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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7회 7화 줄거리 내용 스토리 드라마 리뷰(스포주의) / 대성각 촬영지 : 한국 문화 재단 한국의 집
2013년 2월 18일 사건 발생 당일
기도식은 술에 약을 타서 송제혁에게 줍니다.
기도식은 가면을 들고 "이게 그거구나 비밀 클럽의 상징" 라며, 송제혁에게 써보라고 하지만 송제혁은 가면이 필요가 없다 합니다.
기도식은 송제혁에게 왜 하필 유나를 제물로 택했냐 묻고 송제혁은 한 무리의 여자를 다 가지면 기도식 네가 왕이 되기 때문에, 기도식을 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013년 2월 18일 당시 녹화 테이프를 보니 기도식을 찌른 것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였습니다.
한편 도재이는 경찰을 데리고 천사랑 보육원을 털고 있네요.
보육원에서는 연극 공연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이 악마! 널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겠어!"라는 연극 대사가 들리고, 기도식도 연극을 관람하며 가면을 쓰고 있다가 벗네요.
무슨 일이냐 묻는 송제혁에게 경찰은 이곳에서 불법 비밀 클럽이 운영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왔다고 합니다.
송제혁은 이곳은 아이들이 있는 보육원이며 현재 천사의 화살이라는 가면극을 진행 중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합니다.
도재이는 결국 보육원에서 아무 증거도 찾아내지 못하고 경찰 서장은 도재이에게 자신이 곤란해졌다며 화를 냅니다.
도재이는 서장에게 궁곡지구에 불미스러운 행위를 하는 단체가 있는 것을 확신하고 도재이가 반드시 잡을 것이며 그 영광은 서장님이 모두 가져가실 것이라 합니다.
사실 송제혁은 미리 경찰이 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대비했던 것입니다
18일 밤 경찰이 보육원에 오는 것을 알고 송제혁은 일부러 그날 가면극을 보육원에서 연 것이죠.
에이스클럽에도 경찰이 올 것을 알고 송제혁이 이미 다 손을 썼고 도재이는 에이스 바에서도 아무 단서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조용필 사무장은 마약 유통은 커녕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조차도 없었으며 고유나가 거짓말한 것 아니냐 합니다.
도재이는 고유나가 나나를 볼모로 말한 것이라 거짓은 아닐 거라 하고 사무장은 고유나가 오히려 나나를 빌미로 송제혁에게 잡혀있을지도 모른다 합니다.
유나는 나나 보모를 매수하여 주유정 몰래 나나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주유정도 은근히 짜증 나는 캐릭터입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도 모르겠군요.
주유정은 나나 보모에게 저녁 식사 준비가 다 되었으니 나나를 데리고 오시라고 하는데, 대답이 없네요.
식탁에는 나나 보모가 나나를 데리고 놀이터에 간다는 메모가 있었고, 유정은 그 메모를 보고 놀이터로 왔다가 나나와 고유나가 함께 노는 것을 발견하죠.
고유나는 나나에게 나나를 출산 후에 나나를 안고 병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줍니다.
주유정은 나나와 고유나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낍니다.
궁곡병원에는 6회 마지막에 최강후가 자신의 차로 접촉 사고를 낼 뻔한 이연아라는 여고생이 누워 있네요.
최강후가 병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여고생은 최강후의 차에 부딪힐 뻔한 그 순간에 갑자기 혼절해 버렸었죠.
무릎 타박상 말고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 해서 최강후가 집에 데려다줍니다.
나나와 헤어진 고유나에게 송제혁이 전화를 합니다.
송제혁은 고유나에게 덕분에 도재이를 한 방 먹였다며 고맙다고 합니다.
송제혁은 고유나의 목적이 결국 자신의 클럽을 찾는 것이었냐 합니다.
송제혁은 이제 그냥 얼굴만 봐도 짜증이 솟구칩니다.
송제혁은 도재이는 나나에게 관심이 없고, 송제혁과 클럽을 되찾는 것만이 도재이 관심사라 합니다.
고유나도 다른 것에 관심 없고, 도재이에게도 관심 없고, 오직 나나를 되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송제혁은 이제 더 이상 나나를 볼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며, 고유나와 나나는 끝이라고 말하고 끊어 버립니다.
송제혁은 늦은 밤 보육원에 왔고, 이연아라는 보육원 여고생과 최강후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죠.
최강후는 10년 전에 참사랑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기도식이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하러 보육원에 왔다고 말합니다.
