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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이달 9회 9화 10회 10화 마지막 회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 종이달 이루리 죽인 범인 정체
종이달 9회 줄거리 9화 내용 리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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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민교수에게 가져다 줄 존재하지 않는 특판 상품 책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포토샵과 칼라 프린트를 이용해 만들었죠.
이화는 이런 짓을 하면서 심하게 자괴감을 느낍니다.
민교수에게 사기 치려던 특판 상품 책자를 불에 모두 태우고 있는데, 갑자기 민교수가 지인들을 데리고 이화의 집 마당으로 들어오네요.
민교수는 대문이 열려 있었다며, 이화와 민교수가 같은 동네에 사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한번 들러봤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문이 열려 있었다고 해도 그렇지,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오는 민교수도 정상적인 여자는 아닙니다.
이화가 무언가를 태우고 있는 것을 보고 파티 준비하냐고 해맑게 물어보며, 이화에게 왜 이 시간에 집에 있냐 오늘은 출근하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민교수의 지인이 이화가 태우려던 특판 상품 책자(이화가 위조한 것)를 줍고 민교수가 이화의 다이어리를 바닥에서 주워서 다이어리 내용을 읽어봅니다.
SD 저축은행
이화가 EC센터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안내해 줬던 것을 기억해 내는 민교수의 지인은 바닥에 떨어진 특판 상품 책자를 읽어보다가 이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품에 대해 알리지 말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 아무 말도 하지 않네요.
민교수가 주운 이화의 다이어리에는 이화가 생리주기를 적어놓았었고, 민교수는 이화에게 불임 클리닉을 소개해줍니다.
민교수는 모든 재산 관리를 이화에게 맡기겠다고 EC센터로 이화를 찾아옵니다.
한편 루리는 훼손 지폐를 횡령한 흔적을 숨기기 위해 저축은행 화장실 변기에 훼손 지폐를 넣고 변기 물을 내리려고 했는데, 훼손 지폐를 변기에 너무 많이 넣어서 변기가 막혀버립니다.
남자 감사 직원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루리의 변소 문을 계속 두드리다가 나대리가 변태냐는 듯이 그 감사 직원을 쫓아냅니다.
남자 감사 직원을 쫓아낸 나대리는 루리의 횡령을 다 알고 있으니 이제 그만 변소에서 나오라고 말합니다.
저축 은행 지점장이 소담동 리베이트에 얽혀서 소담동 땅 감정가를 높게 매겨서 대출해 주고 받아먹는 바람에, 동일 매물을 중복으로 대출해 준 것이 걸려서 감사가 진행된 것이라고 민교수가 이화에게 알려주네요.
성공한 윤민재 그리고 이화의 파자마 파티
민재는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여 라디오 방송 출연도 합니다.
선영은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되어 친구들을 불러 파자마 파티를 합니다.
구세주는 라이브 홈쇼핑에서 태미와 함께 쇼트 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본 가을의 마음이 안 좋습니다.
라이브 홈쇼핑 쇼츠에서 누군가가 구세주에게 태미가 몇 살인데 네 딸이냐 친딸이냐는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가을은 화가 납니다.
라이브 홈쇼핑 쇼츠 댓글로 또 다른 누군가는 구세주에게 태미 태몽을 물어보고 구세주는 가을에게 들었던 가을의 태미 태몽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는지 영상에서 이야기해 줍니다.
구세주는 태미를 진짜 친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가을은 구세주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라디오 방송이 끝난 민재는 이화에게 전화를 걸고 이화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이화는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 중이었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었고 민재는 한류스타 윤소와 함께 라디오 인터뷰 뒤풀이를 하러 갑니다.
친구들과 함께 파자마파티 중인 이화에게 민재가 계속 전화를 하고, 이화는 계속 받지 않네요.
이화의 불륜을 눈치채고 있던 가을은 이화의 표정이 좋지 않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화, 가을, 선영은 각자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선영은 제국과 죽을 때도 같이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가을, 이화와 다르게 선영은 건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과 선영은 불륜에 대해 욕을 하고 이화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화는 친구들에게 어떤 사람들은 심심한 천국보다 지옥이 체질일 수 있다는 말을 하네요.
