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도깨비 내용 결말 리뷰 후기(스포주의) / 김은숙 작가 종영 드라마 / 이동욱 공유 김고은 육성재 유인나 이엘 박희본 / 3회 4회 5회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도깨비 3회 4회 5회 줄거리 내용 결말 (스포주의) / 김은숙 작가 종영 드라마 / 이동욱 공유 김고은 육성재 유인나 이엘 박희본 / 3화 4화 5화 리뷰 후기

도깨비 2회 뒷부분부터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을 불렀는데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납니다.

저승사자는 10년째 지은탁을 찾았는데 드디어 만났다며 저승사자는 지은탁에게 원래 기타 누락자였기 때문에 이제 자신과 함께 가자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을 데리러 왔는데, 옆에 도깨비 김신을 발견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이 저승사자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김신의 눈을 가리고 김신은 저승사자와 구면이라고 합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지금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는 중이라고 말하고, 그 순간 천둥 번개가 칩니다. 도깨비는 저승사자에게 천둥번개로 경고합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어떤 사자도 도깨비 신부를 저승으로 데려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입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에게 또 만나자고 하고 사라집니다.

지은탁은 저승사자가 사라진 후 김신에게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가 맞으면서 왜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고 했었냐고 따집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는 그렇게 말했지만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가 아니기 때문이라 답합니다.

지은탁은 그럼 자신은 도대체 뭐냐며, 귀신들이 매일같이 자신에게 와서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라 그랬고, 그런 귀신들이 대체 자신의 눈에는 왜 보였냐며 도깨비에게 따져 묻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혹시 자신이 이쁘지 않아서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고 하는 것 아니냐 묻고 김신은 지은탁에게 그건 아니라고, 지은탁은 예쁘다 합니다.

김신은 자신이 예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도깨비 신부는 자신에게서 나에게서 무언가를 발견해야만 도깨비 신부일 수 있다 합니다.

도깨비는 앞으로 지은탁에게 괜한 헛된 희망으로 도깨비를 불러내지 말라고 말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도깨비 김신도 이제 곧 죽는 것이냐고, 도깨비는 도깨비 신부를 만나면 죽는 것 아니냐 물어봅니다.

김신은 애석하게도 지은탁이 도깨비 검을 아직 못 본다 합니다.

저승사자는 도깨비 신부가 검을  아직 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혹시 도깨비 김신이 알몸이어야만 도깨비 신부가 검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냐며 지은탁이 아직 어리던데 괜찮겠냐 빈정댑니다.

저승사자는 도깨비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하고 도깨비 김신은 저승사자가 자신과 함께 살지 않으면 되니까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서점에서 도깨비 신부와 관련된 동화책을 찾아봅니다.

김신은 이제 어디선가 연기가 나면 지은탁이 자신을 부르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덕화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그 담배 연기가 김신 근처까지 날아온 것이었네요.

김신은 유덕화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화를 냅니다.

김신은 기분이 안 좋아서 집안에서 구름, 번개, 안개를 끌고 들어오고 유덕화와 저승사자는 집안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화를 냅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의 집에서 나오다가 김신을 만납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세탁소에 간다며 왜 여기 있냐고 따집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지은탁이 이사를 가도, 안 가도 너는 지은탁을 찾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지은탁은 써니의 치킨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숙식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지은탁은 처녀귀신을 찾아내서 처녀귀신이 저번에 왜 지은탁에게 도깨비 신부냐고 했는지 물어봅니다.

처녀귀신은 할매 귀신을 지은탁에게 소개해주며, 지은탁 엄마 지연희와 도깨비,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도깨비 김신이 지연희, 지은탁을 살려준 이야기 말입니다.

할매귀신은 지은탁이 도깨비에게 시집을 가야만 한다고 말해줍니다.

지은탁 이모 지연숙은 써니의 치킨가게에 찾아와 은탁이를 찾습니다.

써니는 지연숙이 보는 앞에서 조폭을 부르는 전화를 하고 지연숙은 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써니가 했던 전화는 조폭에게 건 전화가 아니라 써니의 친구에게 걸었던 가짜 전화 통화였지만, 실제로 바로 뒤이어 지연숙의 집에 사채 업자 조폭들이 들이닥칩니다.

지연숙은 사채 업자에게 지연희가 지은탁 앞으로 들어놓은 태아보험, 생명 보험이 1억 5천 정도라며, 지은탁을 찾으면 돈을 갚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연숙은 지은탁의 보험금 통장이 자꾸 사라져서 희한하다고 말합니다.