송제혁은 보육원에 온 지 1년밖에 안 돼서 기도식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거짓) 말을 합니다.
최강후는 아는 형님이 정치에 관심이 있어, 기윤철과 친분을 쌓고 싶어 하는데, 기도식의 봉사활동 미담에 대해 알면 기윤철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이라 대답합니다.
최강후는 이연아에게 강후의 번호를 알려주고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꼭 강후에게 연락하라는 문자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송제혁은 최강후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며 "재수 없는 새끼"라고 합니다.
주유정은 아까 나나와 고유나가 함께 있던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주유정은 나나 보모에게 잠시 자신과 이야기 좀 하자고 합니다.
나나를 고유나에게 빼돌린 것에 대해 뭐라고 하려는 것이죠.
차레오는 윤해미에게 어제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며 해장으로 김치 콩나물국을 만들어줍니다.
윤해미는 김지희(배우:이연두)가 마리엘라 호텔에서 차레오를 봤다며 해주던 말이 떠오릅니다.
윤해미는 차레오가 요즘 쿠킹 클래스에 다닌다고 알고 있는데, 요리에 발전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해미는 레오에게 해미가 레오를 먹여 살리지 못할 것 같아 혹시 불안하냐고 묻습니다.
레오는 해미를 좋아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 아니라 해미가 이뻐서라고 합니다.
해미는 밖에 나가면 이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빈 말하지 말라 하고 레오는 빈말이 아니라 합니다.
윤해미는 차레오에게 레오를 먹여 살릴 수 있으니 나만 믿고 딴짓하지 말란 말을 합니다.
윤해미는 정사장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냅니다.
유정은 나나의 보모를 해고했습니다.
송제혁은 그 이유를 물어봅니다.
재단은 송제혁에게 넘기고 문화 예술 단지도 물 건너갔으니 주유정은 가사를 전부 직접 하기로 했다고 답합니다.
송제혁은 주유정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주유정은 송제혁에게 송제혁의 전 부인에 대해 묻습니다.
혹시 감옥에서 나오지 않았냐며, 한국에 왔을 수도 있다고 묻습니다.
왜 궁금하냐고 묻는 송제혁에게 주유정은 송제혁이 시장 선거에 나가기 때문에 사생활 관리가 중요할 텐데 갑자기 전 부인이 나타나서 이상한 소문이라도 퍼뜨릴까 봐 그런다고 답합니다.
사실 주유정은 그날 고유나와 나나가 나눈 대화를 들었기 때문에 송제혁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죠.
송제혁은 별로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 하고 주유정은 왜 그렇게 확신하냐며, 혹시 전부인 소식을 아는 것이냐 묻습니다.
그 말에 주유정은 고유나와 송제혁이 처음 만난 날을 떠올려보죠. 유정이 다시 생각해 보니 그날 둘은 원래 알고 있던 사이 같아 보였습니다.
주유정은 송제혁에게 송제혁의 전부인 신경 안 써도 되냐고 다시 한번 더 묻고 송제혁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주유정은 뭔가 눈치를 챈 것 같네요.
송제혁은 주유정을 데리고 기도식 장학 재단 발대 기념 기자회견 장으로 갑니다.
기자회견 장에서 강일구는 기윤철에게 누구 편에 서야 하는지 물어봅니다.
기윤철은 강일구에게 송제혁의 편을 들라고 합니다.
주유정은 송제혁에게 왜 기자회견 장에 자신을 데리고 왔냐 하고 송제혁은 여기 누구 불편한 사람 있냐고 묻습니다. 주유정은 낯을 가린다고 답합니다.
송제혁은 자신을 후원해 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강일구와 기윤철에게 아내 주유정을 소개합니다.
송제혁은 기윤철에게 재단 설립을 축하드린다고 하죠.
도재이와 고유나는 식당에서 브런치를 하며 대화 중입니다.
고유나는 도재이에게 에이스 바를 간 것이 잘 안 되었다고 들었다 말합니다.
고유나는 송제혁이 자신까지 속일 줄 몰랐다 합니다.
고유나는 비밀 클럽이고 뭐고 송제혁부터 해결하면 안 되겠냐 하고, 도재이도 송제혁을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은데 성폭행한 증거도 없고 공소시효도 끝났고 송제혁 잡을 길은 지금 그 비밀 클럽뿐이라고 합니다.
기윤철은 신문 1면에 자신의 기사를 내주라고 합니다.
기자가 기윤철에게 아들 기도식 이름으로 장학 재단을 세운 이유를 묻습니다.