다음날 민재는 이화의 sd저축은행 로비에 앉아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이화는 당황합니다.
유명한 감독이 된 민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연예인이 로비에 와 있다며 수군거리죠.
민재는 이화에게 많이 바빴냐고 묻습니다.
이화는 민재가 고급 레스토랑에 함께 가자는 것을 보고 변한 것을 눈치챕니다.
민재는 투자를 받았다 하고 이화는 축하한다고 합니다.
민재는 흉터 레이저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직원에게 레이저 치료를 했으니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려달라 합니다.
끝나가는 민재와 이화
민재는 왜 두 달 동안 연락을 안 했냐 묻고 이화는 한국에 귀국해서 민재가 집필실에 왜 한 번도 오지 않았냐 묻습니다.
태미는 가을에게 비싼 명품백을 사달라고 한 후 구세주에게 선물합니다.
이화의 ec센터에 나대리가 찾아옵니다.
나대리는 그동안 이화가 은행 돈에 손대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대리는 루리의 행방을 이화에게 묻고, 루리가 파우치를 한 달 내내 계속 들고 다니는 것이 이상해서 나대리가 눈여겨보다가 루리의 횡령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그러면서 나대리는 이화의 집에 루리가 찾아가지 않았냐 물었습니다.
나대리는 생리증후군성 도벽인 줄 알았는데 루리가 자주 그러는 것을 봤다 합니다.
나대리는 루리에게 도와주겠다 했지만 이미 루리의 횡령은 나대리가 도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루리는 장기 휴가 중이었는데 휴가 끝나고 무단결근 중이라 해고처리 될 예정이라 합니다.
이루리의 불우한 성장 과정
나대리는 루리가 보육원에서 자라서 나대리처럼 고등학교 졸업 전에 은행에 입사했다 합니다.
루리는 악착같이 공부해서 야간대 패션 전공까지 했는데 이직을 못했다 합니다.
패션업계는 집안 배경을 많이 보고 유학도 다녀와야 해서 루리가 패션 업계일을 못했다 하네요.
이화는 나대리에게 루리가 그런 짓을 하는 것을 알면서 왜 모르는 척하냐고 묻습니다.
나대리는 손권은 어차피 타버릴 돈이고, 그런 돈 때문에 루리도 타버리면 안 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훼손된 손권은 어차피 세상에서 사라질 돈이라 루리가 더 중요하다 했습니다.
이화는 손권은 갈 곳이 정해진 돈이지만 루리는 어디로 갈지 정해진 것이 없잖아요라고 하네요.
이화의 지점은 노숙자와 거래를 하는 바람에 손권이 다른 지점보다 많다고 합니다.
나대리는 이화에게 상여금 받으면 맛있는 것 사달라는 말과 함께 돌아가고 오숙자의 번호로 루리가 이화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또 다른 빌런 금석진 대리 : 배우 유의태
가을은 가을의 회사 앞에서 성시훈이 금대리를 폭행 중인 것을 발견합니다.
류가을은 성시훈에게 제정신이냐고 금대리를 왜 때리냐고 말합니다.
성시훈은 류가을의 태권도 제자였다고 합니다.
성시훈은 금대리와 관계를 가졌냐고 묻습니다.
성시훈은 류가을에게 어떻게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질 수 있냐는 뻔뻔한 질문을 할 수 있죠?
성시훈도 소미경을 만나면서 말입니다.
금대리는 성시훈에게 류가을에게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합니다.
성시훈은 류가을에게 금대리가 유부남이라고 알려줍니다.
그 말을 들은 류가을은 깜짝 놀랍니다.
금대리가 유부남인 것을 소미경과 성시훈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 전 금대리와 소미경이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던 이유도 금대리가 유부남이었기 때문이죠.