저승사자는 김신과 함께 동거 중인 이 집을 사기 위해 망자들이 준 노잣돈을 300년이나 모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승사자는 이 집을 포기할 수 없으니 도깨비에게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사이가 좋지 않네요.

지은탁은 사채업자 조폭들에게 끌려갑니다.

지은탁은 사채업자가 담뱃불을 붙이자 그 담배 연기를 입으로 불어서 끄고 도깨비를 소환하려고 했는데, 은탁의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아 은탁은 담배 불 끄는 것을 애매하게 실패했습니다.

사채업자 조폭이 지은탁을 때리려는 순간 지은탁 목 뒤의 도깨비 신부 문신 점에서 빛이 나고, 김신이 지은탁이 위험해진 것을 알게 됩니다.

화가 난 김신은 사채 업자 자동차 주변의 모든 가로등을 꺼버립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와 함께 왔네요.

이동욱 공유의 투샷은 언제 봐도 눈호강입니다.

드라마 도깨비는 더글로리 김은숙 작가의 작품입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그늘집 만두 맛있었다 전재준 화 내는 이유

정말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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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3회 3화 줄거리 드라마 내용 리뷰 (스포주의)

도깨비 김신은 사채업자들이 타고 있던 차를 반으로 쪼개 버립니다.

지은탁은 도깨비에게 아무리 그래도 사채업자들을 죽이지는 말아 달라고 합니다.

도깨비는 사채업자들을 죽이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틀 동안 지도에서 이 길을 없앨 것이라 했습니다.

즉 이 길은 2일 동안 아무도 오지 않고, 사채업자들은 차 안에서 아무 도움도 못 받고 2일간 갇혀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딱 2일이 지나면 경찰에게 발견될 것이라 알려줍니다.

도깨비 김신은 사채업자들에게 신은 때로는 네가 핍박한 자들 사이에 숨어 있으니, 죽지 않은 것을 지은탁에게 고마워하라 합니다.

저승사자(배우:이동욱)는 사채업자들에게 암시를 걸어서 오늘 이 차 안에서 둘이 싸우다가 이렇게 된 것이고 사채업자들은 저승사자와 김신을 못 본 것이라며 암시를 겁니다.

저승사자는 사채업자들에게 너희 둘은 앞으로도 영원히 화해를 못할 것이라 합니다.

지은탁은 이런데 오면서 차를 안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짜증을 냅니다.

도깨비 김신이 저승사자와 함께 왔으니 혹시 지은탁이 지금 죽어서 저승길을 가는 중이냐고도 묻습니다.

도깨비 김신은 지은탁에게 네가 살려달라고 해서 온 것이지 저승길 가는 중은 아니라고 하고, 지은탁은 살려달라는 사람한테 저승사자는 왜 데려왔냐 합니다.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지은탁이 들리지 않게 무의식 세계에서 둘이 대화를 합니다.

저승사자는 도깨비에게 대체 지은탁에게 '살려줘서 고맙다'는 말은 언제 듣는 것이냐고 무의식 세계에서 자꾸 도깨비에게 질문을 하네요.

둘의 대화는 지은탁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도깨비는 저승사자와 무의식 세계에서 대화를 하다가 저승사자의 질문이 귀찮아졌고, 갑자기 저승사자에게 '그만 좀 질문해!'라고 소리를 질러버립니다.

지은탁은 도깨비 김신이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오해하고 왜 자기한테 소리를 지르냐며 화를 냅니다.

도깨비와 지은탁은 일단 떡볶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지은탁은 아까 차 안에서 라이터도 불지 못했는데 어떻게 왔냐고 묻고 도깨비는 지은탁이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했습니다.

지은탁은 살려달라는 말을 속으로만 한 것인데 그걸 들었냐고 물어봅니다.

지은탁은 자신이 기타 누락자이며, 덤으로 살게 된 것이라도 도깨비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지은탁은 도깨비에게 좋은 신부를 만나라며 혼자 떡볶이 잘 먹고 가라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도깨비는 지은탁에게 떡볶이 값은 자신이 낼 테니 떡볶이 먹고 가라고 합니다.

도깨비는 유덕화를 통해서 지은탁을 구박하는 가족들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됩니다.

도깨비는 유덕화가 이런 조사를 해오다니, 유덕화가 쓸모가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 합니다.