기윤철은 10년 전 아들 기도식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고, 기도식은 똑똑하고 정의로운 아들이어서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너무 슬프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 하지만, 기윤철은 가슴에 묻지 않고 세상에 기도식을 새겨보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기윤철은 통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송제혁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자회견 장을 천사랑 보육원으로 택한 이유도 있다고 말합니다.
두 사기꾼을 나란히 보고 있으려니 참 피곤하군요.
송제혁은 기윤철 기자회견장으로 천사랑 보육원으로 허락한 이유는 오롯이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 합니다.
송제혁은 통주시에 많은 인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후원금도 많이 들어오고 아이들이 더 풍족하게 자랄 수 있어서라 말합니다.
통주시민들이 송제혁의 꿈을 지지해 달라 합니다.
기자는 주유정에게 도재이 후보가 통주 시장 후보를 선언할 때 도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는데, 이제 송후보를 지지하냐고 묻습니다. 송제혁이 남편이 아니었어도 지지했을 것이냐고 주유정에게 묻자 주유정이 당황합니다.
기자의 그런 질문을 도재이와 고유나가 이미 기자회견장에 도착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주유정은 오랜 친구로서 도재이 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송제혁 후보는 자신의 욕망보다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더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송후보가 남편이 아니라고 해도 지지했을 것이라 합니다.
윽 너무 오글거리네요.
고유나에게 천사랑 보육원이 엔젤스 클럽이라고 확신하며 말해줍니다. 자신이 반드시 증명할 것이라고 말하죠.
도재이는 지켜만 보다가 기자회견장 무대로 나갑니다.
도재이 출마선언날 기윤철이 자리를 빛내줘서 자신도 오늘 자리를 빛내주러 왔다고 말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재이는 보육원을 좀 둘러보겠다고 말하며, 송후보와 기의원이 이곳에 애착이 많은 이유를 알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도재이는 기의원과 송후보는 자신이 보육원을 둘러보는 것을 신경 쓰지 말고 볼일 계속 보시라고 합니다.
도재이가 보육원을 둘러보는 것을 누군가 미행하고 있습니다. 기의원과 송후보가 도재이에게 미행을 붙인 사람이죠.
도재이는 자신에게 누군가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 중 나이가 가장 많아 보이는 아이가 다리가 불편한 어린아이에게 무언가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것을 도재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도재이는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나눠달라는 것이며, 천사님들은 누구냐고 묻습니다. 아이들은 당황해서 도망가 버립니다.
다리가 아픈 아이의 이름은 예지입니다.
도재이가 예지에게 천사님들이 누구고, 천사님들이 예지에게 뭘 많이 줬냐 물어봅니다.
예지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강일구가 나타나 도재이를 부릅니다.
도재이는 강일구에게 누가 보면 어쩌려고 자신을 부르는 것이냐 묻습니다.
혹시라도 도재이가 선거에 나가서 도재이 친부가 강보그룹 강일구 회장이라고 폭로할까 걱정되냐며, 강이루가 왜 송제혁 편에 섰냐고 소리 지릅니다.
보육원 화장실에서 주유정이 손을 씻고 있는데 고유나가 다가와 남편(=송제혁) 시장 만드려고 예전 약혼자 기도식 아버지 기윤철에게 인사도 하고 참 애쓴다고 빈정댑니다.
그러자 주유정은 고유나에게 자신이 낳은 아이 당당하게 보지도 못하고 고유나도 힘들겠다며 받아치죠.
고유나는 주유정에게 뭘 알고나 까부냐고 합니다.
주유정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는 것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것이며 그 따위 과거 때문에 지금의 소중한 가정을 깨는 일이 없을 거라 말합니다.
고유나는 송제혁이 주유정에게 순수하게 접근한 것이 아닌 것을 아냐고 말해줍니다.
주유정은 제가 봐도 약간 좀 멍청한 여자인 것 같아요.
고유나는 주유정이 남자를 버리고 주유정이 가진 것이나 지키라고 합니다.
주유정은 그깟 남자하나를 지키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 남편과 내 아이가 있는 완벽한 가정을 지키고 싶은 것이라고 합니다.
주유정을 만나고 돌아가려는 고유나에게 기윤철의 사람이 길을 가로막으며 차에 태웁니다.
기윤철과 고유나는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네요.
기윤철은 고유나에게 자신은 송제혁의 뒤를 봐주는 사람이 아니라 송제혁을 개처럼 부리는 사람이라고 말하죠.