금대리는 결혼하고 3개월 정도 살았고 한국에서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류가을은 금대리에게 이혼도 안 하고 별거 중에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냐고 물어보죠.
그러자 금대리는 그 사람이 원했던 직장이 있었는데 영주권자인 금대리가 남편으로 있어야 입사가 가능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1월에 금대리가 이혼서류를 보냈는데 금대리와 결혼한 여성이 다시 함께 살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금석진 대리는 다시 그 여성과 합치고 싶지 않고 가을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류가을은 그렇다고 자신이 불륜녀가 아닌 것이냐며 여자를 존중할 줄 모른다고 소리 지릅니다.
류가을의 체면, 도덕적 순결을 , 가을의 삶의 기준을 석진이 짓밟았다 합니다.
가을은 기혼자와 불륜을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배우 유의태 프로필
드라마 종이달에서 금석진 대리를 연기한 배우 유의태는 눈컴퍼니 소속의 배우로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데뷔했습니다.
키는 187cm이며, 영화 기기묘묘, 유산, 몽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사내맞선, 킹덤, 종이달에 출연했습니다.
삼국 창투 대표이자 삼국대 총장댁 아들
삼국대 총장 댁 아들이 박병식과 함께 이화의 ec센터에 왔습니다.
박병식이 새로 만든 법인 공동 대표가 삼국대 총장댁 아들이라고 합니다.
삼국대 총장댁 아들은 이화가 박병식에게 양도성 예금 증서로 자금을 깨끗하게 해 줬다고 들었으며 앞으로는 이화에게 자신과 의논하자 합니다.
삼국대 총장댁 아들은 이화에게 어떻게 박병식의 외손자 윤민재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냐고 묻습니다.
이화와 민재의 불륜을 알고 있는 듯하네요.
민교수와 지인들이 ec센터로 몰려왔습니다.
민교수는 이화에게 받은 통장(민교수는 이통장이 해지 통장인지 아직 모릅니다.)을 가지고 와서 이화에게 당장 이통장을 해지해달라고 합니다.
민교수는 민교수 지인 법인에 민교수와 다른 사람들이 투자하는 형태로 돈을 옮기면 되지 않냐며, 법인명의 통장으로 10억을 옮겨달라 합니다.
이화는 민교수에게 권하지 않는다며 지금 가입 상품도 고이율이라 합니다.
민교수도 몇 달 고민했다며 이자가 더 높은 것을 알아서 잠도 안 올 지경이니 이체해 달라 합니다.
이화는 민교수에게 해지할 경우 그 사용처가 국세청에 추적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미 해지된 통장이라 민교수의 요청을 들어주면 이화의 횡령이 들키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이죠.
이화는 민교수와 지인들에게 각자 계좌를 알려주시면 소정의 금액을 순차적으로 해지해서 각 계좌에 넣어드리겠다며, 그 금액을 다시 찾아서 법인 명의 통장으로 투자하시라고 권유하네요.
민교수는 이화의 말을 듣고 국세청에 걸리는 것보다는 이화의 말을 듣겠다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그러자 다른 지인들도 그러겠다 합니다.
구세주와 성태미
태미는 이화의 sns영상을 보며 좋아하고 있고 태미와 태미 친구들과 함께 호텔에 파스타 먹으러 갈 테니 실내화를 신고 있는 친구에게 실내화가 쪽팔려서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다가 친구랑 싸웁니다.
친구는 태미에게 새엄마랑 사는 주제에 라고 말하고, 태미가 친구를 때려서 구세주가 학교로 불려 옵니다.
구세주는 태미 친구가 태미에게 새엄마랑 산다고 구세주를 계모라고 부르자 태미 친구와 구세주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하다가 결국 경찰서까지 갑니다.
류가을이 경찰서로 불려 오고 류가을은 태미 친구 엄마에게 화를 내며 구세주 편을 듭니다.
그러면서 구세주가 태미 친엄마라고 해줍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구세주가 눈물을 흘립니다.