지연숙은 서랍에서 금 두 조각을 발견합니다.

지연숙은 지은탁이 통장의 돈을 모두 금으로 바꿔 놓았다고 생각하네요.

지연숙과 사촌오빠, 사촌언니는 금을 도둑맞지 않기 위해 잠도 안 자고 밤을 새웠지만, 다음날 일어나 보니 금과 함께 사촌 언니가 사라졌습니다.

김신은 유덕화와 설렁탕을 먹으며 설렁탕집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보고, 자신이 지키던 왕도 저 연예인 나이였다고 중얼거립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아까 설렁탕 집 tv에서 보았던 연예인이 자신을 죽인 왕의 환생인지 확인해 달라고 하지만 저승사자는 저렇게 tv로만 봐서는 모르고, 그냥 잊고 용서하라 합니다.

저승사자는 후배 저승사자에게 기타 누락자 기한 통과되어서 전담팀이 신설되었고, 연말정산 전까지 기타 누락자 명단을 올려달라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저승사자는 과로사로 사망한 의사를 저승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병원에 왔고, 의사는 환자는 살고 자신은 과로사로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자가 살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의사 역할을 한 배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패밀리에서 조태구 역할을 받았던 김남희 배우네요.

패밀리 6회 줄거리 내용 리뷰 : 조태구 배우 김남희 아역 구준우

저승사자는 기타 누락자 서류를 쳐다보며 생각에 잠기고, 은탁은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도깨비 전 플랜카드와 깨비분식 간판을 보며 도깨비 생각을 합니다.

도깨비도 은탁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덕화는 서점에서 도깨비 동화책을 사려다가 동화책 안에 단풍잎이 들어 있어 환불을 하려고 하고 있네요.

은탁은 덕화에게 그 단풍은 은탁이 것이라고 말하고, 덕화는 은탁이 것이라는 증거를 대보라고 합니다.

덕화가 이 단풍잎은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말하라 하고, 은탁은 자신이 대답해도 덕화가 모르는 동네라고 합니다.

지은탁을 만나고 집에 돌아온 유덕화는 할아버지 유신우(배우:김성겸)가 집에 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유덕화는 유신우 몰래 이 집을 저승사자에게 팔아버렸기 때문이죠.

도깨비는 저승사자와 유덕화를 쌍으로 집 밖으로 좇아냅니다.

저승사자는 집으로 다시 돌아온 후에 도깨비가 사용하는 화장실 발수건에 말피로 글씨를 써 놓아 복수합니다.

써니는 은탁의 칫솔이 치킨집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은탁이 치킨집에서 자는 것을 알게 됩니다.

써니는 은탁에게 치킨집에서 자는 것을 허락해 줍니다. 대신 은탁에게 오징어 한 마리만 구워 달라고 합니다.

은탁은 오징어를 굽다가 얼마 전 사채업자들로부터 김신이 자신을 구해준 것을 떠올리고, 오징어를 태워버리네요.

오징어 연기를 끄다가 의도치 않게 도깨비를 소환해 버립니다.

도깨비는 은탁이 언제 소환할지 몰라 일부러 분위기 잡고 책을 읽고 있던 중이었고,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소환되어서 흡족해합니다.

도깨비는 은탁에게 자신은 늘 보는 것처럼 책을 가까이하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고 말합니다.

은탁은 도깨비에게 지은탁이 효용가치가 생기려면 어떤 것을 봐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도깨비는 ' 막 아파 보이는 무언가가 안 보이냐'라고 묻고, 은탁은 도깨비에게 보이는 척하면서 고기를 얻어먹습니다.

고기를 사주면서 도깨비는 은탁에게 보이지도 않으면서 보인다고 거짓말한 거냐고 하고 은탁은 지금 자신에게 화내며 소리 지른 것이냐 묻습니다.

도깨비는 그게 아니라 고기 먹고 생과일주스를 먹지 않겠냐 물어본 것이라 하며 은탁에게 생과일주스를 사줍니다.

생과일주스 가게에서 저승사자를 만납니다.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도깨비 검이 보인다고 말해'라고 암시를 걸지만 은탁에게는 저승이의 암시가 통하지 않습니다.

은탁이 암시가 통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 저승사자는 첨부할 서류가 많다며 투덜댑니다.

은탁은 저승사자가 볼일을 보러 먼저 가버리자 도깨비에게 원래 저승사자는 저렇게 잘생긴 사람들만 채용하냐고 물어보고, 도깨비는 자신은 그냥 생긴 거고 저승이는 잘생겼다는 말에 짜증을 냅니다.