기윤철은 송제혁의 목에 걸어줄 목줄을 고유나에게 찾아달라고 합니다.
최강후는 남보다 못한 사이인 친형(=검사)을 찾아가서 부탁을 합니다.
2013년 2월 18일 그랜드 강보호텔에서 기도식이 살해되었는데 그 사건을 들여다보고 싶다 합니다.
그 사건 자료를 구해달라는 소리인데 최강후가 그게 왜 궁금하냐 합니다.
최강후는 형이 자신을 도와주면 상속을 포기하겠다 합니다.
도재이는 천사랑 보육원 아톰 문구사에 와서 문구사 사장에게 예지에 대해 묻습니다.
재이는 사장에게 예지가 물건을 살 때 사은품으로 주라며 무언가를 전해줍니다.
도재이는 외할머니 구심옥의 순댓국 집에 와서 순댓국을 먹고 있습니다.
구심옥은 어려서 매일 먹던 순댓국 물리지 않냐며, 도재이가 순댓국을 좋아하는 것은 친아버지인 강일구가 순댓국을 좋아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도재이는 구심옥에게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강일구가 자신의 원수 편에 서서 자신의 원수 시장 출마를 도와준다며 다시는 강일구가 여기 못 오게 하라 하죠.
구심옥은 강일구가 순댓국 집에 주고 간 재이의 선거 자금을 건네주며 강일구가 송제혁 편을 들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나나는 빛나래 유치원 차를 타고 하원했습니다.
나나는 유치원 친구 현지가 부러웠는데, 현지 엄마가 현지를 매일 놀이터에서 놀아줘서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주유정은 나나를 데리고 놀이터로 가줍니다.
나나와 놀이터에서 놀던 주유정은 갑자기 발목을 삐끗합니다.
유정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나나의 그네를 밀어줍니다.
윤해미는 에이스 바로 와서 정사장을 만납니다.
윤해미는 정사장에게 레오 여기서 일 시키지 않냐며 묻고 정사장은 윤해미가 다시 약 시작하지 않았냐 대꾸합니다
윤해미는 다시 마약을 하고 있지 않으니 레오를 정사장 업소에서 일 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정사장은 윤해미에게 아직도 정사장 자신이 선수들 데리고 다니는 마담으로 보이냐 물어보죠.
호텔 부사장이 뭐가 그리 대단해서 정사장이 윤해미에게 꿇어야 하냐 합니다.
해미가 갑자기 대성각 길만옥 사장 딸로 말하는 것이라 하니 정사장이 긴장하네요.
송제혁이 대성각 길만옥 사장을 만나러 와서 길만옥 사장에게 '누님'이라 말하네요.
송제혁은 기윤철이랑 한배를 탔는데, 선장 자리를 송제혁에게 주지 않고 기윤철이 자신이 선장인 줄 알고 있어서 길사장의 도움이 필요하다 합니다.
길만옥 사장은 송제혁에게 통주시장이라는 목적이 같은 사람들끼리 한배를 탔는데, 외부의 적인 도재이를 처리하는 것이 더 먼저 아니냐고 하죠.
길만옥 사장은 송제혁이 통주시장이 되어서 통주시에 윤해미의 호텔 하나를 지어주라고 합니다.
통주시 가장 중심에 말입니다.
송제혁은 길만옥의 딸 사랑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송제혁은 길만옥에게 도재이 날릴 카드를 어서 달라고 부탁하고, 길사장은 송제혁이 통주 시장이 된다는 확신이 없어서 아직은 안된다 합니다.
나나와 놀이터에서 놀다 다리를 삐끗한 주유정은 욕실에서도 절뚝거리네요.
주유정이 해고한 나나 보모를 송제혁이 다시 고용해서 집으로 불렀습니다.
주유정은 송제혁에게 왜 그랬냐고 따집니다.
송제혁은 주유정이 나나 보모 없이 잘할 것 같지 않고, 지금도 그렇게 다리를 다치지 않았냐 합니다.
주유정은 나나 보모가 유정 몰래 나나를 낯선 여자에게 맡겨서 해고한 것이라 합니다.
송제혁은 주유정 때문에 도재이에게 질 것 같다고 하며, 영운재단이 어려워진 이유가 문화 예술 프로젝트에서 도재이가 주유정을 버렸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런데 주유정은 도재이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송제혁은 주유정에게 바보냐고 합니다.
송제혁은 주유정에게 도재이와 싸울 자신이 없으면 읍소라도 해야 하는데, 주유정이 자존심만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송제혁은 주유정의 자존심이 우리 가정보다 중요하냐 묻네요.