류가을이 자신이 태미를 출산하고 육아했던 이야기를 구세주의 경험담처럼 태미 친구 엄마에게 말해주며 말조심하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류가을은 고함을 지르며 구세주에게 계모라고 한 태미 친구 엄마에게 심하게 화를 냅니다.
그러자 태미 친구 엄마가 류가을에게 당신 누구냐고 묻고 류가을은 태미 이모라고 말합니다.
류가을의 말을 들은 경찰은 태미 친구 엄마에게 허위 사실 유포는 범죄라고 합의하라 합니다.
경찰은 구세주가 태미 계모라는 사실이 허위 사실이라고 한 것입니다.
류가을 역할을 연기한 배우 유선 씨의 가면의 여왕을 함께 보고 있어서 류가을과 윤해미가 자꾸 헷갈리네요.
성태미는 이런 상황에서도 구세주의 편만 듭니다.
류가을은 구세주가 진짜 성태미를 친딸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구세주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네요. 비록 성태미가 자신을 친엄마로 여겨주지 않지만, 태미에 대한 구세주의 사랑이 진심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류가을은 우울해서 유이화에게 위로받으러 오고, 류가을은 말실수로 선영이 이화의 테이블웨어를 깨뜨렸다는 것을 스스로 말해버립니다.
이화는 그 테이블웨어가 깨진 것을 전혀 몰랐고 삼국대 총장 아들이 작업을 위해 일부러 테이블 웨어를 깨뜨렸다고 생각했죠.
삼국대 총장 아들이 깨진 채로 돌려준 선물을 다시 고쳐서 이화에게 준 것을 이제야 알게 된 이화는 몹시 당황하며 그런 총장 아들의 행동이 무슨 뜻일까 생각합니다.
한류 스타 윤소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가은 특별출연
이화는 민재의 집필실 월세를 빼려고 전화를 하다가 그동안 민재가 집필실 월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습니다.
성공한 감독이 된 민재는 변했습니다.
민재는 이화가 아닌 한류 스타 윤소에게 새로운 호감이 생긴 것이죠.
윤소는 민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의 여주였습니다.
민재는 이화의 전화를 계속 받지 않고 윤소와 함께 가든이를 포함한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노는 중입니다.
종이달 윤소 배우 이가은 프로필
종이달에서 톱스타 여배우 윤소 역할을 연기한 배우는 이가은 씨입니다.
이가은 씨는 1994년 8월 20일생(28세)으로 2012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걸그룹 출신 배우입니다.
169cm, 53kg, AB형이고 MBTI는 ISFP, ESFP입니다.
종이달 9회 결말
밤늦게 오숙자가 이화에게 전화를 겁니다.
오숙자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루리의 애인이 숙자와 루리를 전부 죽여버릴 것이니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 합니다.
옆에서 루리가 이화에게 당장 돈을 가져오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이화는 급하게 atm기로 가서 돈을 뽑지만 금액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 짜증 나네요. 유이화는 왜 이러고 살죠?
이화가 오숙자의 타운 하우스에 도착해 보니 집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루리의 애인이 튀어나와 이화를 때리고 이화가 기절합니다.
종이달 마지막 회 10회 10화 줄거리 내용 리뷰 (스포주의)
10회 첫 장면은 기절한 이화를 루리 애인이 질질 끌어서 어딘가로 옮기는 장면입니다.
루리 애인은 자신을 정신 병원에 넣은 사람이 유이화라는 것을 알고 유이화의 손가락을 자르려고 하자 옆에서 이루리가 유이화에게 5억은 뜯어낼 수 있으니 돈을 당길 만큼 뜯어서 함께 여기를 뜨자고 하네요.
그러면서 루리는 이화의 주머니에서 이화의 프라이빗 뱅커를 찾아 루리 애인에게 줍니다.
루리 애인은 이화가 신고라도 하면 어떡할 거냐 하니, 루리는 이화의 약점을 모두 알고 있으니 딱 15일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루리는 루리애인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합니다.
루리 애인은 부산 쪽 정리하고 올 테니 정리해 두라고, 안 그러면 루리를 죽일 것이라고 하네요.