생과일주스 집에 있는 어떤 두 남녀를 도깨비 김신이 마법을 걸어 연결해 줍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보던 지은탁은 왜 그런 마법을 걸었냐고 도깨비에게 물어봅니다.

도깨비 김신은 남자와 여자 모두 애인이 있는 사람들인데, 그 남자와 여자 각각의 애인들을 위해서 그런 것이라 했습니다.

남자는 거짓말쟁이에 비겁하고 여자는 허영심이 많고 감사할 줄 몰라서 저런 사람들과 연애하는 상대들이 괴로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남자는 전생에 가난한 소작농을 등쳐먹은 지주보다 더 나쁜 마름이었고, 저 남자랑 연애하는 상대방을 힘들게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김신이 마법으로 연결시킨 그 두 남녀는 각자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 둘 다 애인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김신은 저 남자와 여자가 앞으로 연애를 하게 되면 지옥 같은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저들에게 주는 벌이라 했습니다.

김신은 저 남자와 여자가 연애 중이던 각자의 상대방을 구해주는 수호신 역할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도깨비와 지은탁은 이제 더 이상 만나지 않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유덕화는 도깨비에게 저승이의 정체가 저승사자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도깨비는  저승사자라는 일은 전생에 어마어마한 대역죄를 지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저승사자는 상처받고, 자신이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지었는지 생각해내려 하지만 떠오르지 않습니다.

상처받은 저승사자에게 도깨비 김신은 저승사자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상관이 없고, 김신은 일관되게 저승이가 싫으니 상처받지 말라며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합니다.

유신우는 손자 유덕화에게 전생을 기억하지 못해서 괴로운 저승사자와 전생을 모두 기억해서 괴로운 도깨비 김신이 서로 의지를 하며 지내는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지은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치킨 가게가 있는 건물은 유덕화 건물이었습니다.

유신우가 유덕화의 카드를 정지시켰기 때문에 유덕화는 건물을 팔아서 현금을 융통하려고 하지만, 유신우의 비서인 김비서(배우:조우진)의 방해로 실패합니다.

저승사자와 김신은 함께 장을 봅니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이 언젠간 김신의 검을 보고 뽑아서, 김신이 영원히 떠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김신이 화를 냅니다.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언젠간 김신의 검이 뽑혀서, 김신이 죽게 되면 절대 지은탁은 데려가지 말라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김신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니 진짜로 죽을 거냐면서 또 슬픈 표정을 짓네요.

김신은 지은탁 집에 오고, 지은탁은 여기까지 오면 어떡하냐고 묻습니다.

김신은 지은탁 생각을 하다가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지은탁 이모 가족들은 모두 사라졌을 것이라 알려줍니다.

지은탁은 이모 가족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도깨비는 짐을 싸고 있습니다.

저승사자는 육교 위를 걷다가 삼신할매를 만납니다.

삼신 할매의 액세서리 가판대에서 저승사자는 전생에 본 적이 있는 초록 반지를 발견합니다. 이건 뭘까요?

갑자기 써니가 나타나서 저승사자가 보고 있던 초록 반지를 사고, 저승사자는 써니를 쳐다보며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써니는 그렇다고 어른이 울기까지 하냐며 당혹스러워하고, 저승사자도 자신이 왜 눈물을 흘리는지 모릅니다.

써니는 이 반지를 저승이에게 양보할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합니다.

저승이는 핸드폰이 없어서 전화번호가 없다고 하고, 써니는 그럼 이 반지는 그냥 자기가 사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려고 합니다.

저승이는 그 반지를 써니가 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써니에게 써니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삼신할매는 '누가 그 반지 값을 계산하는지는 상관없고, 둘 다 그 반지 값을 나중에 아주 비싸게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김신은 짐을 싸다가 누이동생 김선의 초상화를 펼쳐보며 슬퍼합니다.

김신은 죽은 뒤에 도깨비가 되어 김선의 시체를 보고 분노하여 박중헌을 벌하고 궁을 태워버렸었습니다.

처녀귀신은 은탁의 아르바이트집에 와서 계속 처녀귀신에게 말을 걸며 일을 방해합니다.

처녀귀신은 써니를 죽일 것이라고 은탁을 협박하지만, 써니의 카리스마에 겁을 먹네요.

