

드라마 종이달에서는 깐깐해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이화에게 다정한 캐릭터입니다.

일도 잘하고 야무진데 이화의 헛짓거리를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는 맹탕 캐릭터라 보면서 재밌더군요.

양도성 예금 증서 위조는 불가능합니다.

종이달 유이화(배우:김서형)처럼 복사기에 양도성 예금 증서를 넣고 복사하는 것은 현실에선 불가능합니다.

이건 현재의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양도성 예금증서는 과거와는 다르게 실물 발행이 아니라 양도성 예금 증서 발행 제도를 이용해서 전자 시스템에 등록해 두기 때문입니다.

등록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권리를 보장받고 통장을 발행하는 것이 현재의 방식이에요.

드라마 종이달처럼 양도성 예금 증서를 복사하거나 위조하려면 2006년 이전이어야 합니다.

2006년 이전에는 종이달처럼 양도성 예금 증서 실물 위조가 가능할 수 있어요.

종이달 원작이 일본의 1990년대이기 때문에 원작으로 드라마를 만들다 보니 생긴 오류인 것 같아요.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픽션이니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요소입니다.

종이달의 빌런 이루리 : 배우 윤보라 프로필

이 양반 진짜 짜증 납니다.

저는 이루리가 싫어요.

돈 많은 타운하우스에서 사는 이화를 고까워하고, 이화의 집까지 찾아와 우편함을 뒤지고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편함에서 훔쳐갑니다.

은행에 강도가 든 사건으로 은행 직원들의 소지품과 사물함 검사가 실시됩니다.

나민수 대리는 이루리의 가방 안에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견합니다.

이게 뭐냐고 묻는 나대리에게 이화가 흘린 이화 상품권을 이화에게 돌려주려고 가지고 있었다며, 이화에게 훔친 상품권을 건네줍니다.

사실은 자신이 200만 원 상품권으로 구두를 사려고 했었지만, 뻔뻔하게 이화에게 돌려주는 척을 하며 돌려줍니다.

이화는 루리가 자신의 상품권을 훔친 것을 알았지만, 그냥 받아주며 해당 사건은 넘어가줍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이화에게 "나는 100만 원짜리 구두 신으면 안 돼요?"라고 말하는 삐뚤어진 인성의 이루리입니다.

씨스타 윤보라 프로필

윤보라는 씨스타 메인 래퍼, 메인 댄서 출신의 배우입니다.

1989년 12월 30일생(33세)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신입니다.

164cm, 235mm입니다.

명지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 학사입니다.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가지고 있는 씨스타의 메인 댄서이자 메인 래퍼이며 발레, 현대무용, 한국 무용, 힙합, 뮤지컬 댄스, 탭댄스, 폴댄스, 댄스스포츠 등 춤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여전한 연예인입니다.

2014년 닥터 이방인 탈북자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유이화의 친구 류가을 : 배우 유선 프로필

저축은행 경보음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이화는 화장실 쓰레기통에 숨겨둔 돈을 제외한 나머지 횡령금은 친구 류가을의 차 안에 숨겨두었습니다.

경보음 사건 때 우연히 류가을이 대출 문제로 SD저축은행에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각 박병식도 이화의 은행에 왔었는데요, 하필 박병식의 양도성 예금 증서를 복사하려던 중이던 이화는 박병식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정도로 놀라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유선이 이화를 부축해 줍니다.

나중에 양도성 예금 증서가 가을의 차 안에서 발견됩니다.

나대리는 이화에게 형식적인 검사였으니 라커 검사를 한 것에 마음 상하지 말라고 말하고, 라커가 이화를 닮아 무척 깨끗했다고 해주죠.

배우 유선 프로필

배우 유선 씨는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는 배우입니다.

한국 예술 종합 대학교 연극원 연기과/예술사를 졸업하고 2001년 MBC 베스트 극장으로 데뷔를 합니다.

1976년 2월 11일생(47세)이며 개성 왕 씨가 본관이고 본명은 왕유선입니다.

배우자는 차효주(2011년 5월 결혼~현재), 딸은 2014년생 딸 차윤입니다.

현재 종이달 류가을 역할과 함께 가면의 여왕 윤혜미로도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종이달 류가을은 이화의 친구로, 이혼녀이지만 블링블링한 SNS 셀럽으로 명품 쇼핑을 즐겨하는 잘 나가는 사업가입니다.

종이달 박병식 (배우:장항선)

SD 저축은행 VIP 고객 악덕 사채업자 박병식 

남주 민재의 외할아버지인 박병식은 이화에게 통장과 카드를 주면서 양도성 예금 증서로 바꿔오라고 시킵니다.

유선의 차에서 발견된, 이화가 범죄에 사용하려는 박병식의 양도성 예금 증서에 적힌 금액은 5천만 원이었습니다.

종이달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인데, 원래 은행 여직원들이 저런 식으로 VIP 고객 병시중, 술친구, 잔심부름까지 하는 것일까요?

5화에서는 이화가 SD 저축 은행의 또 다른 VIP 고객인 이찬영 노인의 집 화분을 옮겨주기도 합니다.

오숙자 고객의 치매 수발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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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식은 아까 은행에 경찰이 왜 왔냐며, 뭔가 도난 사건이 있었으니 은행에 경찰이 온 것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 말에 이화가 또 한 번 크게 당황하며 그런 것은 아니고 시간을 정해두고 순찰하지는 않으나 하루에 두어 번 은행에 경찰이 순찰하러 온다고 대답합니다.

박병식은 내가 맡긴 양도성 예금은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은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이화를 계속 다그치지만, 이화는 오작동으로 벨이 울린 것뿐이니 잠시 더 기다려달라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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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뽑아서 양도성 예금으로 가져와

박병식은 이화에게 돈세탁을 위해서 통장을 주며 양도성 예금으로 바꿔오라 합니다.

민서에게 500만 원을 인출해서 줘버린 이화는 그 돈을 인출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병식이 알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박병식은 돈세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화에게 통장을 분쇄해 버리라고 합니다.

이화는 안도하며 민재와 프랑스 요리를 먹으러 고급 식당에 갑니다.

그곳은 남편 기현과 방문했던 식당이었죠.

이화는 민재가 영화 대본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합니다.

민재에게 비싼 호텔에서 생활하게 해 주며, 작업에 필요한 노트북도 선물해 주고, 비싼 물건도 선물해 줍니다.

민재와 이화의 관계는 호스트와 고객 같아 보일 정도로 위험한 사이입니다.

이 드라마는 기혼 여성 유이화가 젊고 잘생기고 가난한 남자 민재에게 꽂혀서 돈을 대주는 불륜 횡령 드라마일 뿐이에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달 윤민재( 배우 : 이시우 )가 사는 옥탑방 장점 단점 알아보기

그런데 왜 보냐고요? 드라마니까 봅니다.

현실과 똑같은 스토리의 드라마는 볼 이유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