이루리 삼국대 출신 신용불량자 데이트 폭력 가해자 애인
루리 애인이 이화의 소지품에서 프라이빗 뱅커를 훔쳐서 달아난 후 이화는 깨어납니다.
이화는 깨어나자마자 오숙자가 무사한지 확인하러 가고 오숙자는 아무 일 없이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화는 루리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하고 루리는 이화에게 어디 해외라도 피해있으라 합니다.
루리는 이화에게 남편 기현에게 다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 보라고도 합니다.
임가든 윤민재
임가든은 윤민재에게 이제 불륜을 끝내려고 고민하는거냐며 고민하지 말고 이화와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합니다.
민재는 가든에게 이화를 정말 사랑했었다고 합니다.
민재는 이화와의 관계를 끝낼 생각인 것 같습니다.
민교수와 유이화
민교수는 이화에게 전화해서 목돈이 필요하다 합니다.
계좌 명의는 민교수 명의이니 민교수가 민교수 통장으로 빼는 것은 국세청에 걸리지 않으니 해달라고 합니다.
4억을 출금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화는 당황합니다.
주말 전까지 4억을 민교수에게 줘야 하는 이화. 이제 거의 궁지에 몰렸네요.
저축 은행 직원들 대화를 들은 이화는 별단 계좌에서 돈을 횡령할 계획을 세웁니다.
삼국대 총장 아들이 갑자기 ec센터에 들어와서 이화에게 위조된 양도성 예금 증서를 들고 와 박병식 회장님은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화는 삼국대 총장 아들에게 원하는 것을 묻고 총장 아들은 이화가 일을 아주 잘하는 것을 원한다 합니다.
삼국대 총장 아들 이양반도 뭔가 꺼림칙하네요.
사업자등록증, 법인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위임장을 이화에게 주며 비밀번호는 오늘날짜라고 합니다.
총장 아들은 10억을 이화에게 가져와 해외 은행에 분산 입금해 달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총장 아들이 매일 같은 시각에 와서 10억을 매일 들고 오겠다 합니다.
삼국대 총장 아들은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 계획이었고, 박병식의 자금을 이화가 관리할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일을 하도록 이화를 돕겠다 합니다.
삼국대 총장 아들은 박병식 명의로 된 회사만 필요한 것이라 사채업자 박병식과 손을 잡은 것이니, 자신의 회사 돈으로는 절대 박병식 돈을 가지고 쳤던 장난을 치지 말라고 합니다.
부사장 부인 : 유이화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결정적인 인물
이화는 기현 회사 부사장 부인에게 가서 자신의 할아버지 그림이 부사장 부인 집 거실에 걸려있으니 대여비를 달라고 합니다.
유화백 그림은 이화 재산이 아니고, 이화 아버지가 망했을 때 이화는 재산 상속권리를 포기했었지 않냐 합니다.
이화는 부사장 부인 벽에 걸린 유화백의 그림은 할아버지가 살아생전에 이화에게 상속해 준 것이라 이화 아버지와 상관없이 이화의 재산이라고 합니다.
부사장 부인은 왜 이화에게 갑자기 이러냐고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계약서라도 있냐고 묻네요.
이화는 부사장 부인에게 그림 소유에 대한 계약서 그리고 청명 미술관에 대여해 주기로 했던 법적 서류를 꺼냅니다.
그걸 부사장 부인 할아버지가 아무 대가 없이 개인적으로 소유했다 하네요.
부사장 부인은 남편 부사장에게 최기현을 계속 고용할 것이냐 묻습니다.
그러자 부사장은 "나는 헛똑똑이가 좋거든요"라고 합니다.
부사장 부인은 이화가 이 그림의 30년 동안 못 받은 렌트비를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부사장 부인은 계산하고 주고 나서 이화와 기현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야겠다고 말합니다.
기현이 곧 회사에서 잘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현은 오히려 사장으로 승진하고 부사장 부인의 신고로 이화가 치앙마이로 도피하게 됩니다.