써니는 잘생긴 저승이에게 전화번호를 줬는데, 연락을 하지 않아서 화가 났습니다.

이동욱 씨 정말 잘생기게 나오긴 하네요. 구미호뎐에서도 잘생겼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도깨비 드라마에서도 얼굴 천재로 나옵니다.

이동욱 씨의 매력을 좀 더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구미호뎐 시즌1을 감상해 보세요~

구미호뎐 1938 시즌2 이해를 돕는 시즌1 핵심 요약 복습 : 시즌1 4회 4화 줄거리 내용 리뷰 결말 후

저승이는 써니의 전화번호를 계속 들여다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지은탁은 집에 갔다가 이모가 집을 내놓아서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보고 당황합니다.

지은탁의 담임은 지은탁 소지품 검사를 하고 성냥과 라이터를 발견합니다.

지은탁의 담임은 지은탁에게 담배를 피우면서 왜 담배는 정작 안 보이냐며 언제 숨겼냐고 합니다.

도깨비는 저승이가 먹으려던 맥주를 뺏어 먹습니다.

도깨비는 자신이 전지전능까지는 아니었어도 못하는 것이 없었는데, 정작 지은탁이 자신을 소환하지 않으니 지은탁을 찾아낼 수가 없다며 우울해합니다.

저승이는 도깨비에게 그냥 지은탁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지만, 도깨비는 지은탁 번호를 모른다 합니다.

지은탁은 이모가 집을 팔아버리고, 담임은 자신을 흡연자로 의심하는 상황에 절망하여 바닷가에서 울고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비까지 와서 지은탁은 더 슬퍼하는데, 갑자기 도깨비가 나타나 우산을 가져다주며 이 비는 내가 우울해서 내리는 비라서 곧 그칠 것이라 말합니다.

도깨비는 지은탁을 만나지 못해 우울했고, 지은탁을 만나서 기분이 나아졌기 때문에 비가 슬슬 그칩니다.

지은탁은 이제 비가 올 때마다 도깨비가 우울하다는 걱정을 하게 생겼다 합니다.

지은탁은 인간에게는 네 번의 생이 있다고 도깨비에게 말하고, 도깨비는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합니다.

그건 사자가 망자들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죠.

씨 뿌리는 생, 뿌린 씨에 물을 주는 생, 물 준 씨를 수확하는 생, 수확하는 것들을 쓰는 생 이렇게 네 번의 생이고, 지은탁은 귀신들이 자신에게 도깨비 신부라는 말과 함께 알려준 것이라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도깨비)에게 단풍잎을 선물로 줍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자신은 내일 떠난다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때 갑자기 지은탁이 도깨비 집 초인종을 누릅니다.

지은탁은 귀신들에게 물어보고 도깨비 집에 찾아왔다고 하며, 왜 저승사자랑 같이 사는 것이냐고 묻네요.

지은탁은 김신에게 저번에 말한 그것이 지은탁 눈에 보이면 도깨비가 떠나지 않을 것이냐 묻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가지 말고 그냥 한국에 있으라고 말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그것이 보이는지부터 증명하라 합니다.

지은탁은 '이 검이 보여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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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4회 4화 줄거리 내용 리뷰

와.. 도깨비 다시 정주행해도 정말 재미있네요!

저는 당시 드라마 도깨비를 전부 다 봤었거든요. 요즘 구미호뎐을 보다가 갑자기 이런 사후세계 드라마에 다시 관심이 생기면서 도깨비를 또 정주행 하게 되었어요.

결말을 알고 있는 드라마이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구미호뎐 1938 시즌2 이해를 위한 구미호뎐 시즌1 요약 복습 : 구미호뎐 시즌1 1회 2회 3회 1화 2화 3

도깨비는 지은탁에게 왜 처음부터 보였으면서 모르는 척했냐고 물었고, 지은탁은 도깨비가 당장 결혼하자고 할까 봐, 자신도 도깨비가 될까 봐 말 안 했다 합니다.

저승이는 도깨비에게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이면 너한테 잘 된 것인데 왜 난리냐고 묻습니다.

저승이는 도깨비가 말만 하면 자신이 당장 데려가겠다 합니다.

지은탁은 이모가 집을 빼서 나가서 갈 데가 없다며 같이 살자고 합니다.

저승이는 지은탁과 한집에서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은탁은 도깨비와 저승이의 집 스케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집니다.

