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테이블 탁자 상판 인테리어 필름 셀프 시공 하는 방법

사이즈 측정

양 옆면과 가로와 세로를 재도록 하세요.

재단

측정한 사이즈에 여유분 5cm를 더해 가위로 자릅니다.

손잡이 풀기

경첩이나 손잡이가 있다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줍니다.

밑 작업

상태가 좋다면 그냥 바로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고 상태가 좋지 않다면 면을 고르게 하세요.

사포 작업

사포로 갈아서 면을 다듬고 편평하게 한 후 먼지를 털어냅니다.

프라이머 도포

붓이나 천으로 프라이머를 바릅니다.

건조

2~3시간 충분히 말려 줍니다.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 주면 좀 더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먼지 닦기

필름 붙일 면을 닦아서 먼지를 없애세요.

먼지를 잘 털어내지 않으면 먼지가 들어가 시공 후 면이 오돌토돌하여 예쁘지 않습니다.

테이블 탁자 상판에 필름 붙이기 

뒷면 이면지를 5cm 정도 벗겨 접어줍니다. 미리 다 벗겨내면 필름끼리 들러붙어 붙이기 어렵고 기포도 많이 생깁니다.

이면지를 벗겨낸 부분만 살짝 붙인 후 위의 사진처럼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이용하여 필름이 가운데 오게 길이를 가늠해 보세요.

집게손가락이 중요합니다. 

비뚤어졌다면 떼어 바르게 합니다.

그냥 붙이면 인테리어 필름이 비뚤어져서 아래로 가면서 필름이 모자라 점점 속살이 보여 다시 재단해야 합니다.

벗겨낸 이면지 바로 위에 위의 사진처럼 스키즈천으로 이면지가 벗겨지는 대로 따라가며 힘을 가해 밀어줍니다.

인테리어 필름을 붙인 면 전체를 위의 사진처럼 다시 한번 힘을 가하여 꼼꼼하게 밀어준 뒤, 모서리 부분은 힘을 가해 위의 두 번째 사진처럼 힘을 가해 꾹꾹 눌러주면서 옆으로 꺾어 넘기세요.

특히 모서리가 중요합니다. 모서리 각을 잘 잡아주지 않으면 필름이 떠서 보기 싫습니다.

다 붙은 후에 아무리 힘을 가해도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

반드시 장갑을 끼세요. 맨손으로 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세면이 만나는 모서리면의 필름에는 45도 대각선으로 칼집을 낸 뒤 옆면을 눌러서 붙이세요.

위의 사진처럼 옆으로 꺾어 넘겨서 인테리어 필름을 붙입니다.

5mm 정도만 남겨두고 여유분은 위의 사진처럼 잘라냅니다. 모서리 부분을 겹쳐 붙여야 나중에 살짝 수축을 해도 속살이 보이지 않습니다. 겹침 시공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 위로 필름을 덮여 붙인 뒤, 남은 부분을 칼로 잘라낸 후 꾹꾹 눌러주세요.

상판 아래 부분은 스키즈천 플라스틱 부분으로 꾹꾹 눌러 안쪽 깊숙한 곳까지 잘 붙게 하세요.

스키즈천을 대고 커터칼로 자릅니다.

같은 방법으로 네 면을 잘라 냅니다.

남는 필름을 위의 사진처럼 떼어냅니다. 

네 면 모두 같은 방법으로 떼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