내가 반짝이 피에로가 된 것 같아요
이화는 민재 집필실의 짐을 모두 빼고 주택도 정리하려고 민재에게 잠시 집필실에 들리라는 연락을 합니다.
민재는 집필실 보증금으로 새 작품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민재는 이화에게 돈을 갚겠다 합니다.
민재는 투자를 받아서 갚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민재는 이화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부사장 부인
이화는 부사장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돈을 보내라고 합니다.
부사장 부인은 분노합니다.
부사장 부인은 은행 직원 약 올리는 법을 집 가정부에게 묻습니다.
가정부는 횡령신고를 하면 된다고 알려줍니다.
부사장 부인은 sd 저축은행 고위간부에게 ec센터 괴소문을 들었다고 전화를 합니다.
데이트 폭력 이루리 애인
이루리 애인은 이루리를 밧줄로 묶어 차에 실은 채로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루리 애인은 이루리가 피범벅이 된 사진을 유이화에게 보내서 3억을 당장 가져오지 않으면 루리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유이화가 이루리 애인에게 가려고 하는 중에 최전무 부인(이화를 경단녀 특채로 저축 은행에 입사시켜 준 sd저축은행 고위간부)이 이화의 ec센터에 들이닥칩니다.
정원구 도심에 내린 '현금비'
이화는 루리에게 이미 5천만 원을 줬었습니다.
이화는 이화의 집 우편함에 5천만 원을 넣어두고, 루리에게 우편함에서 5천만 원을 가져가도록 해줍니다.
그때 이화는 루리에게 5천만 원을 주면서 당장 떠나라고 했는데 오숙자 할머니한테 6억을 찾으라는 전화가 온 것을 알게 되죠.
루리는 오숙자의 6억이 탐이 나서 그때 바로 떠나지 못하고 결국 애인에게 붙잡혀 이런 꼴을 당하고 있는 것을 후회합니다.
이화는 루리 애인이 루리를 거의 죽이기 직전인 것을 발견하고 고층빌딩에서 지폐를 뿌려버립니다.
루리의 애인이 그 돈을 줍는 동안 이화는 루리에게 어서 벗어나 도망가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루리는 루리 애인을 벗어나 달아납니다.
다음 날 뉴스에는 정원구 도심에 현금 비가 내렸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이화는 오숙자에게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말해줍니다.
오숙자는 지린내 나는 돈을 내가 벌어서 자식에게 주면 내 자식은 부자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내 주머니에는 썩은 내가 나도 괜찮다고 말하는 오숙자를 유이화가 동병상련의 감정으로 안아줍니다.
오숙자의 치매가 점점 심한 상태로 진행됩니다.
치매에 걸린 오숙자는 이화를 친자식으로 착각하고 100만 원짜리 옷을 선물해 줍니다.
인성이 나쁜 박병식은 자신의 보일러교체, 싱크대 교체를 해주는 직원이 이화가 취직시켜 준 노숙자인 것을 알고 무시하는 발언을 합니다.
박병식의 발언을 듣다 못한 노숙자 출신 직원이 박병식을 칼로 찌릅니다.
이화는 급한 대로 기현의 회사 에이에프그룹 화장실로 들어가 옷과 손에 묻은 피를 닦습니다.
이화는 기현을 만나러 에이에프그룹 기현의 사무실로 옵니다.
이화는 기현에게 내 부모님과 날 돌봐준 것 진심으로 고맙고 그 마음으로 당신과 살았다 합니다.
기현은 다시 결혼반지를 맞추자고 합니다.
출장에서 돌아오면 부장이 아닌 사장일 테니까 이화도 준비하라고 합니다.
우연이 아니라 사고예요.
이화가 돈다발 현금비 소동을 벌인 현장에서 경찰은 유리를 깨뜨린 비상 망치를 찾아내고 지문을 따냅니다.
이화는 헤어진 민재에게 계속 전화를 하고 민재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짐정리를 하다 발견한 이화의 흔적을 보고 민재는 이화에게 전화를 합니다.