지은탁은 도깨비에게 이 멋진 집에서 같이 자식을 낳고 잘 살아보자는 엄청난 말을 하고 도깨비는 어이가 없습니다.

유신우는 김신의 부탁으로 지은탁이 지낼 호텔방을 잡아주고, 바로 아래층에 유덕화가 있으니 필요하면 덕화를 부르라고 말합니다.

유신우는 유덕화에게 지은탁을 잘 모시면 카드 정지를 풀어주겠다 하고 유덕화는 어이가 없습니다.

도깨비는 지은탁 때문에, 저승이는 써니 때문에 우울증 약을 먹네요.

둘 다 조울증, 신경쇠약, 불면증이 왔다고 합니다.

도깨비는 병증이 도져서 갑자기 충동구매를 합니다. 

지은탁은 갑자기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려지자 도깨비 아저씨가 우울해한다는 것을 알게 되죠.

유덕화는 할아버지 유신우의 명령대로 지은탁을 학교까지 데려다줍니다.

지은탁이 유덕화의 명품차에서 내려 등교하는 것이 학교에서 화제가 됩니다.

도깨비가 지은탁 이모에게 준 금덩이는 장물이었고, 이모네 가족들은 경찰서에 끌려갑니다.

경찰은 지은탁 이모 가족에게 조카라는 아이 이름을 말하라고 하는데, 갑자기 이모 가족들이 도깨비의 암시에 걸려 지은탁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게 됩니다.

경찰은 이 금괴는 한국은행에서 만들고 뉴욕 연방 준비 은행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금괴인데, 당신들이 이름도 말하지 못하는 그 조카라는 어린아이가 이것을 어떻게 가지고 있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게다가 지연숙과 지연숙 아들, 딸들은 도깨비의 암시에 걸려 집주소도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경찰은 조카 이름도 모르고 집주소도 모르는 지연숙 가족들을 당연히 도둑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유덕화는 도깨비가 우울한 이유가 지은탁이 김신 이상형이 아니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유덕화는 저승이가 만난 써니가 사실은 처음 만난 여자가 아닐지도 모르니 좀 잘 생각해서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저승이는 다음날 하루종일 육교 위에서 써니를 기다려보지만 써니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이 자신을 호텔에 데려다 놓고 연락도 하지 않는 것이 화가 나서 김신의 집에 가보지만 김신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신과 저승이는 지금 해외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승이의 찻집에는 오래전 김신이 구해준 입양 부모에게 가정 폭력을 당하던 꼬마 아이가 와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꼬마는 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도 많이 도왔고, 시간이 되어 노인이 되고 수명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도깨비는 그 꼬마에게 훌륭한 삶을 살아왔다 칭찬합니다.

노인이 된 꼬마는 김신과 인사를 나눈 후 저승길로 떠납니다.  

김신과 저승이 가 함께 집을 비운 이유는 바로 이 사람을 보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김신은 저승이 와 볼일을 다 마치고 은탁을 보기 위해 은탁 호텔에 왔습니다.

은탁은 양초에 불을 꺼서 도깨비를 소환하고 왜 그동안 연락이 안 되었냐 화를 냅니다.

지은탁은 도깨비가 자신을 피해서 화가 났고, 호텔방에 양초를 잔뜩 사놓고 도깨비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계속 불을 붙이고 입으로 불 것이라 협박합니다.

이 양초는 돈 많은 유덕화가 사주었다 합니다.

지은탁과 김신은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맥주등을 사서 함께 길을 걷습니다.

지은탁은 만약 자신이 도깨비 신부가 되지 않겠다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고, 도깨비는 그럼 이 검을 영원히 뽑지 못한다 합니다.

이 검은 도깨비 신부만이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과 술을 많이 마셨고 다음날 유덕화, 저승이, 김신은 함께 해장을 하러 옵니다.

김신은 유덕화가 바나나 우유를 빨아먹는 모습에서 지은탁의 모습이 떠올라 소리를 지르고 유덕화가 깜짝 놀랍니다.

저승이는 길에 있는 여자들이 전부 써니로 보일정도로 써니가 신경 쓰입니다.

저승이는 자꾸 써니 생각이 나서 괴로워합니다.

써니는 저승이에게 연락이 오지 않아서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은탁 같은 반 학생들은 지은탁을 원조교제한다고 괴롭히다가 갑자기 귀신들의 암시에 걸려 입에 담배를 물고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담임에게 끌려갑니다.