악마 송제혁은 우리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송제혁이 시장이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낯선 여자(=고유나)가 나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협박하네요.
송제혁은 나나보모에게 고유나는 신경 끄고, 주유정을 신경 쓰라고 합니다. 주유정의 모든 것을 송제혁에게 보고하는 대가로 나나 보모를 복직시킨 것이라 말합니다.
아.. 송제혁은 인간 trash입니다.
고유나는 나나 보모에게 전화를 겁니다.
나나 보모는 고유나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고 고유나는 애가 탑니다.
송제혁이 고유나에게 다시는 나나를 볼 수 없을 것이라 했기 때문이죠.
주유정은 도재이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
주유정은 도재이가 주유정을 버리고 고유나를 택한 이유를 묻고 도재이는 주유정을 버린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주유정은 도재이에게 송제혁, 나나, 주유정의 가정을 깨는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 부탁합니다.
도재이는 그런 약속은 못하겠다고 합니다.
주유정은 그 순간 도재이에게 갑자기 무릎을 꿇는데, 그게 다리를 다쳐서 갑자기 다리가 풀린 것이었습니다.
주유정은 다리를 다쳐도 나나와 놀아줄 만큼 유정에게는 유정의 가정이 소중하다고 합니다.
유정은 도재이에게 울며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 하고 도재이는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주유정의 편이 아닌 적이 없다고 답합니다.
유정과 도재이의 이런 모습을 고유나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고 고유나는 어이가 없습니다.
기윤철은 고유나에게 가면을 기윤철에게 가져다주면 고유나가 가석방된 이후 해외 도피죄로 지금 수배자 신분인 것을 자유로운 신분으로 바꿔 주겠다고 합니다.
고유나가 자유로운 신분이 되면 마음껏 나나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도재이와 주유정의 대화를 들은 고유나는 가면을 기윤철에게 주기로 합니다.
도재이는 주유정에게는 말은 이렇게 했으나 절대로 송제혁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혼잣말을 합니다.
한편 최강후는 검사 친형으로부터 기도식 살인사건 자료 구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고유나는 자신의 예전 남자 친구인 최강후와 연애 중인 도재이에게 가난, 기침, 사랑은 숨기지 못한다 합니다.
고유나는 도재이와 브런치를 하며 가면에 대해 묻습니다.
도재이는 최강후 레스토랑 위스키 보관함에 가면을 두었다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은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고유나는 그 정도면 안전하겠다 합니다.
도재이는 고유나에게 조만간 보육원의 정체에 대해 알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 합니다.
최강후는 도재이와 데이트 중에 고유나의 문자를 받았는데, 저녁에 최강후의 식당으로 가겠다는 문자였습니다.
고유나는 최강후에게 약을 가져다줄 수 있냐고 하고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각이라 최강후는 레스토랑 안에 약이 있는지 찾아보러 갑니다.
고유나는 최강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최강후 레스토랑 위스키 보관함에서 가면을 꺼냅니다.
하지만 위스키 보관함 가면 보관 상자에는 가면은 없고 "가면이 왜 필요해?"라는 메모만 달랑 들어 있네요.
예지는 문방구 사장님으로부터 재이가 전해주라던 사은품을 전해 받았습니다.
고유나는 재이에게 문자를 보내 가면이 왜 필요한지 말해줄 테니 유나가 있는 호텔로 오라고 합니다.
강보호텔 918호에서는 윤해미가 송제혁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주유정은 음식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고, 최강후의 레스토랑에서 고유나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고유나는 최강후에게 자신이 지내는 호텔로 데려달라 합니다.
고유나는 최강후의 핸드폰 전원을 꺼버립니다.
고유나는 최강후와 호텔 로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도재이에게 일부러 보여주려고 호텔 방으로 들어가던 중에 일부러 최강후에게 호텔 로비에서 잠시 앉아서 쉬자고 합니다.
고유나의 문자를 받고 호텔에 도착한 도재이가 호텔 로비에서 고유나를 부축하고 있는 최강후를 보게 됩니다.
송제혁은 2013년 2월 18일 그날 기도식을 죽인 진범이 맞고, 기도식이 죽기 바로 직전에 호텔 cctv에서 녹화테이프를 빼내서 손에 쥔 채로 사망했습니다.
바로 이 녹화 테이프를 최강후의 검사 친형이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가면의 여왕 7회 대성각 촬영지 : 한국 문화 재단 한국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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