이화는 공항에서 민재에게 전화를 걸어서 "누군가 나에 대해 물으면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잘해줘서 몇 번 만났다고 해요. "
"그냥 사고였어요. 그것 말고는 우린 아무것도 없었어요. 민재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민재 씨는 잘 될 거예요."라고 합니다.
민재는 계속 이화의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민재는 이화에게 무슨 큰일이 생긴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종이달 1화 첫 장면 : 이루리 죽인 범인
다시 종이달 1회의 첫 장면이 나옵니다.
물가에 빠진 젊은 여자 시체를 경찰이 발견하고, 그 시체는 바로 이루리의 시체입니다.
이루리를 죽인 범인은 루리의 남자 친구입니다.
이루리는 그날 유이화의 도움으로 남자 친구에게 달아났지만, 결국 남자 친구에게 붙잡혀 살해됩니다.
이루리를 연기한 씨스타 윤보라 프로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경찰은 과거에 이루리와 같이 온 유이화를 생각해 냅니다.
선영은 집 밖에 나와 제국의 퇴근을 기다립니다.
집에 온 제국은 선영에게 캔맥주를 주며 함께 마십니다.
선영은 제국에게 이사 가고 싶고, 선영에게 인플루언서 일을 관두라고 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류가을과 성태미
성태미는 돈 많은 류가을에게 명품백을 뜯어내서 구세주의 sns 계정을 키워줍니다.
류가을이 사주지 않겠다고 하자 구세주도 이혼당시 류가을처럼 원하는 명품백을 가지지 못하면 불행해서 성시훈과 이혼할지 모른다며 울며 소리를 지릅니다.
성태미는 성시훈과 류가을이 이혼 당시 류가을이 성시훈에게 명품백을 마음대로 못 사는 환경이 불행하여 시훈과 이혼할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었고, 구세주도 류가을처럼 성시훈을 같은 이유로 떠날까 두려웠다고 합니다.
류가을은 성태미가 아주 어린 아기였을 때인데 그런 것을 기억하고 트라우마가 생긴 것을 알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을 깨닫습니다.
유이화의 범죄 사실을 알리는 경찰
이화는 한국에서 죄를 짓고 태국으로 도피했습니다.
선영은 제국과 함께 신도시 전원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경찰이 가을을 찾아와 정원돈 현금비 사건 범인이 이화라고 말합니다.
이루리의 죽임에 이화가 관련 있다는 것을 가을에게 말해줍니다.
경찰은 제국과 선영도 찾아오고 선영은 이화가 절대로 그럴 리가 없고 이화가 누명을 뒤집어쓴 것일 것이라 합니다.
선영은 이화는 이상할 정도로 따뜻한 사람이라 살인죄도 충분히 뒤집어쓸 사람이라고 경찰에게 말합니다.
경찰은 오숙자에게도 찾아옵니다.
오숙자는 전 재산을 신탁에 맡겼다고 했습니다.
오숙자는 혼잣말로 이화에게 '그냥 다 들고 가지. 나도 들고 가주지'라며 이화가 떠난 것을 그리워하네요.
사라진 이화의 주변 사람들
기현은 화난 표정으로 택시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갑니다.
기현은 이화의 범죄 사실을 알고 소리 지르면서 우네요.
기현은 경찰에게 이화와 쇼윈도 부부였다고 말합니다.
기현은 경찰에게 곧 이혼 예정이었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이 이화의 범죄에 관련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경찰의 말에 의하면 이화가 횡령한 돈으로 남자 옷을 많이 샀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기현은 이화에게 남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네요.
경찰에게 삼국 홀딩스 대표는 허공에 뿌려진 5억이 자신과 상관없다고 했고 강남 귀족계 여자들(=민교수와 지인들)은 이화에게 돈을 맡긴 일 자체가 없다고 했다 합니다.
하지만 민교수는 경찰에 신고를 했었죠.