지은탁을 흡연자로 꾸며대던 가해 주동자에게 처녀귀신과 할매귀신들이 암시를 걸었습니다.

지은탁의 하굣길에는 유덕화가 아닌 김신이 데리러 왔네요.

김신은 지은탁에게 밥을 사주면서 자신에게 꽂힌 검의 손잡이가 무슨 모양인지 말해보라 합니다.

지은탁은 검 손잡이에 호랑이가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도깨비는 지은탁이 검을 뽑지 않길 바라는 것 같아서 지은탁은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과 왔던 캐나 호텔 우체통에 김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어 발송합니다.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 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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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회 5화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

도깨비(=김신)는 지은탁이 걷는 횡단보도를 레드카펫으로 만들어주고 지은탁은 신기해합니다.

지은탁이 횡단보도의 하얀색 부분을 밟을 때마다, 하얀색 부분이 빨간색으로 변하도록 마법을 부린 것이죠.

김신은 지은탁을 호텔 근처까지만 차로 데려다줍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사랑하게 된 것을 느끼고 당혹스러워합니다. 김신의 심장이 계속 쿵쿵거립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떠올리다가 갑자기 검이 꽂힌 부위의 통증을 느낍니다.

고시원 귀신이 자꾸 지은탁을 따라다니며 부탁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지은탁은 고시원 귀신의 부탁대로 고시원 귀신이 죽은 고시원 방 냉장고에 음식을 가득 채워줍니다.

고시원 귀신은 저승이의 찻집에 왔습니다.

저승이는 고시원 귀신에게 이생에서 수고 많았고, 다음생으로 조심히 가라고 합니다.

저승이는 육교에서 드디어 써니를 만났습니다.

써니와 저승이는 카페에서 같이 커피를 마십니다.

써니는 저승이 가 엄청 잘생기고 이상한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욱 진짜 잘생겼네요 ㅋㅋㅋ 이동욱 얼굴만 보여요.

이동욱은 써니를 자꾸 선희라고 부릅니다.

저승이와 도깨비는 오늘 하루 각자에게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함께 맥주를 마십니다.

저승이는 써니가 자신의 이름을 물어봤는데, 저승이는 이름이 없어서 당혹스러웠다고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사랑하게 되었고, 더 사랑이 깊어지기 전에 사라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지은탁을 사랑하게 되면 김신이 자꾸 더 오래 살고 싶을 것 같아서입니다.

김신은 죽어야겠다 결심하고, 저승이는 김신에게 진짜 죽을 거냐고 물어봅니다.

지은탁은 고시생 귀신의 냉장고를 채워주기 위해서 유덕화의 돈으로 호텔 음식을 전부 구매했습니다.

유덕화는 자신도 돈이 없는데(=카드 정지당함) 이 많은 음식을 전부 결제하면 어떡하냐고 화를 냅니다.

김신이 지은탁의 호텔방에 왔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유덕화의 돈을 대신 내달라고 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앞으로는 계속 지은탁 옆에 있을 테니 촛불로 김신을 소환하지 말고, 함께 도깨비 집에서 같이 지내자고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아저씨, 저 사랑해요?"라고 묻고, 김신은 그게 필요하다면 지은탁을 사랑하겠다고 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자신의 이름은 "김신(金神)"이라고 알려줍니다.

저승이는 김신이 지은탁을 집에 데려온 것을 보고, 지은탁에게 응원한다고 말합니다.

유덕화도 지은탁이 앞으로 김신, 저승이 와 함께 같은 집에서 살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김신은 불멸의 삶을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 그만 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지은탁을 만나고 나서부터 갑자기 살고 싶어 지기 시작합니다.

지은탁은 도깨비 집이 있을 것은 다 있지만 왠지 모르게 쓸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승이와 김신이 나란히 아침 준비하는 투샷은 보기만 해도 눈호강이네요 ㅋㅋㅋ

지은탁은 김신과 저승이가 마법 대결을 하는 것을 보며 한심해합니다.

지은탁의 호소문 

1. 비가 자주 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이 불편해하니 제가 이 집에 사는 동안은 부디 행복해주세요.

2. 불만이 있으시면 말로 해주세요. 저를 데려가거나 데려가겠다거나 데려가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3. 급한 일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지 마시고요.

4. 참고로 수업 중, 알바 중에는 연락하지 마시고 도서관에서도 핸드폰은 꺼놓습니다.

도깨비와 저승이는 지은탁의 호소문을 보고 당장 핸드폰부터 사야겠다 생각하고 유덕화에게 핸드폰을 사 오게 합니다.

유덕화가 핸드폰 플레이스토어부터 들어가자고 하니까 갑자기 저승이와 김신이 외투를 입고 외출 준비를 하네요. 유덕화는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김신과 저승이는 핸드폰 영상통화를 서로 해보지만 역시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지은탁은 인터넷으로 김신에 대해 검색해 보고 김신이 고려시대 무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전화를 하고 지은탁은 김신이 핸드폰을 산 것이 신기합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이것저것 사달라고 해서 잔뜩 쇼핑을 했네요.

저승이는 써니가 자신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던 것을 떠올리며 '내 이름이 뭘까'궁금해합니다.

김신은 지은탁방을 꾸며놓았고 지은탁은 마음에 듭니다.

저승이는 지은탁에게 자신의 이름을 지어달라 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이름으로 하나 지어달라고 합니다.

유덕화는 지은탁을 아르바이트 장소로 데려다주다가 지은탁 알바 장소가 유덕화 소유의 건물 1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급하게 김비서를 만납니다.

김비서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은탁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라는 유신우의 말을 유덕화에게 전해줍니다.

지은탁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김신은 공부 중인 고3 지은탁에게 계속 검을 빼달라는 쪽지를 남깁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라디오 피디가 될 예정이고, 500은 언제 해줄 것이냐고 묻고 저승이는 김신에게 500을 좀 해주라고 말합니다.

김신은 저승이가 "500 해줘"라고 말하는 것이 자꾸 "고백해 줘"라고 말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저승이는 김신에게 김신의 멋진 이름이 부럽다 합니다.

지은탁은 써니에게 갑자기 언니라고 불러도 되겠냐며 연애 상담을 합니다.

써니는 지은탁의 연애 상담이 결혼 상담인 것을 알게 되고, 사연을 쭉 들어보더니 왜 그런 결혼을 하려고 하냐고 묻습니다.

지은탁은 김신과의 결혼 문제를 써니에게 상담했던 것입니다.

김신은 지은탁이 보고 있는 동안은 늘 책을 읽는 모습을 유지하려 합니다.

저승이가 집안일을 하고 있었고 저승이의 능숙한 집안일 솜씨를 보면서 지은탁이 '죽이는 솜씨'라고 표현하자 저승이는 '죽인다'는 표현은 자제해 달라 합니다.

저승이는 지은탁의 빨간 목도리를 세탁해서 지은탁에게 줍니다.

지은탁의 어머니 지연희는 지은탁이 도깨비 신부라서, 귀신을 보는 것이 목 뒤의 점  때문이라 생각했다 하네요.

지연희는 지은탁에게 목도리를 둘둘 감아주면 지은탁이 귀신을 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합니다.

지은탁은 목에 있는 도깨비 신부 점을 가리기 위해 지연희가 만들어준 빨간 목도리를 9살 때부터 늘 목에 둘둘 감고 다녔지만 여전히 귀신이 보였습니다.

지은탁은 김신이 늘 못된 말을 하고 남자 친구가 생기게 해 달라는 자신의 소원도 들어주지 않자, 김신은 못된 사람이고 검이 꽂힌 채로 있는 이유가 있다고 쏘아붙입니다.

김신은 지은탁에 너의 남자 친구는 나인데 그런 소원이 무슨 소용이냐 말하고, 지은탁은 김신의 말을 듣고 당황합니다.

지은탁은 저승이에게 김신이 들으라는 듯이 '박보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승이는 아직 이름이 없어서 써니의 번호만 들여다보며 써니에게 전화를 망설이고 있고 그 모습을 본 유덕화와 김신은 저승이를 한심해합니다.

김신은 저승이의 전화로 써니에게 전화를 걸어버립니다.

써니는 저승이에게 '전화를 할 줄 아네요? 못하는 줄? 손가락이 부러졌는 줄?'이라고 말합니다.

써니는 저승이에게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김신과 지은탁은 김신이 '네 남자친구는 나'라고 말한 이후로 마주칠 때마다 서로 어색해합니다.

김신은 29살이 된 지은탁의 모습을 상상해 보다가, 지은탁이 29살이 된 10년 후에 자신은 지은탁 곁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합니다.

김신은 지은탁을 위해서 빨리 사라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지은탁을 위해서 이번 생을 하루빨리 마감해야겠다 다짐합니다.

6회 줄거리 리뷰도 곧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