기현은 이화가 자신의 다이어리를 봤던 것을 알게 됩니다. 기현의 다이어리에 매달 장인 장모에게 준 용돈 기록을 보고 그 액수만큼 기현에게 돈을 주고 태국으로 떠난 것이죠.
기현은 어이가 없습니다.
치앙마이 현상수배 현상금을 노리는 한국 남자들
이화는 태국에서 태국 돈만 받는다는 상인에게 자신의 명품 지갑을 줘버리고 환전소에서 한국 돈을 태국 돈으로 환전합니다.
이화는 태국 식당에서 대화를 하다가 수백억을 들고 튀었다는 여자가 어디에 숨었을지 모르겠다는 한국인들의 대화를 듣습니다.
이화가 한국돈을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을 본 한국인 남자가 이화에게 자신이 환전하게 해 주겠다 합니다.
이 남자도 뭔가 수상하네요.
식당에 있던 그 남자들은 치앙마이에는 국경 넘는 수배범들이 많아서 현상금을 챙길 예정이라는 대화를 합니다.
이 남자들은 치앙마이에서 현상수배범들을 발견해 현상금을 챙기는 한국인들이었습니다.
이화는 이 남자들에게 도망치기 위해 늦은 밤에 어딘가로 혼자 정신없이 도망칩니다.
인터폴 현상 수배 중인 유이화
도망치던 이화는 마약범들에게 쫓기는 태국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도와줍니다.
마약범들은 총을 겨누며 이화를 위협하지만 이화가 쫄지 않는 것을 발견하죠.
마침 그때 태국 경찰들이 달려오고, 마약범은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경찰이 무서웠던 이화는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고, 경찰은 이화가 인터폴 현상 수배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화가 떠난 이후
기현은 결국 승진하여 사장이 되었습니다.
소미경은 성시훈에게 금대리가 유부남인 것을 알려준 사람입니다.
성시훈에게 이별을 고하고 혼자 출국해 버립니다.
이화가 떠난 후에야 가을은 자신의 사치를 반성하고, 선영은 자신의 돈밝힘증과 지위 상승에 대한 집착을 반성합니다.
선영과 가을은 우리가 아는 이화 그리고 세상이 아는 이화 중에서 어떤 것이 이화의 진짜 모습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이화를 사랑했다고 말하죠.
이화는 치앙마이에서 마약범에게 쫓기던 어린아이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화는 아이를 엄마에게 돌려보내 줍니다.
이화는 아이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치앙 마이 숙박업소 사장이네요.
달이 뜨고 있는 거야. : 종이달 10회 최종 결말
어느 날 수상한 손님이 아이 엄마 숙박업소에 숙박하러 오고 느낌이 이상했던 이화는 그 손님을 눈여겨봅니다.
손님은 자살시도를 하려던 현장을 이화에게 걸려서 자살에 실패합니다.
그 손님은 이화처럼 도망자였습니다.
이화는 아이의 어머니 숙박 업소에서 자살 시도하려던 그 손님도 돌봐주고, 숙박 업소 일도 도와주며 함께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화는 치앙마이의 한 연못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이화에게 다가오고 이화가 그 사람을 쳐다보는 장면으로 마지막 회가 끝납니다.
종이달 열린 결말 해석
종이달 마지막 장면에서 소년과 함께 연못에서 산책 중이던 이화가 소년에게 달이 뜨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소년은 사라집니다.
이화는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힙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이화를 부르고, 이화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로 고개를 돌려 누군가를 쳐다보죠.
그 누군가는 아마도 태국 경찰일 것입니다.
이화는 결국 태국에서 체포되어 한국으로 송환된 후 수감되겠죠.
마지막 장면에서 이화를 부르는 사람이 민재일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드라마가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이화의 횡령죄보다 이화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결말은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시청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네요.
여러분은 결말 속 그 사람이 누구일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화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화를 부르는 사람이 민재일 것이라고 해석할 것이고, 저처럼 이화의 횡령죄가 무겁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해석하신다면 그 사람은 태국 경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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